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지난 9일 기린체육관에서 수업의 진행 방식이 변경될수 있음을 대비해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충분한 개인 간 거리두기와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전체교직원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솝은 2020학년도 2학기 수업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대학교육혁신·대학특화 및 경영 효율화 공유 및 정년퇴임하는 교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 각 부서별 공지사항, 교직원 대상 소방교육, 폭력예방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대구한의대는 LINC+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 2020학년도 K-MOOC 사업선정, 고교교육 기여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198학생군사교육단 후보생들은 지난 7월 3일 복지관 강당에서 캠퍼스의 낭만과 젊음을 뒤로 한 채 조국수호라는 숭고한 사명을 위해 ‘2020년 하계전투지휘자훈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변창훈 총장, 학군단 선배와 후보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하계전투지휘자훈련에는 최우현 후보생 등 27명(4학년 14명, 3학년 13명)의 후보생들이 군인기본교육 및 군사기초지식 등 전투지휘자훈련을 받게 된다. 후보생 중대장으로 활동중인 59기 최우현 후보생(4학년)은 “후보생으로 선발돼 처음 입영
국립안동대학교가 정문을 허물고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는 지난 1983년 송천동 캠퍼스 시대를 상징했던 정문이 차량 통행량 증가와 닫힌 공간의 이미지가 강해 지난해 11월 교무회의를 시작으로 구성원과 총동창회의 의견을 수렴해 이뤄낸 결과다. 이에 따라 안동대는 지난 3월 정문 문설주 철거를 시작으로 4차로를 확장하고 수목 제거와 대학 상징 조형물을 제작해 지난 7일 공사를 마쳤다.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준공하게 된 정문 조형물은 우리 대학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안동대학교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
대구대 윤재웅 교수(기계공학부)와 임성민 교수(과학교육학부)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과학기술과 관련된 국내 400여 개의 학술단체로부터 1편씩 추천된 논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를 시상하는 것으로 국내 과학기술 분야의 권위와 명예를 자랑하는 상이다. 공학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윤재웅 교수는 ‘고경도 세라믹 가공을 위한 다이아몬드 드릴의 절삭성에 관한 연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한 달여간 면 마스크를 제작하는 ‘안녕 코로나19’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경일대 사회복지 전공을 비롯해 다양한 전공의 재학생 50여 명과 지역사회 협력기관들이 함께 동참했다.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지영)는 실, 바늘, 천 등으로 구성된 마스크 키트를 제작했고 경일대 학생들은 마스크 만들기 시연 영상을 촬영하며 다른 학생들이 쉽게 마스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학생들은 마스크 키트를 받아 각 가정에서 직접
영남대(총장 서길수)의 연구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영남대가 ‘2020 라이덴랭킹(Leiden Ranking)’ 수학·컴퓨터공학(Mathematics & Computer science) 분야에서 국내 1위(세계 78위)에 올랐다. 영남대는 라이덴랭킹 수학·컴퓨터공학 분야에서 6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연구력을 보여주고 있다. 영남대는 종합 순위에서도 13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생명과학·지구과학 분야 국내 9위, 자연과학/공학 분야 국내 24위 등에 오르며 다양한 학문 분야에 걸쳐 연구력의 우수성을 인정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법무부 지정 ‘사회통합프로그램 대학 연계과정’ 주관기관 (지역학습관)으로 9일 선정됐다. 이 사업은 법무부가 국내 거주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등 이민자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을 대학과 연계해 개설한 것으로 프로그램을 이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국내 취업과 체류에 필요한 비자 연장과 변경에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의 운영을 맡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이민자사회통합센터는 2014년부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울산2거점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 이민자들의 한국 생활 정착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동문들이 학번별로 릴레이 기부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이 대학 산업경영공학과 90학번 동문들은 입학 30주년을 기념해 대학에 방문, 학과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19년, 89학번 졸업생이 입학 30주년을 기념해 발전기금을 전달한 것에 여러 동문이 크게 호응, 이번 전달로 이뤄지며 ‘입학 30주년 기념 발전기금’이 산업경영공학과의 독특한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는 후문이다. 김병인 산업경영공학과 주임교수는 “여러 가지로 모두가 어려
3D 바이오프린팅은 3D 프린팅과 생명공학이 융합된 기술로서, 살아 있는 세포를 원하는 형상으로 쌓아 올려 생체조직이나 인공장기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다.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질병을 극복하고, 손상된 조직을 치료하며, 신약개발 과정에서 약물에 대한 안정성 및 유효성 평가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최초로 잉크젯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방광암 종양 모델을 제작하고 종양 내 이질성을 분석하는 데 최근 성공했다.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정성준 교수, 생명과학과 신
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국·수·탐 기준으로 경북·대구 4년제 대학 지원 가능 점수가 인문 229점, 자연 230점으로 분석으로 분석됐다.대구 대입 전문기관인 송원학원은 12일 6월 모평 성적을 기준으로 한 지원 가능 대학·학과를 발표했다.각 영역별 (국어·수학·사탐·과탐) 만점은 표준점수로 각 200점, 백분위는 각 100점 기준이다.탐구영역은 과목별 점수를 더해 표준점수 200점, 백분위 100점으로 환산했으며 3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은 표준점수 600점, 백분위 300점이 만점이 된다.국수탐 표준점수를 600점 만점으로 볼
