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가 2020학년도 1·2학기 등록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당 각 10만씩 총 20만 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재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업여건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추경 예산 편성을 통해 5억1000만 원 규모의 특별장학금 재원을 마련했다.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은 생활비 개념의 장학금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며 2020학년도 1, 2학기를 등록한 모든 학생에게 지원된다. 장학금 지급은 추석 전 1학기 등록학생 대상의 1차 장학금이 지급되며 2학기 등록학생 등록
국립안동대학교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한다. 모집인원은 1246명으로 전체 모집인원 1558명의 80% 수준이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학생전형 591명, 지역인재전형 279명, 고른기회전형 15명, 사회통합전형 33명, ANU미래인재전형(학생부종합) 176명, 실기전형 50명, 체육특기자전형 12명, 특성화고출신자전형(정원외) 21명,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 10명, 사회적배려자전형(정원외, 학생부종합) 12명,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 학생부종합) 47명이다. 안동대학교 수시모집은 모든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차산업혁명 대비 재학생들을 위한 창의체험형 공간을 별암도서관내에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창의체험형 공간은 도서관 내부 공간을 생각나눔 존, 북카페 존, 검색 존, 자기학습 존, 멀티·VR 존 등 총 5개의 학습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스터디카페와 같은 쾌적하고 안락한 학습과 휴식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영길 도서관장은 “이 창의체험형 공간이 재학생들에게 편안한 휴식 및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공간은 물론,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를 마음껏 상상하고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반려동물 보건학과와 경북대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이 최근 MOU 체결을 했다. 협약식에는 반려동물 보건학과 정현아 학과장과 경북대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 권영삼 원장, 송창현 교수(반려동물보건학과), 송지청 교수(반려동물보건학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의 반려동물 관련 산업 증가, 동물보호단체 활동의 활성화, 동물 실험을 위한 기능사 자격증 획득의 필요성 등이 강조됨에 따라 수요의 증가에 대한 필요성으로 정부와 대구한의대에서 반려동물보건학과를 신설하게 됐고, 현장실습 및 교육과정 개발 등 관련 분
옛 재단과 갈등을 빚어 온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가 8명으로 구성된 관선이사 체제가 완료되면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는 등 정상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경주대학교는 교육부에서 파견한 임시이사에 대해 선임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한 경주대와 서라벌대 옛 재단이 패소 판결을 받은 이후 첫 임시이사회가 지난 4일 경주대에서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경주대와 서라벌대는 지난 2017년 12월 종합감사 결과 각종 비리 적발에 따라 교육부가 파견한 임시이사에 대해, 학교법인 원석학원 구재단 이사 2명이 임시이사선임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78%인 1454명(정원 외 포함, 정원 내 1358명)을 선발하며, 이는 전년도 수시 모집인원 1445명(정원 외 포함) 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교과전형 제외)에 대해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올해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해 수험생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수시모집에서 전형유형별 각 1회씩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가 필수품을 넘어 현대인의 생활 전반을 지배하면서 손가락 끝과 목 뒤가 뻐근해지거나, 거북목 증후군, 목 디스크 등 소위 ‘스마트폰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특히, 손가락이나 손목에 생기는 관절질환은 손을 사용해서 생기는데 관절 손상이 심할 경우 손가락 변형까지 올 수 있어 방치하면 안 된다. 이럴 때 간단한 운동이나 온열치료가 도움이 된다. 손가락의 움직임만으로 치료가 된다면 어떨까.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조길원 교수, 이기원 박사 연구팀은 울산대 화학과 이승구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간호학과는 간호사 국가고시 연이어 100% 합격 달성 및 졸업생들의 100% 취업을 달성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김천대학교는 41년 전통의 간호 및 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지난 2011년 간호학과를 신설해 전문 간호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6회째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간호학과는 2019년에 이어 2020년 제60회 간호사 국가고시도 100% 합격, 상급종합병원 취업률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미래 간호사를 꿈꾸는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학교로 손꼽히고 있다. 간호학과는 2019년 하반기 한국간호교육
영남대 학교법인 영남학원과 영남대교수회, 직원노조가 차기 총장 선출제도 개선 방안에 합의했다.오는 23일 임시이사회와 10월 법인이사회를 통과, 규정이 개정되면 내년 3월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총장 선출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영남학원 이호성 이사와 이승렬 영남대 교수회 의장, 권기영 영남대직원노조 위원장은 현행 총추위(총장후보추천위원회) 보다 위원수를 대폭 확대하고, 대학구성원(교수·직원)의 직접 투표를 실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총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현행 영남대 총장 선출은 총추위가 공모·심사로 총장후보자 3∼5명을 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이상엽)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공동(경북도· 안동시 후원)으로 ‘2020 경북북부 산업육성을 위한 지역발전 세미나’를 이달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유튜브 실시간 중계방식으로 개최할 예정 이다. 세미나에서 김성수 경북대 교수가 ’경북 북부지역 산업 경쟁력 분석과 육성전략”을,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경북 북부지역 미래먹거리산업 육성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장소는 국립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 이다. 비대면 세미나 참여(유튜브 시청
