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007학년도 음악, 미술부문 영재교육대상자를 오는 19일과 20일 예술영재교육원에서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대구지역 초·중학생 및 2007학년도 초·중·고 입학예정자(미술은 중학생)로, 음악부문 150명(개인 실기 20명, 관현악단 70명, 합창단 60명), 미술부문 30명(회화 15명, 창작공예 5명, 디자인 10명)을 각각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대구시교육청 및 예술영재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12일 오후 5시(토요일은 12시)까지 예술영재교육원으로 지원서를 직접 제출(대...
대구광역시의회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송세달)는 5일 오후3시부터 오후6시까지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기참관 60만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민, 학생, 군인 등 7천500여 명이 동참했다. 특히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국회 유치지원 특위 박종근 위원장, 곽성문 의원, 김범일 대구시장, 장경훈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특위위원들이 참여했다. 한편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 결정에 앞서 국제육상연맹의 현지실사팀이 2월 22일 대구를 방문한다.
새해의 결의를 다지는 ‘2007대구여성 신년교례회’가 8일 오전 11시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5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여성의 힘을 하나로! 대구의 힘을 세계로’, ‘탄생으로 얻은기쁨 가족행복 나라행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실시하는 금년 신년교례회에는 각기관장, 국회의원, 시의원, 여성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청은 5일 인터넷 동영상 무료강좌 서비스인 ‘수성사이버 문화광장(http://edu.s useong.daegu.kr)’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지난 1일 개설된 수성사이버 문화광장은 ‘웰빙’에 대한 관심 고조와 주5일 근무제 확산에 맞춰 주민들이 여가를 활용하고 교육·문화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동영상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수성구청 ☎ 053-666-2468
희망의 2007년 새해를 맞아 달서구민이 하나 되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달서구민 신년교례회가 5일 웨딩알리앙스 5층 이스타나홀에서 열렸다. 달서구민 신년교례회에는 곽대훈 달서구청장과 김석준, 박종근 달서구지역 국회의원 등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경제 문화 사회 등 각 분야별 대표 500여명이 참석, 달서구민의 화합과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상호교례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피아노 3중주 연주에 이어 1부 의식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시루떡 절단식, 다과를 곁들인 교례회, 축가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새...
대구시민들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가장 시급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시민 1천341명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조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교통정체가 가장 심한 곳으로 서문시장 주변이 전체 응답자 중 171명이 답해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범어네거리(119명), 동대구역(112명), 남대구IC(82명), 상동교(78명), 중앙로(69명), 반월당(65명) 등으로 나타났다. 신호주기 조정이 필요한 곳은 동산네...
“썰렁한 공원이 멋진 바다로 바뀌었어요!” 어둡고 칙칙했던 무채색의 어린이 공원 담이 화사한 벽화로 변신했다. 지저분한 담을 멋진 바다로 바꾼 화가는 인근 덕성초등학교 전교생들. 이들은 대구참여연대와 설치미술작가 김정희씨의 도움을 받아 바다를 주제로 모자이크식의 벽화를 완성했다. 이 작업으로 공원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졌고 주민과 학생들도 즐거워하고 있다고. 대구 동구청 도시공원과 천지혜 담당은 “어린이들의 정서순화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모범 사례로 평가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구소비자연맹은 지난 한 해 동안 접수한 소비자상담 건수가 전년도(6천286건)보다 12.3% 증가한 7천58건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접수된 7천58건 가운데 의류와 잡화 등 생활용품에 관한 질문이 2005년(636건)보다 1천건 이상 늘어난 2천281건(31.3%)으로 상담 품목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보통신 1천36건(14.7%), 가전제품 889건(12.6%), 문화용품 627건(8.9%), 식료품 398건(5.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담 이유별로 살펴보면 품질 문의가 33.1%로 가장 많았으며, ...
대구시는 올해 13개분야 37개 주요 현안사업을 착수한다. 산업용지난을 조기에 해소하면서 획기적인 외자기업과 핵심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달성3차산업단지 50만평을 2012년까지 조성목표로 착수한다. 또 국제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구외국인학교 건립이 봉무산업단지 내에 금년 하반기중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남지역 최초로 대구에 건립될 ‘국립대구과학관’은 달성군 현풍면 테크노폴리스내에 부지 3만평, 건평 7천평, 총사업비 1천158억원 규모로 2007년 기본 설계에 들어간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내년 실시 설계를 거쳐 2009년...
한나라당 강재섭(姜在涉) 대표가 5일 예정에 없이 고향인 대구를 방문, 이날 저녁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지역구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강 대표가 지역구를 찾은 것은 지난해 7월 당 대표가 된 이후 처음이다. 강 대표는 신년교례회에서 "올해는 대선이 치러지는 해인 만큼 경선과정에서 공명정대하게 당 후보가 선출될 수 있도록 당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민이 원하고 나라가 원하는 만큼 이번 대선에서는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정권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전날 기자 간담회에서 나온 성적(性的...
