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이 문경에 상륙했다. 문경시는 지난 5일 외식산업개발원이 들어서는 문경읍 신북천 강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수석부의장, 김창기·김경숙 경상북도의원, 김경환 문경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개원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해 8월 문경시와 더본코리아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이어 문경시 외식산업개발원 조성 용역을 완료하고 이날 개원을 하게 된 것이다.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주요 탐방로 현장점검 및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김경순 상임감사는 월악산국립공원내 주요 탐방로(옥순봉구담봉주차장~옥순봉~구담봉~옥순봉구담봉주차장, 6km)를 직접 탐방하면서 위험 요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상임감사는 이날 “공단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탐방객을 직접 응대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필요함과 야영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청렴간담회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내부공익신고제도 등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직
문경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늘봄학교(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4월 3일부터 5월까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참여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약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약손쉼터(약해지지 않도록 손 잡아드릴게요)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11개소 중 영순오룡, 산북지내, 동로석항, 농암궁기 등 4곳의 보건진료소를 선정하여 약 두달 동안 3회에 걸쳐 지역 늘봄학교 학생들과 함께 쿠키 만들기, 편지·카네이션 만들기, 협동화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홀로 세대와 핵가족의 증가로 세대 간 소통과 교류가 단절되는
문경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4일 불정동 야산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승모 문경 부시장, 경상북도의원, 문경시의원, 문경시청 공무원, 문경시산림조합,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ha의 면적에 낙엽송 약 9000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이저영 산림녹지과장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심기를 통한 가치있는 녹색자원 조성을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본 행사와 더불어 산지정화활동과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여 봄철 건조한 날씨에 수년간 가꾼 산림이 소
2024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 개최와 문경 도자기 발전을 기원하는 선조도공 추모제가 3일 문경시 문경읍 진안리 도자기박물관 옆 선조도공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봄비를 맞으며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행사는 올해로 26주년을 맞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김선식 찻사발축제추진위원장의 헌촉을 시작으로 문경도자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문경도자기협동조합원의 헌향, 헌화, 헌과, 헌다식, 헌다, 헌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랜 문경찻사발의 역사를 만들어낸 주역인 선조 도공들의 열정과 헌신에
문경시의회는 4일, 4월 의원협의회를 열고 집행부 및 의원 협의안건 청취와 제275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협의했다.시의회는 먼저 집행부로부터 △사립대학 재정진단 대비 문경대학교 지원계획 △문경에코월드 짚와이어 매입계획 △2024년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지원사업 △문경시 택시산업 발전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북 종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문경오미자 K-FOOD산업 육성사업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주흘산 케이블카 사업 토지보상 해결방안 등 14개 사업계획과 조례안 등에 대해 제안설명을 들었다.이어 남기호 의원
문경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늘봄학교(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3일부터 5월까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참여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약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약손쉼터(약해지지 않도록 손 잡아드릴게요)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11개소 중 영순오룡, 산북지내, 동로석항, 농암궁기 등 4곳의 보건진료소를 선정하여 약 두달 동안 3회에 걸쳐 지역 늘봄학교 학생들과 함께 쿠키 만들기, 편지·카네이션 만들기, 협동화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홀로 세대와 핵가족의 증가로 세대 간 소통과 교류가 단절되는 요즘
문경시와 예천군은 4월 3일 양 시군 간의 지역발전 응원에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호기부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양 지자체 간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추진되었으며, 문경시와 예천군 공무원 각 150명이 자율적으로 동참한 것.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하면 연말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으로 제공받는 제도이다.문경시는 답례품으로 오미자청, 사과, 약돌돼지, 약돌한우, 도자기, 문경사랑상품권 등 140
문경시는 시민들이 추천한 2024년 1분기 미소친절왕에 종합민원과 박근화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전했다.평소 박근화 주무관은 국민신문고, 민원접수 업무를 처리하며 시민들의 민원처리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밝은 미소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시민 추천 미소친절왕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직원 이름이 적힌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어 최다 득표한 직원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직원들에게는 친절한 응대와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민원인에게는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
한국철도공사 점촌역은 지난 1일 KTX 20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해피트레인 행사를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내 4개 관리역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점촌관리역에서는 평소 KTX 이용 기회가 적은 독거 어르신 등 35명을 초청하여 기차여행의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영주역에서 KTX-이음 열차를 타고 제천으로 이동해 청풍문화재단지 관람 및 케이블카 탑승 체험을 하였으며, 전통시장 투어로 일정을 마무리했다.서성식 점촌관리역장은 “이번 해피트레인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열차 여행의 즐거움을
