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문화센터와 연계해 지난 18일 특수학급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맞춤형 체험학습’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공예분과 중 친환경 천연 치약 만드는 과정 소개에 대해 알아보고, 죽염과 자일리톨을 이용해 천연 치약 만들기 체험을 했다.활동 내용은 수상층 계량하기, 점증제를 계량해 수상층에 섞기, 분말 첨가제 넣어주기, 액상 첨가제 넣어주기, 넣은 재료들을 뭉치지 않게 섞어주기, 통에 담고 스티커 담아주기였다.홍정임 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문화센터와 연계
성주군은 19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수강생 50여 명 및 지역 내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성주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성주 여성대학’은 1986년 개설돼 지난해 제36기까지 2723여 명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주군의 대표적인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37기 성주 여성대학은 ‘여성이 행복하면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뻔하게 살지 말고, FUN하게 살자’ 강의를 시작으로 힐링 상담학, 힐링 심리학 2개의 강좌로 나눠 꽃차
포항제철중학교 진학 문제를 두고 효자동 주민과 지곡동 주민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지난 5월 제절중에서 과밀학급으로 인해 내년부터 효자초 학생 전원을 수용하기 어려워 포항교육지원청에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공문을 보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효자초 학부모들이 지난달 “제철중은 효자초 졸업생을 100% 수용하라”고 2차례 집회를 가졌다.이에 반발한 지곡동 학부모들이 “효자초 학생 제철중 입학 반대”를 주장하며 18일 포항교육지원청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병욱 의원 사무실 앞에서 맞대응 집회를 열었다.이날 오전 10시 포항교육지원청 앞.지곡
울릉고등학교(교장 권오진)는 14일 학교 과학실에서 대구가톨릭대 도서관학과(학과장 이지원) 와 함께 ‘2022매체의 역사 전시전’을 열었다.매체의 역사를 조망하는 전시전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도서관학과 학생들이 수업과 동아리 활동에서 직접 제작한 파피루스, 점토판, 죽간, 양피지, 한지, 팝업북 등이 전시됐다.또 교수들이 소장한 목판, 고서, 납 활자, LP, 마이크로필름, 그리고 첨단기술로 각광받는 증강현실(AR) 동화책과 가상현실(VR) 영상물까지 5000년에 걸친 총 32개 유형의 매체 총 50점 이상의 다양한 전시물이 선보였다
구미교육청(교육장 이성희) Wee센터는 지난 13일 오상중학교에서 ‘2022년 7월 희망캠프’를 진행했다.희망캠프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일상 회복 및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희망캠프는 원예테라피로 참여를 희망한 14명의 학생들이 자신만의 식물 및 꽃을 선정해 화분을 만들었다.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식물과 교감하고 화분을 만들며 심리적 안정감과 성취감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도 경험했다.원예테라피를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하게 되면서 학교
청도중앙초등학교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전체학년을 대상으로 학반별 1시간씩 ‘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별별 책 이야기 수업’을 진행했다.엄명자 교장이 직접 학년에 맞는 책을 읽어주거나 소개하고, 피규어처럼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깊이 생각하고 토론하는 문화를 길러주고자 한 수업이다.‘별별 책 이야기 수업’을 진행한 엄명자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바른 습관을 기르고, 놀이 수업을 통해 창의성을 기르고 배움을 즐기는
포스코청암재단은 14일 포항시 세명고등학교에서 ‘With POSCO 등대 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장학생 수여식에는 세명고 학생 7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정병탁 교장은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포스코청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육공동체와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해 미래를 밝히는 인재들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청암재단 ‘With POSCO 등대 장학생’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포항·광양 지역 고등학생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 프로그램이다.
경북과학고등학교(교장 천종복)는 지난 7일 교내에서 전교생 대상으로 ‘SW 체험전’을 개최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전은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교내 복도 키오스크 등에 전시했고 유튜브에 VR 체험 동영상을 올리는 등 다양한 형태로 펼쳐졌다. 체험전 작품은 1학년 학생들이 정보수업 시간에 ‘SW ART’라는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해 C언어 프로그래밍으로 각자의 주제를 정한 뒤 제작한 것과 정보동아리 이카루스와 바이트에서 만든 작품이다. 1학년이 C언어 프로그래밍으로 만든 작품은 2~4인용 블루마블과 스네이크게임, TE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2일 왜관중앙초 5학년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 김석우 한의사 초청 ‘VDT증후군과 한의약적 예방교육’을 했다.
