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교육감 임종식)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 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지원센터를 구축한다. 학교지원센터는 학교의 행정업무 중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으로 학교가 수업과 생활 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질 높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내년 3월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전면시행을 앞두고 오는 9월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경주교육지원청과 예천교육지원청을 시범 운영한다. 그동안 경북교
미래통합당 김병욱(포항남·울릉)국회의원은 28일 교원단체가 교육의 진흥과 교원의 지위향상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원단체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제정법)’을 발의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현행 ‘교육기본법’ 제15조에 교원은 중앙본부를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교원단체를 조직할 수 있으며, 대통령령으로 그 조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도록 해 놓았다. 하지만 지난 1997년 ‘교육기본법’이 제정된 후 지금까지 교원단체 조직에 관한 시행령이 만들어지지 않고 있어 교원단체의 법적 지위와 대표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폐교재산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에 대해 폐교 임대료를 감면할 수 있는 폐교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이하 폐교활용법) 시행령이 지난 23일 개정·시행됨에 따라 지역민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결정을 했다. 특히 폐교 임대료뿐만 아니라 공유재산 사용료도 인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2020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사용료와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할 예정이며, 이에
총 9명이 후보로 나선 경북대 총장임용후보자들이 1차 토론회에서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놨다.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지난 26일 경북대 제19대 총장임용후보자 1차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의 대응 방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부분의 후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학 교육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호순으로 이예식 후보는 비대면 강의가 대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체 프랫폼 개발로 연간 30억 원 정도 절감된 비용으로 개인별 비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지난 27일 본원에서 초등교사 33명을 대상으로 ‘초등행복한학교(회복적생활교육)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정용진 강사(평화교육훈련원 소장)는 교실이 안전한 공간으로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실제적인 프로그램 적용 사례를 통한 강의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이번 연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연기됐던 등교수업이 순차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생활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학생들의 삶의 자리인 ‘교실’에서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는 평화적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은 지난 26일 문경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및 학교운동부 지도자 관리 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김덕희 교육장을 비롯해 지역 체육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 위원님들과 학교체육 발전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교장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교체육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 학교 운동부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대안이 공유됐다.권혜자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
△산학부총장 홍재표 △교학부총장 겸 교무처장 강우종 △교육혁신처장 최정아 △학생취업처장 이현준 △학생취업부처장 유호정 △기획처장 김성찬 △사무처장 유병선 △입학처장 최종호 △입학부처장 장부환 △정보처장 정석봉 △산학협력단장 권성근 △스마트혁신본부장 김현우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장 유병용 △스마트콘텐츠&미디어연구소장 김호권 △스마트웰니스융합연구소장 박재영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장 윤은준 △스마트팩토리융합연구소장 최재운 △스마트팩토리통합운영센터장 임경국 △KIU스포츠단장 정지규 △KIU스포츠단부단장 이건영
서포중학교와 경북간호고등학교.서포중학교와 경북간호고등학교(교장 이세형)는 최근 지역 우체국과 함께 제1회 사랑의 엽서 보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행사는 학생들이 사랑하는 조부모와 부모께 정성이 가득 담긴 손글씨 엽서를 보냄으로써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서포중·경북간호고 전교생은 조부모와 부모께 손글씨 엽서를 정성껏 작성해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또 학교 설립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감사들에게도 감사의 편지를 보내는 한편, 장학금을 보내주는 각 단체와 기관에도 감사의 편지를 보
영천산동중학교(교장 김동환)는 26일 재학생 전원에게 학업장려를 위한 2020학년도 산동복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학교 발전기금을 통해 삼성꿈장학생(180만 원) 2명과 입학축하산동장학생(200만 원) 3명, 면학장려산동장학생(50만 원) 5명 등 총 10명에게 수여했다. 특히 입학축하산동장학금과 면학장려산동장학금은 산동중학교 입학생과 재학생 전원에게 지급한다. 김동환 교장은 “갈수록 농촌지역 학생 수가 급감하는 현 상황에서 농촌지역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인간중심 농촌지역 학교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코로나19로 청년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학생들의 구직 의지를 높이기 위한 청년고용정책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대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센터는 기말고사 기간인 지난 24일 경산캠퍼스 진로취업관 앞 빛광장에서 ‘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홍보 A+ JOB GO’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고용정책을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 열어 내일채움공제, 청년취업인턴제, 중소기업탐방, IPP형 일학습병행제 등 다양한 청년 고용정책을 알렸다. 또한 취업졸업생 수기를 모은 발간 책자를 배부하고 대학일자리센
