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영주장날 쇼핑몰(www.yjmarket.com)’ 가정의 달 맞이 대규모 기획전에 들어간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지역 농특산품 선물 꾸러미 제품 판매, 품목별 최대 45% 할인행사, 신규회원 쿠폰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역 우수 농특산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 제품은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홍삼건강기능식품과 소백산 청정자락에서 재배된 사과와 축산물과 각종 디저트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0년부터 코로
올해 2분기 국제 곡물 가격도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를 원료로 하는 국내 식품이나 사료 등의 가격도 덩달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석유류 가격 급등에 이어 국내 식품 물가마저 올라 서민 부담을 한층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국제곡물 4월호’에 따르면 2분기 곡물 수입단가지수는 식용 158.5, 사료용 163.1로 전 분기 대비 10.4%, 13.6% 각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지수는 주요 곡물 가격을 지수화한 것으로, 2015년 수준을 100으로 놓고 비교한 것이다. 러시아
경북·대구 물가상승률이 10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석유류 물가와 지난해부터 오름세를 유지 중인 집세, 서비스 물가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동북지방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2년 3월 경북·대구 소비자물가동향’과 국가통계포털(KOSIS)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북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는 106.93으로 지난해 3월 대비 4.9% 증가했다. 물가상승률이 2011년 8월(4.9%)과 동률을 기록하면서 10년 7개월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상품 물
정부가 내달부터 3개월간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확대하기로 했다. 경유 가격 상승으로 고통받는 영업용 화물차와 버스 등에는 유가연동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체감 유류비용을 낮추기 위해 고유가 부담 완화 3종 세트를 마련해 신속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유류세 인하 폭을 종전 20%에서 10%포인트를 추가해 30%로 확대한다”고 말했다. 시행 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여 만에 4%대로 치솟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 과정에서 수요 측면의 압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물가 오름세가 한층 더 가팔라졌다. ◇ 10년 3개월만에 4%대 물가…국제유가 상승 여파 통계청이 5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06(2020=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3.2%) 3%대로 올라선 뒤 11월(3.8%), 12월(3.7%), 올해 1월(3.6%),
1일부터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서울시 기준)이 월 2만8440원에서 2만9300원으로 860원 오른다.산업통상자원부는 4월부터 일반 국민과 자영업자 등이 사용하는 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1.8%(서울시 소매 요금 기준·VAT 별도)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사용처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 일반용 요금의 경우 영업용1은 현재 14.09원에서 14.26원으로 1.2%, 영업용2는 13.09원에서 13.26원으로 1.3%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영업용1은 음식점업·구내식당·이-미용업·숙박업·수영장 등이, 영업용2는 목욕탕·폐기물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스마트 농산물유통저장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228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27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산지유통센터에서 이뤄지는 농산물의 선별·세척·포장의 자동화 기술개발, 5G 기술을 활용한 산지유통센터내 물류 최적화 및 관제 기술개발, 신선 농산물 풀필먼트 산지유통센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경북 안동과 전남 무안에 구축되는 신선 농산물 풀필먼트(온라인 주문부터 물품의 포장, 배송, 반품, 재고관리를 총괄하는 통
정부와 한국전력이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적용을 유보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전기 요금은 지난해 말 결정한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 인상분을 합쳐 kWh(킬로와트시) 당 6.9원 인상만 이뤄지게 됐다. 정부와 한전은 지난해 말 올해 전기 요금을 4월과 6.9원, 10월 4.9원 등 총 10.6%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한전은 29일 2분기(4~6월)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전분기와 같은 kWh(킬로와트시)당 0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전날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적용 유보 의견을 통보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한
경북도는 지난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대구 대백프라자 식품관에서 울진 산불피해 농가 돕기 특별 판촉전을 연다. 이번 판촉전은 울진 17개 농특산물 생산농가 및 제조업체가 참여해 게장, 젓갈, 버섯 등 40여 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라이브커머스 판매도 진행한다. 현장 구매고객에게 2+1증정행사, 룰렛돌리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사은 행사도 함께 연다. 대백프라자는 회원고객에게 단체 메시지를 전송해 많이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했고, 행사 입점업체는 최저 판매수수료율을 적용하는 등 산불피해 농가들을
경북에서 지역화폐가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은 슈퍼마켓이고, 주유소에서 결제 금액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도내 23개 시군의 지역화폐 결제데이터, 신용 카드 소비 데이터, SNS 텍스트 데이터를 분석, 27일 발표했다.지역화폐는 지자체가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해당 지자체 내 가맹점(백화점, 대형마트 제외)에서만 사용 가능하다.지류, 카드, 모바일 등 다양한 형태로 발행되고 있으며 액면 금액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사용 금액의 일부를 적립해주는 등의 혜택이 있다.경북에서는 최근 3년간 9개 수