경북도는 대학교 2학기 개강에 맞춰 경북·대구지역 17개 대학과 협의해 저출산문제 해소를 위한 대학교 사이버 교양강좌를 개설,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설강좌는 ‘행복한 삶과 가족-저출산 문제의 이해’라는 3학점 정규 교양과목이며, 성과 사랑, 행복한 결혼생활, 부모와 자녀관계, 가족윤리, 결혼의 경제학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사이버 강좌는 지난 2009년 경북도와 경북대를 비롯한 6개 대학과 체결한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대학생이 함께하는 희망찬 경북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실시하고 있으며, 강좌 운영
대구대 중앙박물관(관장 구남진)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9월 초부터 11월 20일까지 중앙박물관 고고역사전시관에서 ‘영주 순흥 벽화고분 다시 깨우다’란 이름으로 ‘영주 순흥 벽화고분’ 특별전을 개최한다. ‘영주 순흥 벽화고분’은 1985년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에서 발견된 고구려계 벽화고분이다. 이 고분은 남한에 남겨진 고구려계 벽화고분이라는 점과, 벽화에 남겨진 묵서명을 통해 정확한 축조 연대가 추정 가능하다는 점, 벽화를 통해 고구려인들의 종교관과 내세관 등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분류된다. 영주 순흥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2020 국가서비스대상’ 대학(코스메디컬산업 산학협력)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융 △유통 △통신 △생활 일반 △교육 △의료 △공공 등 총 7개분야에 걸쳐 49개 서비스가 선정됐다. 1981년 개교 이래 대구한의대는 한의학의 과학화, 세계화에 주력해 왔으며, 1995년 이후 한방바이오산업분야(코스메디컬산업 포함)를 대학특성화분야로 설정, 1997년 전국최초 화장품학과 개설과 2004년 학교기업 기린허브테크(화장품공장)를 설립해 지역화장품기업 지원 및 자체브랜드 ‘자안’을 론칭해 국내는
계명문화대 AI드론·전자과와 SNS마케팅과가 대학입시 수시모집 시기를 맞아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AI와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기존의 전자정보통신과를 ‘AI드론·전자과’로 개편했다. AI드론·전자과는 최신 시설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전자분야의 기초기술부터 전문기술까지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직업분야인 드론·스마트로봇·3D프린터·사물인터넷(IoT) 등에 대비한 미래지향적 교육을 통해 전문기술인력을
영진전문대 내년 졸업예정자 10명이 SK하이닉스 입사시험에 조기 합격했다. 영진전문대는 SK하이닉스와 주문식교육 협약 체결로 ‘SK하이닉스반’을 출범시켰다. 지난 2월 졸업한 15명도 SK하이닉스에 취업하는 등 협약 후 지금까지 45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양측은 지난 2004년 반도체공정 장비를 전문적으로 유지 보수하는 메인터넌스(Maintenance) 인력을 양성하는 주문식교육 협약을 맺고 SK하이닉스반을 만들었다. ICT반도체전자계열에 개설된 협약반은 SK하이닉스에서 주문한 프라즈마공학·반도체공학·반도체CAD 등 반도체 교
위덕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김정은)는 최근 본관 총장실에서 사회복지학과 4학년 김세은 학생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위덕대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인권의식 향상과 성 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에 쓰여 질 예정이다. 김세은 학생은 “최근 사회적으로 인권의식에 대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해서는 배우고 성장하는 학생 인권의식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모교 인권센터서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고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했다. 장 익 위덕대 총장은 “학교에
경일대(총장 정현태) 사회복지학과는 코로나 19사태가 지속되고 2학기 비접촉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기관 현장탐방 교과목 또한 온택트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관들이 비상근무로 외부인 방문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택트 사회복지기관 탐방 프로그램은 사회복지현장 경험이 중요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9월 9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봉명훈)을 시작으로 범물노인복지관(관장 우태양) 등 대구 유수의 사회복지기관들이 함께 하고
박동균 대구한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대외교류처장)가 1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건학 61주년 기념 총장(변창훈)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동균 교수는 이 대학 대외교류처장으로 수년간 근무하면서 대학의 홍보와 대외협력, 발전기금, 기린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특히 자유학기제와 청소년 직업체험 교육 등에 힘써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변창훈 총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게 됐다. 한편, 박동균 교수는 국내 치안행정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서 20여 년간 교수생활을 하면서 안전 및 치안 분야의 우수한 연구업적과 국내외 학술대회
2021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이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경북·대구권 대학은 수시로 전체 모집 인원에 80.3%를 선발하는 만큼 수시 모집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수도권 대학들도 67.9%를 수시로 모집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수시는 합격할 경우 최초합격자는 물론 충원합격자도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이 가고 싶은 대학을 소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수시모집 요강을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특별전형이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수시는 3학년 1학기 때까지 학생부
경일대(총장 정현태)가 태권도 선수단을 창단하기로 하고 11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창단 선포식을 개최했다. 초대감독에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금메달리스트 손태진 감독이 선임됐으며, 태권도학을 전공(박사 수료)하고 있는 손 감독은 태권도 선수단 감독직과 함께 경일대 스포츠학부 교수로도 임용된다. 경일대는 태권도 선수단 창단과 함께 선수 모집에 돌입했으며, 내년부터는 스포츠학부 내에 태권도 전공을 신설해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손태진 초대 감독은 베이징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 외에도 △2009년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