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외부강의 신고대상과 신고기한 등을 일부 개정한 ‘경상북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을 공포·시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은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의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등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기준을 규정한 것으로, 공무원이 사례금을 받는 외부강의 등을 할 때 소속기관장에게 그 외부강의 등을 마친 날부터 10일 이내 신고하도록 해 공무원의 신고 부담을 덜어준다는 내용이다. 현재 행동강령은 공무원이 외부강의를 할 경우 사례금의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사전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23일 청도군 보훈회관에서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청도군 보훈 7단체 지부장들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 했다.행사에 참석한 6·25참전자회, 상이군경회, 월남참전자회, 고엽제, 유족회,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등 7단체 지회장은 보훈단체의 보훈시책 설명과 함께 학생들의 나라 사랑, 평화·통일교육 강화를 요청했다.박소율 행정지원과장은 “나라를 위해 피와 땀을 흘리신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애국정신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청도사랑·나라사랑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 각남초등학교(교장 최정하)는 22일 전교생 25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는 대응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최근 자주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크기의 오염물질로 어린이들의 각종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의 원인으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였을 정도로 유해성이 큰 물질이다.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미세먼지가 자동차의 배기가스, 공장 등에서 배출하는 매연 등 대기오염 때문에 발생하며 대기가
곽경호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칠곡)은 23일 “지난 2년 동안 도민의 권익 신장과 교육수요자들이 공감하는 교육정책 실현에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에서는 곽 위원장이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교육발전에 큰 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곽 위원장은 “지천면 기계명장고 설립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 받았다”며 “의정활동에 큰 추진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고 말했다. 그는 “소규모 학교 다목적 강당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 Wee센터는 23일 가은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했다.이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 심리검사를 통해 평소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 후 대처 방법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교우관계 향상을 위한 ‘마음의 지도’, ‘행복한 나무 만들기’ 등 공동체 활동을 통해 친구 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권혜자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산 현흥초등학교(교장 안신혜)는 지난 22일 운동장 한 켠에 마련된 현흥 야외 쉼터에서 ‘2020학년도 1학기 학생 자치회’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야외쉼터에서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서 전교 학생회장인 정민서 학생은 “모범이 돼 학교 교칙을 준수하겠다”고 약속하고 “자치회 친구들과 협력해 모든 친구들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어 교장 선생님과 학생 자치회 임원들은 ‘책임감과 긍지가 있는 자치회 활동’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눴으며 평소 자치회 활동을 하며 학생들이 느꼈던 점들과 교장 선생님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23일 현장실습수기 영상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종전의 대면발표 형식을 탈피하고 비대면 방식의 영상물로 현장실습 우수사례를 공유했다.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김정연 씨(4학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복지서비스학부 4학년 현세희, 김재현 씨에게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이 돌아갔다.최우수상 주인공 김정연 씨는 지난 겨울방학을 이용해 미국 뉴욕에 있는 네이처 리퍼블릭 USA 직영매장에서 8주 간 포스터 및 영상 제작, 경리업무 등을 하며 쌓은 현장의 경험을 영상에 담았다.최
청도 남성현초등학교(교장 추상엽)는 인성교육실천주간을 맞아 밀알 복지 재단과 함께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아프리카에 기부하는 ‘라이팅 칠드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라이팅 칠드런’ 프로그램은 어두운 저녁, 빛이 없어 공부도 하지 못하고 위험한 생활을 하고 있는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랜턴을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성현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은 에너지 빈곤을 겪는 사람들에게 ‘빛’을 전해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랜턴을 만들었다.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작성해 랜턴과 함께 포장하여 밀알복지재
경북교육청은 22일 ‘2020년 경상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 일정 등을 변경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6급 이하 신규임용시험의 필기시험에 가산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이 연기되고, 국가기술자격증 인정 기준일과 관련한 법령(지방공무원 임용령 및 지방공무원 인사분야 통합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시험일정 변경을 통해 수험생이 시험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이 기존 7월 10일에서 8월 14일로, 면접시험일이 기존 8월 7일에서 9월 5일로, 최종합격자 발표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임의순)와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원장 김범준)이 석유·에너지 분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은 22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석유·에너지 분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현재까지 계명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석유·에너지 분야에서 양방향 소통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
