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권광택(안동) 의원은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안동시 임하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대성그린빌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21일 추석을 앞두고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들과 입원 중인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배진석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족과의 면회가 금지된 어르신들이 더욱 큰 상실감과 외로움을 느낄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면서 “비록 작은 위문품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 의원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마음 놓고 어르신들을 찾아뵐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여성일자리정책연구회(대표 김희수 부의장)는 지난 18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과제인 ‘경상북도 여성일자리 수요분석과 여성일자리 창출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5월 교육협동조합 ‘지식과 나눔’에 발주한 연구용역이 마무리 돼감에 따라 용역결과를 토대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김준홍 포항대 교수는 최종보고에서 “경북도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여성인력의 활용은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코로나1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친환경에너지연구회는 지난 17일 의회세미나실에서 김현권 농어촌에너지전환포럼 고문을 초청, ‘기후위기와 미래에너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주제발표에서 김현권 고문은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률을 제시하면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천연가스, 태양광, 풍력 등의 에너지원 개발에 경북의 참여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구온난화를 1.5도 이내로 막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재생 가능 에너지가 전력의 70~ 85%를 차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시환(칠곡)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에너지 효율개선에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15일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문경시 동로면의 한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태풍피해 농가 지원활동에는 고 의장과 문경출신 박영서 의원, 도의회사무처 직원, 문경 출신 도청 공무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고 의장 일행은 태풍피해 복구 활동과 함께 사과잎 따기, 반사필름 깔기, 사과밭 벽돌운반, 주변환경정비 등의 영농지원 활동을 펼쳤다. 고 의장은 “이번 피해농가 지원활동이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시름에 잠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의회에서는 피해농가에 대한 신속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12일 대전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0년도 정기회에 참석, ‘지방의정회 활성화를 위한 법률적 근거 마련 촉구 건의문’을 제출했다. 이 건의안은 지방의정회의 활성화를 통해 전직 지방의원의 경험과 연륜을 지역주민 복리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에 대해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했다. 고 의장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는 의정회를 비롯 지방행정동우회, 재향군인회, 재향경우회, 교육삼락회, 재향소방동우회, 재향교정동우회 등 7개의 퇴직
경북도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속에서 열린 제318회 임시회에서 방역의 수준도 2단계로 높여 대응해 나가는 등 코로나19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우선 본회의장 참석인원을 코로나 2단계 실내행사 제한 인원인 50명 이내로 하면서도 회의진행의 원활성을 위해 안건처리와의 관련성 등을 고려하여 시간대별로 참석인원을 배분하여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비말차단을 위한 애국가 제창을 생략하고 녹음반주로 진행했으며, 본회의장내 모든 좌석에는 비말차단용 투명가림막을 설치했다. 각
경북도의회 박태춘(비례·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지역 코로나19 검체 검사의 3분의 2 이상이 외부 민간검사기관에서 처리되고 있다며 경북도의 감염병 검사역량 강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 발생 이후 지난 6월까지 도내 코로나19 관련 검체의뢰 2만3142건 중 도보건환경연구원이 처리한 건수는 6662건으로 전체의 3분의 1에 불과했고 나머지 71%에 달하는 1만6480건은 수도권 등 외부 민간검사기관에서 처리돼 경북도의 감염병 검사 역량이 외부 민간에 의존
경북도의회 이종열(영양·국민의힘)은 8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결정되는 과정에서 국방부와 경북도의 미흡했던 대응 과정을 지적하고, 공항 건설에서 경북도의 주도적 역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선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과정에서 경북도가 주도권 확보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국방부가 군위군에 공항이전 후보지를 단독후보지와 공동후보지를 모두 포함시켜 선택할 수 있는 논란의 여지를 만들어 줬기 때문에 후보지 선정 과정의 주도권이 군위군에 넘어갔고, 경북도는 군위군과 의성군의 반대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제2차 예결특위 회의를 열어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원안 가결했다. 이번에 심사한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4조6710억원으로 기정예산 4조7837억원보다 1127억원(2.4%)이 감액됐으며,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날 이종열(영양) 부위원장은 학생들이 최적의 교육 환경에서 학습 할 수 있도록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요구하면서 KS인증 전에 설치된 전열환기장치의 차후 보완을 당부했다. 김대일(안동) 의원은
경북도의회 박판수(김천) 의원은 도내 등산로 및 숲길 등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한 ‘경상북도 숲길 조성 및 관리·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도지사가 매년 숲길의 조성·관리를 위한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고, 숲길 운영과 관리실태를 조사하도록 규정했으며, 숲길의 운영과 관리에 관한 업무를 명시하고, 이를 위해 해당 시군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내용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또 숲길의 이용 활성화와 도내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위해 숲길 이용에 필요한 사항을 책자 등으로 발간해 적극 홍보하