문경은 전국 어디에서 출발하든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백두대간 이 이어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도보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풍부한 수량과 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맑은 물을 자랑하는 선유동 계곡은 여름에는 피서지로, 봄·가을에는 힐링 도보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옛 선인들도 그 아름다움을 노래한 선유동 계곡의 청아한 물소리를 들으며, 계곡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나들길을 걷노라면 일상의 피로는 한순간에 사라진다. ‘선유동천(仙遊洞天)’으로도 불리는 선유동 계곡을 따라 나들길이 조성
문경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2024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기간 동안 뛰어난 성과를 보인 23개 시·군·구를 선정 발표했으며, 문경시는 경북지역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문경시는 다양한 복지욕구가 존재하지만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는 데 주력했으며,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안심 LED 사업 및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 행복문경지킴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문화재청은 지난 3월 31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한지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을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했다. ‘한지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은 유네스코 사무국의 검토와 평가기구(Evaluation Body)의 심사를 거쳐, 2026년 12월 경 개최되는 제 21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등재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지는 닥나무 껍질의 섬유를 재료로 하여 장인의 정교한 손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전통 종이로,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삶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동세탁서비스사업’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서비스 차량을 이용하여 장애인가정, 결손 가정, 독거어르신 등 세탁이 어려운 가구에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불세탁봉사는 산양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 및 어르신 가정을 돌며 세탁물의 수거와 건조 배달까지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홍종철 산양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와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산양면 지역 사회의 나눔 문
‘문경규방 봄나들이’ 행사가 찻사발 공방과 갤러리 문경에서 3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규방공예는 규방 여인들의 손바느질로 만들어지는 복식류뿐만 아니라, 조각보, 주머니, 골무, 바늘꽂이, 바늘집 등 작은 생활용품을 포함한다. 이번 전시 및 판매전에는 문경규방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생활한복, 천연염색 스카프, 수를 놓아 만든 덮개, 차받침, 다양한 모양의 노리개 등 다양한 공예품들을 선 보였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작품 판매도 함께 진행되므로 규방공예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좋은 기회가 됐다. 문경규방 류미교 대표
문경시 점촌5동 모전노인회 이인환 전 회장(84)이 지난달 28일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이인환 전 회장은 1992년 모전동 1통장으로 지역발전과 대민 봉사를 시작해, 1994년부터 모전동 및 점촌5동 통장자치회장을 16년 동안 역임하였고, 재임 중에 문경시 이통장연합회장을 맡으며 지역발전에 헌신해 왔다.이후 2017년부터 4년간 점촌5동 노인회 분회장을 맡아 어르신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 왔다.특히 2012년부터 12년간 모전노인회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문경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입국하는 6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입국설명회에서는 문경시와 2022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 라이쩌우성에서 파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안전교육, 인권침해 방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조현우 농촌지원과장은 “지난해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에 인건비 안정화와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되었던 만큼 올해에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계절근로자의 적기 배치로 농촌인력 부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28일 산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수도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하는 상수도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상수도 현장민원실은 민원 처리, 누수탐사, 고장 수리, 시설점검, 수질검사, 계량기 교체·점검 6개반 15명의 직원으로 구성하고 불편사항 및 민원 15건을 접수하여 신속히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문경시 시책 홍보 및 절수 절약 생활 실천, 무한친절(無限親切) 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 캠페인도 함께 실시 했다. 2024년도 상수도 현장민원실은 산양면을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문경시보건소는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사업에 문경초등학교가 선정돼 지난 28일 ‘결핵’을 주제로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방교육은 월별 감염병 주제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매월 진행된다.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운영 사업은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를 위한 체험 중심형 감염병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내 감염병을 조기 발견하고, 유행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문경시보건소와 문경초등학교가 협력하여 운영된다. 결핵의 정의 및 증상, 예방수칙 등에 대하여 교육하였고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가족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직업 체험 ‘내 꿈을 잡(job)아라~!’와 부모교육 ‘너와 나의 소통’을 운영했다. 이번 가족 체험 활동은 가족 간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과 학부모가 지역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 체험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을 하며 유대관계 향상은 물론 진로탐색과 진로고민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고, 부모교육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육에 참여하여 부모, 자녀 간에 일어나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과 내 자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