대구도시철도공사는 개통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열리는 ‘2022년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잼잼잼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대구도시철도를 변함없이 이용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역사에 부착된 이벤트 안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연결된 링크에 인적사항 및 마라톤배번호를 입력 후 전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각 역사에 게시된 이벤트 안내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금복주가 실속형 제품 ‘금복주 640㎖ PET’를 출시했다. 금복주는 최근 코로나19와 홈술 트렌드, 야외 활동 인구 증가로 가정용 PET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휴대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금복주 640mL PET’ 제품을 내놨다. 해당 제품은 최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원가부담에도 불구, 같은 용량의 다른 제품 대비 15% 이상 저렴하게 출고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를 경감 할 수 있는 실속형 제품이다. 금복주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음주 트렌드도 변화하고
봉화군은 ‘봉화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에 나선다. 봉화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최근 봉화사랑상품권은 10% 특별할인과 국민상생지원금 지급 등으로 발행과 유통이 크게 늘었다. 상품권 부정유통 점검반은 이와 관련해 이상거래 포착 및 의심 신고된 가맹점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판매 및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을 주고받는 행위, 가맹점의 부정 수취 및 상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예측돼 오던 곡물가격 상승이 현실화되면서 가뜩이나 치솟고 있는 물가를 더욱 부채질할 전망이다. CNN과 로이터통신 등은 지난 14일 러시아가 밀과 보리·호밀·옥수수 등의 곡물에 대해 1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유라시아경제연합국( 러시아·카자흐스탄·벨라루스·아르메니아·키르기스스탄)에 대한 수출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 국가 외 다른 국가에는 수출 할당 범위 내에서 개별적으로 허가를 받은 무역상에 곡물 수출을 계속 허용한다는 방침이지만 언제든지 상황이 바뀔 수 있는 처지다. 특히 전쟁당사국인 러시
포항시가 17일부터 ‘포항사랑카드’에 삼성페이로 연계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포항사랑카드 사용자는 스마트폰 삼성페이 앱에 카드를 등록하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 12월 삼성전자와 삼성페이에 포항사랑카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5월에는 포항사랑카드에 교통카드를 탑재하고, 지역온라인쇼핑몰 결제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연계 할 계획이어서 시민들이 체험할 생활밀접 편익성은 더욱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포항사랑카드를 사용하려면
‘대구 행복 페이’가 오는 17일부터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삼성페이를 통해 결제를 할 수 있다. 대구행복페이 사용자들은 실물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삼성페이 앱에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등록하고 스마트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삼성페이가 탑재된 스마트폰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1일 삼성전자(주)와 ‘대구행복페이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0년 6월 출시 이후 시행 3년 차에 접어든 대구행복페이는 충전 시 10% 할인 혜택에
문경시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일명 ‘깡’)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부정 수취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이다. 상품권 부정유통이 적발되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위반행위 조사 등을 거부·방해·기피할 경우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안이 중
포항시가 포항시 온라인쇼핑몰 ‘포항마켓’에서 죽장고로쇠 수액 할인(15%) 이벤트를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죽장고로쇠 농가들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 가격은 12일 현재 택배비를 포함해 0.5ℓ×18개(3만7,000원), 1.5ℓ×6개(3만5,000원), 1.5ℓ×12개(6만5,000원)이며, 포항마켓에서는 이 가격에서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고로쇠 수액은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골리수’에서 유래됐
해양수산부는 농수산물 원산지 미표시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하 농수산물 개정안) 의결을 통해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해수부에 따르면 최근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산물 원산지 정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수부의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적발 및 과태료 부과 현황’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운영하고 있는 경산시는 3월부터 5월까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경북 공공배달앱은 (재)경북경제진흥원 주관으로 경상북도와 경산시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먹깨비가 앱 개발·운영, (사)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가맹점 가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지난해 7월부터 지역 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가맹점 모집을 시작해 단기간 내 지역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어 1500여 개의 가맹점이 등록했다.‘먹깨비’는 광고·홍보비 없이 중개수수료(1.5%)·결제수수료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