경북도의회는 최근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9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위원장에 곽경호(칠곡), 부위원장에 정근수(구미)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김성진(안동), 김시환(칠곡), 박영서(문경), 박창석(군위), 이수경(성주), 임미애(의성), 정세현(구미)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특위는 2022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의원의 자격심사·윤리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곽경호 위원장은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등을 철저히 준수해 도민이 바라는 청렴 의회상을 정립하고 공정한 직무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7일 회의를 열어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 원안 가결했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2.4%인 1127억원이 감액된 4조6710억원으로 교육위원들의 열띤 토론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원안 가결됐다.이날 회의에서 권광택(안동) 의원은 권역별 교육기관 이용에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통수단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 마련과 보편적 복지로 이뤄지고 있는 무상급식에 대한 조기 추진을 요구했다.김희수(포항) 의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6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최병준(경주) 의원을 선출했다.부위원장은 이종열(영양) 의원이 뽑혔으며, 곽경호(칠곡), 김대일(안동), 김상조(구미), 김상헌(포항), 김수문(의성), 김영선(비례), 남용대(울진), 박승직(경주), 박창석(군위), 박현국(봉화), 이춘우(영천), 임무석(영주), 정세현(구미)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의 활동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로, 경북도와 도교육청의 2020년도 추경예산안, 2021년도 당초예산안,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
제318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경북도의회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모두 3명의 의원이 나서 집행부를 상대를 도정질문을 펼쳤다.△이동업(포항·미래통합당)의원= 형산강 중금속 오염 대책 마련 촉구이 의원은 지난 2016년 형산강 하구와 그 지류인 구무천의 퇴적물과 토양의 수은농도가 4등급으로 나타났으며, 1등급 기준 최고 1만3000배가 넘는 수은이 검출되는 등 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4년이 흐른 지금도 형산강 오염은 계속되고, 대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형산강 오염물질 제거를 위해 구무천 4.5km 등 모두 7.5k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제318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경북도의회가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 26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개회한 임시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해 본회의장 참석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의석 간격도 조정했다. 본회의장 참석인원도 의결정족수인 31명의 도의원과 도정질문에 답변하는 도지사, 도교육감 등 집행부 공무원은 17명으로 최소화했다. 또 상임위원회 회의 진행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간부공무원만
경북도의회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열어 도정질문과 예결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11대 후반기 원구성 후 첫 임시회로 도교육청의 제2회 추경예산을 심사하고, 새로 구성된 상임위별로 당면 현안사항 보고와 각종 민생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26일 오후 2시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동업(포항), 신효광(청송), 박승직(경주)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도정질문에 나
경북도의회는 18일 도의회 앞마당에서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전남도의회에 1000만원 상당의 피해복구 지원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역대 최장기간,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한 지난 장마로 전국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전남도에도 곡성과 구례 등 다수 지역에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가 났다. 경북도의회는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한 물품지원 의사를 전남도의회로 전달하는 한편 필요한 물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선풍기 100대와 세신용품 567세트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양 의회는 지난 2015년 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윤창욱 경북도의회 의원(미래통합당)이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 대상’ 의정부문에서 수상했다.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은 정치·사회·경제·교육 등 대한민국 중요분야에서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단체·개인 리더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조직위원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조직위원회는 올해 수상자 선정은 1차 서류 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의 현장실사 등을 통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후, 조직위원회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평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3일 포항의료원에서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일선 의료인을 격려하고 의료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함인석 포항의료원장으로부터 의료원 현황과 코로나19 대응상황, 향후 대응 방안 등을 청취하고, 감염위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근무하는 일선 공공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격리음압병동 등 코로나19 치료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말로만 ‘의료진 덕분에’ 가 아닌 실제 현장 의료진들의 고충을 들어보고 그에 합당한 처우개선이 분명 뒤따라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