대구소비자연맹은 지난 한 해 동안 접수한 소비자상담 건수가 전년도보다 12.3% 증가한 7천58건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대구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지난 해 소비자상담 7천58건을 분석한 결과 의류와 잡화 등 생활용품이 31.3%로 상담 품목 중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정보통신 14.7%, 가전제품 12.6%, 문화용품 8.9%, 식료품 5.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상담 이유로는 품질 문의가 33.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법령.기준 18.5%, 서비스불만과 가격.요금 각 9.3%, 정보요청 6.8%, 불공정계...
대구지역 소비자들은 휴대폰이나 학습교재, 인터넷서비스와 관련한 상담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구시 소비생활센터에 따르면 작년 한해 이 센터가 실시한 1천466건의 소비자 상담 가운데 휴대폰과 관련이 85건으로 가장 많았고 학습교재(82건)와 인터넷 서비스(76건)가 그 다음을 차지했다. 또 건강식품(62건)과 학원강습(61건), 양복(58건), 신발(50건), 각종 할인회원권(43건), 중고자동차(40건) 관련 상담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천466건의 상담 가운데 19.8%인 290건이 피해구제를 받...
대구시는 올 해 국립대구과학관 건립 등 중대형 사업 37건을 시작하고 18건을 마무리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내 부지 3만평에 국립대구박물관(사업비 1천158억원)을 건립하기 위해 올 해 실시설계를 한 뒤 2011년 완공할 예정이다. 또 달성군에 달성3차산업단지(4천억원) 50만평 조성사업도 착공해 2012년 완공하며 동구 봉무산업단지내 외국인학교를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북구 칠곡동~수성구 범물동간 도시철도 3호선 건설사업(1조1천326억원)도 올 상반기에 기본설계를 한 뒤 2008년 착공할 계...
경북도는 영주 부석사에 있는 괘불탱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해 주도록 문화재청에 신청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칠곡 위봉사 석조보살좌상과 울진 장씨 고산성파 고문서(122점) 등 5건을 도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로, 포항 대성사 석조관음보살조상(1구) 등 2건은 문화재자료로 각각 지정했다. 이에 따라 도내 지정문화재는 1천709점(국가 555점, 도 1154점)으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문경 대승사 사면석불과 구미 자비사 금강반야바라밀경 등 6건은 도지정문화재 대상으로, 상주 관음사지 사적비 등 3건은 문화재자료 ...
포항시 포항영일만이 2020년까지 5만t급 선박 18대가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동북아지역의 거점항만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가 전국항만 기본계획 수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당초 14선석 규모이던 영일만항에 2015년까지 일반잡화부두 2선석, 2020년까지 컨테이너부두 1선석과 잡화부두 1선석이 추가로 건설돼 총 18선석 규모의 환동해권 국제물류 지정항만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정된 사업방향에 따라 포항영일만항은 목재.유류부두가 제외되거나 축소됐으나 위그선부두...
대구 지역의 한 중견 제조업체에서 집단 식중독으로 추정되는 급식사고가 발생, 보건소가 조사에 나섰다. 5일 대구 달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일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있는 이 업체 구내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직원 143명이 설사와 복통 등의 증세를 호소해 이 중 61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내식당에서 중식과 석식을 한 직원들 사이에서 증상이 발견됐으나 아직 구체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증상은 경미한 편으로 장기간 병원 치료를 요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사고가 발...
현대자동차의 노조간부 22명 고소 사건을 수사중인 울산 동부경찰서는 5일 "노조간부의 불법 폭력혐의가 확인되면 사법처리하는 등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이번 현대차의 폭력사건을 처리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울산지검 공안부도 이와 관련,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불법 폭력을 행사하는 점에 대해서는 법질서 수호 차원에서 엄정 대처할 것"이라며 "경찰 수사지휘를 통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 불법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현대차...
철강도시인 포항에 'Steel 표면가공 통합기술센터'가 들어선다. 포항시는 5일 경북도와 공동으로 산업자원부의 지역혁신산업 기반구축사업의 신규사업인 'Steel 표면가공 통합기술지원센터'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포스텍(포항공대) 철강대학원 부지 2천400여평에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올해 내로 착공할 예정이며 포스텍 철강대학원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의 연구인력과 장비를 연계.활용할 계획이다. Steel 표면기술은 포항의 대표적인 산업인 철강을 소재로 자동차, 전기.전자, 조선 및 기계산업의 주요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