경북교육청은 25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제51회 경북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북상업경진대회는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18개교 상업계고등학교 학생 230명이 참가해 11개 종목(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경제골든벨)에서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NCS기반 경영·금융교과군과 관광교과군 교육과정내에서 필기, 실습, 발표 수행 과제가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과 SK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의 AI(인공지능)와 DT(디지털전환) 관련 교육 콘텐츠 운영을 위해 협력한다. 포스텍과 SK그룹은 25일 포스텍 대학본관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 분야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은 SK그룹 내 교육 플랫폼인 마이써니(mySUNI)의 ‘AI/DT College’ 시험 검증과 인증을 맡게 된다. 또, AI 전문가를 양성하는 고급 교육 과정에 대한 커리큘럼 개발과 운영에도 추가적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은 오는 29일 오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학(원)생 등록금 반환 해결책은 무엇인가’토론회를 개최한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학생들은 온라인 수업 대체로 인한 수업의 질 하락과 학교 시설 미이용 등을 이유로 일부 등록금 반환을 촉구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의 요구사항과 대학 측 입장, 교육부 측 의견을 반영해 등록금 반환에 대한 방향성을 확인하고 더 나아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국회 입법조사처 조인식 조사관이 ‘코로나19 관련 대
대구시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지급했던 마스크 나노 필터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지속하는 가운데 문제를 제기했던 대구시의회 김동식(더불어민주당·수성구 제2선거구) 의원과 시민단체가 자체 검사에 나설 의지를 드러냈다. 오는 29일까지 대구시와 시교육청이 합동검사에 대한 답을 주지 않으면 자체적으로 유해성 여부를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김 의원과 대구참여연대, 대구의정참여센터는 25일 성명을 통해 ‘민·관 합동 검증’을 제안한 이후 대구시와 시교육청이 전면에 나서지 않는 상황이라며 책임 있는 조치와 함께 합동 검증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촉구
수도권 대학들이 대입 기준을 완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학들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를 비롯해 수도권 10여개 대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 2021학년도 대입전형 계획을 일부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반영되는 비교과 영역을 줄이거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는 등 대학마다 완화항목이 조금씩 다르다. 다만 대입전형 계획 변경을 신청한 대학교가 아직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다. 수도권 대학들이 대입 기준을 완화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지만 경북·대구권 대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교육실습생 9명이 고령군 우곡면 우곡초등학교를 찾아 농어촌 교육실습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진행 중인 교육실습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교육적 접근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대구교대 농어촌 실습학교로 지정된 우곡초등학교는 현재 28명의 학생들이 건강한 농촌 생활과 높은 학구열로 미래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이는 2020학년도 소프트웨어 선도학교와 바르게 걷기 활성화 선도학교에 연이어 지정되면서 학생들이 첨단 미래교육을
(재)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25일 경북교육청 302호 회의실에서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후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박봉출경북지부장과 교육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 6·25전쟁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답하기 위해 참전유공자회의 추천을 받은 12명의 학생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보호자에게 대신 전달했다.(재)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1997년 경북교육청에서 설립한 장학회로 매년 사회적
안동 경안고등학교는 지난 19일 권태조 총동창회 회장이 모교를 방문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비타민 음료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권 회장은 이 자리에서 “후배들의 앞길에 무궁한 영광과 발전이 함께 하길 기원하고 모두 열심히 공부해서 학교를 빛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의 폭을 넓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세원 교장은 “장학금 지급, 각종 행사 지원 등 후배들을 위한 지지와 도움을 아끼지 않는 총동창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훌륭한 인재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25일 교내 본관에서 우즈베이커리 포레스트(공동대표 김기석, 노경우)와 외식·조리 및 식품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일자리 창출 관련 취창업 프로그램 협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연계체제 확립 및 정보 공유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수행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산학협력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또 김기석 대표는 함께 운영하고 있는 (주)기단건축사사무소 명의로 대학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김정우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공한예)는 24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석보 두들마을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으로 답사를 다녀왔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답사활동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직접 답사계획을 세워 현장에서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3학년 학생들은 출발 전 안전교육을 받은 후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에서 교과서에서 보았던 장계향이 저술한 음식디미방의 가치와 의의, 그리고 장계향의 삶에 대해 배웠으며, 직접 음식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음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