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0월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우선 이날부터 오는 9일 한글날까지 집중 장려 기간으로 정하고 각급 공공기관은 물론 아파트와 주택 등 군 지역 전체에서 태극기 달기를 독려하기로 했다. 예천군은 반상회보나 게시판 등을 통해 이를 알리는 한편 각 지역 주민협의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예천주공아파트 주민협의회는 최근 주택공사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원금 117만원을 들여 태극기 355개를 구입해 전 가...
예천군의회가 최근 제135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군내 주요 사업장을 돌며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분석한 뒤 현장에서 공사관계자및 담당 공무원들에게 날카로운 지적을 하며 원할한 사업 추진을 독려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영광 의장을 비롯한 9명의 군의원들은 지난달 25일 용문면 금당실 고가옥 정비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10월1일까지 일주일 간 군내 28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 작업을 실했다. 특히 첫날인 25일 예천읍 양궁장 진입로 소공원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한 군의원들은 "공원조성에...
경북도의회가 26일 열린 제228회 임시회에서 도청이전 진상조사특별위원회가 제출한 조사결과 보고서를 50명의 제적의원 중 38명의 찬성으로 도청 이전지를 안동·예천으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예천군은 도청이전에 따른 군의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발주에 들어가는 등 신도청 이전 신도시와 연계한 분야별 발전과제 발굴을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군은 도청 이전을 위한 신도시 건설에 따른 주변지역 및 기존 지역에 대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키로 하고 신도시 인근 지역의 도시계획, 도로교통, 관광, 교육, 산업단지, 전원주택단...
예천경찰서(서장 정용삼)가 오는 10월 7일 실시되는 지보농협 조합장선거 입후보자 4명을 서장실로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후보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예천경찰서가 선거 후보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하는 일은 처음 있는 일로 최근들어 도내에서 각종 선거때마다 불법 선거사례들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경북지방경찰청이 최근들어 추진하고 있는 단속보다는 예방 위주의 '선거청정지역 경북만들기' 시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참석한 선거 입후보자들은 "아직까지 후보자들에게 금품을 바라는 유권자...
예천군이 지난해에 행자부의 지방자치단체 직제 개편 방침에 따라 군의 기구를 축소하고 주민생활 지원과를 신설하는 등 직제 개편을 실시한 지 일년만에 또 다시 오는 10월 중에 기구 축소 및 통합 방식의 새로운 직제 개편을 할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은 물론 해당 부서 공무원들조차 업무 처리에 혼선을 빚게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해 10월 말 유동성 기구로 운영해 온 정책기획단을 폐지하고, 전국 최초로 군수 직속으로 농산물 판매및 홍보를 담당 했던 시장개척단(6급 담당)을 미래전략팀(5급 팀장)이란 명칭으로 확대...
경북도의회는 26일 제22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경북도가 제출한 '경북도 사무소의 소재지 조례안'을 의결했다. 경북도 사무소(도청)의 소재지를 경북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으로 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경북도청 이전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무기명으로 실시된 이날 표결에는 재적의원 53명 가운데 모두 49명의 의원이 참여해 찬성 36표, 반대 12표, 기권.무효 1표로 조례안을 가결했다. 한편 이날 회의장에는 안동 등지로 도청 이전을 찬성하는 안동.예...
경북도청 소재지 조례안이 26일 경북도의회에서 의결된 것과 관련해 새 도청소재지로 결정된 안동시와 예천군은 시장과 군수 명의의 메시지를 발표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김휘동 안동시장과 김수남 예천군수는 메시지를 통해 "경상북도 사무소(도청)의 소재지 조례를 제정한 것은 역사적인 일로 후세에 길이 기억될 것"이라며 "대구를 벗어나 관할구역 안에 도청을 둘 수 있게 돼 경상북도의 독립성과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도청이전 절차가 다소 지연된 데 대해 아쉬움도 있지만 그 동...
예천 용궁중학교(교장 박영재)는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경북교육의 역점 시책인 학력 신장에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학생들은 교정에서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위해 용궁중학교는 학생들은 등교하는 즉시 현대화 시설의 도서실에서 자율적·자발적으로 오전 8시 15분까지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와같은 독서의 생활화로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과 바른 인성 함양 및 능동적인 학습 분위기가 조성되...
매년 수억원의 순 이익을 올리면서 군 재정에 효자 노릇을 톡톡이 해온 예천온천이 최근 인근 시·군의 대규모 온천 개장 등 악재로 인해 이용객들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예천온천은 지난 2000년 3월 지하 806m이상에서 용출되는 중탄산나트륨 단순천인 ph 9.52~10.25의 알칼리성 온천수로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부인병, 노인병 등 질병예방은 물론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연간 40여만명 정도의 이용객들이 온천을 다녀간...
김수남 예천군수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여성회관에서 열린 2008년도 하반기 여성교육 개강식에 참석,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예천군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농산물 판매와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운영사례 및 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군의 사이버농업을 활성하기 위해 2008년 예천군 사이버농업인 연찬회를 군내 사이버농업인 임원 농장 등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지역 사이버농업인 28명과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 12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도 전자상거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군내 사이버농업인 임원진이 운영하는 농장을 견학해서 전자상거래 및 체험 농장 운영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졌다.