대구가톨릭대 조웅 교수(자동차ICT융합공학과)가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조 교수의 ‘혼합된 신호 방식을 적용한 차등 분산 변조 협력 네트워크의 성능’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이 한국전자통신학회의 추천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계기를 이용해 신호를 전송할 때 통신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한 이 논문은 IoT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라는 평가를 받았다.조 교수는 2020년 3월부터 대구가톨릭대 자동차ICT융합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8년부터 4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창의융합공학부 기계시스템전공 한성익 교수(사진)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수준 향상과 선진화를 위해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 시상하는 국내 과학기술계의 최고 권위 학술상이다.한성익 교수는 ‘비선형 동적시스템에 대한 비선형 미분 외란관측기를 이용한 유한시간 Dynamic Surface 제어기 설계’라는 논문으로 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의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우수논문
대구대 배일섭 교수(행정학과)가 오는 8월 퇴임을 앞두고 대학 및 학과 발전에 써 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대구대는 지난 8일 경산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김상호 총장, 배일섭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배일섭 교수는 “평생 후학 양성의 기회를 준 학교와 학과에 작게나마 보답을 하고 싶었고, 이런 모습에서 우리 자녀들도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상호 대구대 총장은 “그동안 대학에 헌신하신 교수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퇴임
대구대 김수정 교수(실내건축디자인학과)의 어머니인 구선례 여사가 학교법인 영광학원에 발전기금 2억 원을 기탁했다.학교법인 영광학원은 지난 8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박윤흔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장, 김상호 대구대 총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김수정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구선례 여사를 대신해 딸인 김수정 교수가 자리해 학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로 한 어머니의 뜻을 전했다.김 교수는 “어머니는 중학교 때 공부를 잘하셔서 전국에서 상을 받으실 정도였지만, 집안
대구대(총장 김상호) 학생들이 한 학기 등록금의 10%에 해당하는 29~43만 원을 돌려받는다. 지난 4월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던 대구대는 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학업 장려를 위해 33억 원 규모의 2학기 등록금 선감면을 결정했다. 한 학기 등록금의 10% 반환을 결정함에 따라, 2학기에 등록하는 학생들은 계열별(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예체능)에 따라 19~33만 원의 등록금 감면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대구대는 지난 4월 1만7000명의 재학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17억 원 규모의 특별
경북대학교 총장 선거가 15일 예정대로 진행된다. 비정규직 교수(강사) 노조와 총학생회 등이 선거 절차 중지를 위해 지난달 16일 경북대 총장을 상대로 낸 ‘총장선거공고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아서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박만호 부장판사)는 9일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각하는 소송이나 청구 요건을 갖추지 못했을 때 사안을 판단하지 않고 절차를 끝내는 결정을 말한다. 집행정지 신청과 별도로 노조와 총학생회는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규정 무효 확인소송도 제기했다. 강사의 총장 선거권 보장, 현재 5%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가 최근 교육부와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20 지역대학 연계 초등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대구가톨릭대는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인적·물적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지역 특성에 맞는 예술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 문화예술연구소는(소장 오레지나 무용학과 교수) 원예학과(윤숙영 교수)와 공동으로 내년 2월까지 지역 초등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용학과, 원예학과 교수 및 석·박사 과정 연구원들이 참여해 △두근두근 창의음
지난달 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결과 재학생과 졸업생의 성적 차이가 평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난이도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8일 발표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가 139점, 수학 가형 143점, 수학 나형은 140점이다. 수학 가형이 9점 오른 반면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1점, 수학 나형은 9점 각각 떨어졌다. 결국 국어와 수학 나형은 지난해 수능 난이도와 비슷하거나 쉬웠지만 수학 가형은 어려웠다. 국어 1등급 커트라인이 132점으로 지난해
정부가 친환경 수소차 보급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포스텍 연구진이 수소차 내구성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 공학과 김용태 교수, 박사과정 정상문 씨 연구팀이 백금과 수소 텅스텐 브론즈를 결합시킨 촉매(Pt/HxWO3)를 사용해 수소차가 시동을 정지할 때 발생하는 연료전지의 부식 문제를 해결했다. 네이처의 자매지 ‘네이처 캐탈리시스(Nature Catalysis)‘에 최근 소개된 이 촉매는 수소 산화 반응은 촉진시키고, 산소 환원 반응은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일대학교 최근열 교수(경찰행정학과)가 지난 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으로 제 1기에 이어 제 2기에 연임해 위촉됐다.최 교수는 앞으로 2년 간 자치분권을 위한 정책수립 및 시행 평가 등에 대해 대통령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자치분권위원회는 ‘지방차지 분권 및 지방행정체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차지 분권과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는 대통령 소속기구로서 민간위원 24명과 정부 당연직 위원 3명(행정안전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국무조정실장)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