예천군(군수 김학동) 대표 관광지인 회룡포(국가명승지 16호)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2023 예천의 봄, 회룡포 봄꽃축제’가 열린다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회룡포 일원에 유채꽃 2만7256㎡, 청보리 2만1695㎡, 꽃양귀비 2549㎡, 튤립·팬지 등 봄꽃 6개 종 2766㎡, 올레길 꽃잔디 800m를 조성했으며 5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노란 유채꽃과 초록빛을 뿜어내는 청보리의 향연과 봄 냄새 물씬 풍기는 힐링의 올레길을 걸으며 어른들은 어릴 적 옛 향수를 되새기고, 아이들은 미래에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은 26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을 갖고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3년째를 맞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예천농협이 2021년부터 매년 조합원 중 10명을 선정해 도배·장판·싱크대 등을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예천군 장애인협회와 농가 주부 모임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농업인 행복 콜센터를 적극 이용해 고령·취약·홀몸 농업인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농업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이달호 조합장은 “농협은 나눔 경영 실천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농업·농촌을 위한 사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살기 좋은 농촌 공간을 조성하고 정주 여건 개선 및 공공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농촌협약을 맺었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 생활권 복원 및 활성화’를 공동 목표로 365 생활권 조성 등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비를 지원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생활 SOC 확충 및 거점 간 서비스 연계사업이다. 지난 2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농촌협약에 선정된 21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본격적으로
예천군청 김제덕이 오는 7월 독일에서 열리는 ‘2023 양궁세계선수권대회’와 9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4위의 성적을 기록한 김제덕은 1차 평가전 2위 성적을 합산해 최종 3위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제덕은 초등학생 시절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며 일찌감치 양궁 신동으로 주목받았으며, 천부적인 감각과 남다른 승부 근성·흔들림 없는 멘탈까지 갖춘 대형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며 성장했다. 이를 증명하듯
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24일 오후 2시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2023년 청렴 연수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9명의 군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 문화를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 청렴 동영상 자료 시청과 반부패·청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법정 필수 이수 교육인 반부패·청렴 교육은 청렴 전문 강사인 최동규 자치분권연구소 청렴센터장을 초빙해 의원,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해 사례 중심 강의를 했다. 최병욱 의장은 “이번 청렴 연수과정으로 의원과
농협 예천군지부(지부장 이철수)와 이미영 석송 회장, 지역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50여 명은 지난 25일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에서 영농지원발대식을 가졌다.일손 부족으로 방치된 농지에서 ‘영농후(後) 환경애(愛)’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을 통해 깨끗한 농촌 마을 경관개선 및 보전에 힘을 보탰다.이번 영농지원 발대식은 본격적인 영농철 선포 및 농촌 일손돕기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의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일손지원 참여주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어 농협 예천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은 가벼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제57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가 개막했다.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진행 중인 이 대회는 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경기로 나눠 진행된다.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는 한국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고등부 선수 와 임원 1,200여 명이 경기에 참여한다. 이어 5월 1일과 2일에는 대학·일반부 선수와 임원 500여 명이 참가해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다. 군은 대회 참가 선수들의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천군이 상반기 농어민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31억여 원을 1만260명에게 30만 원씩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가구당 60만 원을 2회로 나눠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반기 수당은 오는 8월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중 실제 농업과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다만, 부부일 경우 1인에게만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한국지방행정공제회에서 주관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소관 재산에 대해 각 부서에서 재산관리관으로 지정된 공무원이 직접 조사를 했으나 기존 방식으로는 전문성 결여 및 인력 부족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군은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결과 선정위원회의 높은 점수를 얻어 경상북도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예산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자체 예산 5000만 원을 더해 총 1억