예천군이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벨트를 구축하기 우해 추진하고 있는 감천면 포리 관광지 조성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민자를 유치해 조성키로 한 유스호스텔 등 인프라 구축 사업이 제때 이뤄질 수 있을 지 불투명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예천군은 지난 2005년부터 감천면 포리 679번지 일대 21만여㎡에 총 사업비 235억여원(국비 83억8천100만원, 지방비 73억7천900만원, 민자 77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충효전시관을 비롯한 포리 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앞서 군은 이미 1년전인 20...
올해 한국 양궁을 총 결산하는 제40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선수권 대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22일 오후 3시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인 김수남 예천군수와 대한양궁협회 김일치 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각계 내빈, 양궁관계자, 임원, 선수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열전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 한해를 총결산하는 대회로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갖춘 92개팀의 선수 300명과 임원 200명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별...
예천군이 친환경 농산물 고장의 이미지 구축으로 예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축제를 문화·관광자원화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10회 우리농산물 축제를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연다. 예천군은 지난 99년부터 매년 군민제전 기간에 맞춰 소백산 끝자락과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생산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청정 농산물을 가지고 도시민, 출향인, 군민 모두가 참여하여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는 도,농 상생 ...
제40회 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대회가 22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막돼 5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올해 한국 양궁을 결산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92개팀 300명의 선수와 200명의 임원 등 500여명 이 참가했다. 22일 개회식에 이어 공식 연습에 들어간 선수들은 23일부터 남녀별 개인전, 단체전, 거리별(남 90,70,50,30m, 여 70,60,50,30m) 등 국제양궁연맹 올림픽 라운드 방식으로 실력을 겨룬다. 남녀 개인전 결승은 오는 25일, 단체전 결승은 26일 치러진다....
경북도립대학(학장 박용환)이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경북도립대학 솔개뜰 어울마당 축제를 개최하면서 경북도립대학으로의 교명 변경을 자축하는 의미로 지역민들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학측은 축제가 시작되는 22일 안동mbc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방송을 대학 대운동장에서 열기로 하고 크라운 제이, 황보, 강진 등 인기 가수들을 초청해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화합의 축제로 승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박용환 학장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솔개뜰 어울마당' 축제는 지금까지의 대학생들만이 먹고 마시고 즐...
예천군이 매년 시가지 도로 노면 불량 구간에 대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공사를 실시하면서 도로 노면이 높아져 일부 구간의 상가나 집들은 여름철 집중호우시 침수 피해가 우려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예천군은 지난 9월초부터 올 연말까지 총 2억3천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예천읍 중심가인 군청~한천제방, 국민은행~영남의원, 나이키~중앙통 네거리 등 3개 구간에 대한 보도블럭 정비와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시행한다. 그런데 이들 구간은 대부분 도로 양 옆으로 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인데다 지난 수년동안 여러차례의 아스콘 덧...
"전반적인 경기 불황이 오히려 직거래 장터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지역 농산물의 판매고를 예년에 비해 높은 거래 실적을 올리게 된 전화위복이 된 것 같습니다." 예천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자매도시 등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과 주문판매 등 세일즈 행정을 통해 2억9천700여만원이라는 놀라운 판매 실적을 올리는데 총 사령관 역할을 담당했던 미래전략팀 장사창 시장개척담당의 말이다. 예천군에서는 지난해 10월 군 직제 개편을 통해 정책기획단을 폐지하고, 전국 최초로 군수 직속으로 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담...
3년이 넘게 진행돼 왔던 예천군 유천개포 용궁면 주민들의 제16전투비행단의 소음 피해에 대한 국가를 상대로 한 소송이 지난 10일 보상급 지급 판결이 난 가운데 부대 인근 옛 예천공항 자리에 또다른 항공기 정비공장이 들어선다는 소문이 나면서 부대 인근 주민들이 또 다시 술렁이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4부는 지난 9월10일 "피해지역 주민들이 전투기로 인해 소음피해를 겪고 있는 사실이 인정된다"는 원고 승소판결과 함께, 예천비행장 주변 소음피해 대책위원회(위원장 홍응선)에 총 30억4천2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라...
예천군이 풍뎅이 유충인 흰점박이 꽃무지의 계대 증식 기술을 개발, 대량 사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특별한 사료 개발에 성공해 약리 효과를 탁월하게 상승 시키는데 성공해 특허를 신청했다. 예천군 산업곤충연구소는 풍뎅이 유충인 흰점박이 꽃무지 유충이 간암은 물론 각종 성인병 환자들이 약재로 많이 복용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올해초 3천만원의 예산으로 곤충연구소에서 직접 사육 기술 개발에 착수 하면서 군내 5농가에 애벌레 보급을 위한 시험 사육에 들어갔다. 특히 산업곤충연구소는 흰점박이 꽃무지 유충의 약리 효과를 상승시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