영양군은 15일 영양중학교에서 청소년 건강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청소년 특화사업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한다.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청소년 마음성장학교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기반 정신건강 증진사업이다. 올해는 영양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 54명과 교사 3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 및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 중독에 대한 위험성 고취 및 바른 디지털기기 사용법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디지
천년고도 경주의 새로운 신도시로 조성 중인 KTX신경주역세권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초등학교 조기 개교를 촉구하며 집회와 시위를 계획하는 등 집단행동에 나서기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 하지만 신도시 내 초등학교 설립을 추진 중인 경주교육지원청은 최근 강화된 법규정으로 인해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없어 개교일 조정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여, 입주민들과의 마찰이 불가피해 보인다. 12일 신경주지역 아파트 입주자협의회에 따르면 신도시 내 일부 아파트의 경우 이미 분양을 완료했거나, 높은 분양률을 기록하면서 오는 2024년 7월부터 입주를
칠곡군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 11일 교내 강당에서 육상 학교스포츠클럽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유니폼 전달식을 가졌다.그동안 50여명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일 아침마다 학교 운동장과 강당에서 실력을 기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육상 스포츠클럽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에게 유니폼을 증정하는 행사를 통해 그동안 열심히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홍정임 교장은 “육상은 초등학생들의 신체발달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학생들이 육상을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육상 학교스포츠클럽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며
2개 학년 이상의 학생이 한 교실에서 수업하는 복식학급이 경북이 전국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2021년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복식학급을 운영하는 초등학교는 분교장을 포함해 전국 702학급이다. 시도별로는 경북이 214학급, 강원 116, 경기 93, 전북 73, 경남 72학급 순이다. 경북이 139개교 214학급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올해 경북은 118개교, 164학급에서 617명의 학생이 복식환경에서 학습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50학급 줄어든 수치다. 복식학급 편성기준을 학년당 3명(학급당 6
칠곡군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홍정임)은 6일부터 7일까지 원아 55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여름 캠핑놀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체험학습은 친구와 함께 하는 캠핑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안전한 야외활동 방법을 알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 전날 유치원 상상놀이터에 텐트, 캠핑카, 모닥불, 화로, 캠핑의자 등을 배치해 캠핑장으로 변신시켰다.캠핑놀이는 반별로 이뤄졌으며 유아들은 캠핑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텐트 안에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캠핑놀이를 즐겼다.새총놀이, 고리 던지기, 모닥불 놀이 등 캠핑장에서
영천화산초등학교(교장정호엽) 학생들은 지난 6일 영천목재체험장에서 ‘별따라 길따라 나들이 하Go! 체험 하Go!’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영천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을 통해 향토애를 고취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2022학년도 지역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별따라 길따라’ 영천 나들이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학생들은 보현산 천문과학관, 영천목재체험장, 시안미술관을 둘러보며 목재체험장에서 목재를 직접 만져보고 촉감도 느껴보면서 트레이 만들기를 체험했다.또 목재체험장 주변의 하늘 광장, 테크로드, 출렁다리
“사전예고가 미뤄지는 것은 전체 초등교사 정원을 줄이겠다는 의미다.”정원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대생들이 올해는 내년도 정원 사전예고까지 연기되면서 걱정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정원 감축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대구지역 공립 초등학교 정원은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 2019학년도 57명에서 2020학년도 97명으로 올랐으나 2021학년도 85명으로 다시 떨어졌다. 2022학년도는 50명으로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 같은 하락세는 학령인구가 급속도로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2023학년
경북과학고등학교(교장 천종복) 2학년 주찬영·김도한 학생이 제36회 한국 수학올림피아드(KMO) 1차 대회에 참가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한국 수학올림피아드는 대한수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수학올림피아드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1차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2차 대회(10월), 2023년 3월 최종대회를 거쳐 제64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한국 대표를 최종 선발한다.은상을 수상한 2학년 주찬영 학생은 “경북과학고만의 특색있는 토론 및 발표식 수학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수학적 지식을 공유하는 가운데서 자신도 생각하지 못
“엄마 아빠! 스쿨존 함께 지켜주세요.”안동시 풍천풍서초등학교(교장 심상영)는 6일 학생들의 통학이 많은 후문에서 안동녹색어머니연합회, 경찰, 6학년 학급 임원들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풍천풍서초는 평소 학부모로 구성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매일 2명씩 조를 이뤄 이른 아침 시간부터 학교 주변 교통안전 취약 구간에서 교통 지도를 해오고 있다.등굣길에 만난 풍천풍서초 한 학생은 “친구 엄마가 계시니 반갑고 경찰 아저씨가 계시니 더 안심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었어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풍천풍서초 녹색어머니회
문경 모전초등학교와 점촌청년회의소는 5일 모전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 시간과 지역민들의 출근시간대(오전 7시 50분~오전 8시 20분)를 활용해 우회전 우선멈춤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모전초등학교 교직원들과 점촌청년회의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이달 적용되는 우회전 우선멈춤을 지역민들에게 홍보를 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보행 안전, 안전속도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했다.특히 점촌청년회의소에서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 표지판을 학교 및 지역사회의 곳곳에
칠곡군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 4일 강당에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드림 매직 버블쇼’ 공연을 했다.이번 공연은 칠곡도서관이 지원하는 학교도서관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비둘기 매직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 그림자쇼, 사람이 들어가는 대형 비누방울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즐거움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코믹공연으로 구성됐다.홍정임 교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 공연이 학생 문화향유 역량에 단비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