지난 22일 오후 2시 예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김형동 국회의원의 의정 보고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약 1000명이 넘는 예천군민이 참석했으며, 임이자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김학동 군수와 최병욱 군 의장 도기욱·이형식 도의원, 김홍년 군의회 부의장, 신향순· 강영구· 박재길· 강경탁· 안양숙 군의원, 국민의힘 당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현장 축사를 통해 임이자 의원은 “김형동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노동개혁을 조속히 완수하고, 예천군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라고 말했다.이어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안동·예천)은 최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차정윤 한국철도공사 사업개발처장, 박진현 국가철도공단 신성장 사업본부장, 손병순 안동시 도시건설국장 등을 만나 옛 안동역 등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중앙선 철도 이설에 따라 옛 안동역은 2020년 12월부터 영업을 중단했고, 현재 송현동에 위치한 안동역이 옛 안동역을 대신해 영업을 하고 있다. 옛 안동역 부지는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부지 매각을 유보하는 등 지난 3년여간 동안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나오지 않아,
예천경찰서(서장 김말수)는 17일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예천군지회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대상 범죄(성폭력, 가정폭력, 학대) 및 실종 등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18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향순 의원·간사 강영구 의원)를 구성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천군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평생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예천군 물가대책위원회 설치
예천군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던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이하 미술관)’ 건립을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미술관은 2020년 8월 예천군-박서보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 승인, 2022년 8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박서보 화백이 강력히 원하는 피터줌터의 건축설계가 제도적인 한계에 부딪혀 어려워지면서 답보상태가 지속됐다. 군에서는 건축물 설계는 공모방식이어야 하고 설계비 상한선을 지켜야 하는 제도적인 제한을 깨고, 기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은 도시문제를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골고루 보급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고 경북도립대학교와 스마트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전에 사업 주요 대상 지역인 호명면 도청 신도시 주민들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선정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국·도비 보조사업을 중점으로 편성한 추경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당초 예산 6461억원에서 7.6% 증가한 6951억 원(증 490억 원)으로 일반회계 6402억 원(증 440억 원) 특별회계 549억 원(증 50억 원)이며 이 중에서 현장방문을 통한 상반기 주민숙원 사업에 117억 원을 적극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개발 및 도로 정비사업 61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23억 원 △벼재배농가 상토지원 2억2000만 원 △풀사료 건초 공급 지원 3억 원 등으로 농축산물 가격 하락으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이 지난 2월 말 예천군 풍양면에서 발생한 산불에서 신속한 대응(본보 4월11일자)으로 인근 주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한 김말수 예천경찰서장에게 경찰청장 표창과 직원 7명을 포상해 격려했다.17일 열린 자리를 통해 경북경찰청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적극 돕겠다”는 의지와 함께 ‘산불특별대책기간’ 동안 경북경찰의 활동사항을 세심히 점검하고 남은 기간 산불 등 재난에 대한 완벽한 대응으로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자는 결의도 다졌다.최근 연이은 산불발생에 경북경찰은 도내에서 발생한 2
‘제52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 겸 제11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13일부터 17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진행 된다. 올해 치러지는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인 이번 대회는 120개 종목 2천500여명 선수와 가족 및 관계자 등 4천 명이 이상의 관계자들이 예천군을 방문해 지역 경기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특히 예천군은 국내 유일 육상 돔 훈련장을 갖춘 곳으로 매년 1만5천여명 이상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찾고 있으며, 지난 3월 말 기준 9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선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KBS 전국노래자랑’ 예천군편 예심이 13일 예천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이후 7년만에 15일 오후 1시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공개녹화를 진행한다. 7세부터 91세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펼치기 위해 총 248개 팀이 사전 신청을 했으며 사전 신청하지 못한 군민은 예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제2의 이찬원이 되고 싶다는 초등학생을 비롯해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 참여한 중‧고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이 지난 7일 예천경찰서를 방문해 김말수 예천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이날 김상식 경무과장은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지난 2월 28일 오후 3시 52분께 예천군 풍양면 와룡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진화 과정에서 유기적인 기관협력과 솔선수범 공직 업무를 수행한 데 따른 것이다.당시 산불 발생 소식을 확인한 김말수 예천경찰서장은 전 직원 동원령과 동시에 현장 화재 진화지원과 소방도로 통제 등을 지시했다.이날 산불은 최초 발화지점을 시작으로 풍속 3.0㎧ 정도의 바람을 타고 불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