경북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담당할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3개 학과, 총 80명)를 내년 3월 개교한다고 22일 밝혔다. 의성군 봉양면 봉양정보고 자리에 들어서는 이 학교는 도내 첫 소프트웨어 특성화고다. 학과는 소프트웨어 개발과(모집정원 40명), 게임개발과(20명), 사물인터넷과(20명) 등 3개 과로 이뤄지고 학생은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학생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다목적 강당, 코딩 전용실, 정보 자료실, 모둠학습실 등의 설비를 갖췄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미래 지능
한동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 운영 기관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는 교육기부 활성화 및 지역 자원 효율적 발굴·활용을 위한 것이다. 대학, 기업, 공공기관, 사회단체, 개인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경상권역(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한동대 산학협력단 내 설립된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센터장 정숙희)는 2014년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
경산 계당초등학교(교장 윤해숙)는 최근 경산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를 초빙해 4학년 학생 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발명체험교실은 발명꿈나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양질의 발명프로그램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증강현실과 홀로그램의 이해’는 발명교육과 증강현실을 융합한 활동으로 창의발명교육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하는 혁신적인 창의교육 활동이라 평가받고 있다. AR기기를 통해 증강현실을 체험하고 AR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일을 탐색하고 AR을
포스코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차세대 인재육성을 목표로 시행하는 ‘AI·Big Data 아카데미’ 10기 입과식이 22일 포스텍에서 열렸다. ‘AIㆍBig Data아카데미’는 포스코가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 국내외 기업에서 수요가 점차 늘고있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Big Data) 관련 인재를 양성하고자 처음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AI·Big Data 아카데미’는 지난해 수료생 194명 중 44%인 85명이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에 취업하는 등 차별화된 취업 경쟁력을 갖춰 매 기수마다 큰 호응을 얻
경북교육청은 1학년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보장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놀이수업 학기제’를 운영한다. 2019학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한 ‘놀이수업 학기제’는 놀이 중심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해 쉽고 재미있는 놀이중심수업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학기다. 초등학교 1학년은 유치원 졸업 이후 급격하게 달라지는 초등학교 분위기와 교육 방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학교생활과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고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초유
경북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가칭)‘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2021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의성군 봉양면 봉양정보고등학교가 2017년 교육부로부터 거점 특성화고등학교로 승인을 받아 경북에서 처음으로 문을 여는 소프트웨어 특성화 고등학교이다. 학과 모집은 소프트웨어 개발과 40명, 게임개발과 20명, 사물인터넷과 20명 총 80명으로 전국 단위로 모집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개발과는 스마트 기기와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설계, 개발, 운영하는 개발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미래 신성장 동력인 물산업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9일 오후 2시 영남대는 소재관 524호에서 ‘휴스타(HuStar) 물산업 혁신대학사업단(단장 정진영)’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영남대 서길수 총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관련 학과 교수, 사업 참여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휴스타 혁신대학사업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이다. 영남대는 환경공학과를 중심으로 건설시스템공학과와 화학공학부(화공시스템전공)가 연계해 스마트워터시스템융합전공을 신설해 휴스타
계명문화대 공유주방 지원사업이 배달창업의 꿈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유주방은 하나의 주방을 둘 이상의 영업자가 함께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1980년대 미국에서 처음 나온 사업모델로 식음료 사업자들의 투자비용을 낮춰주는 공유경제형 비즈니스다. 최근 국내에서도 모바일 기반 배달 전문업체가 크게 늘면서 주목받고 있다. 공유주방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초기 창업 비용, 식자재 공동구매 등을 통한 비용 절감, 사업지원 서비스 등을 입점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요식업 스타트업, 신메뉴 개발 등을 고려하고 있는 창업자들이 큰 비용을
당장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늘려도 앞으로 약 50년 동안 의사 인력 부족을 겪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사 수급 불균형이 갈수록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 되면서, 지역적 균형을 위한 지역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22일 홍윤철 서울대 예방의학 교실 교수는 인구 추계 및 외래·입원 수요량을 예측한 ‘의사 인구 적정성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오는 2020년부터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1500명까지 충원해도 2067년까지는 의사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분석됐다. 2017년 기준 인구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 부설 영재교육원이 지난 20일부터 출석 수업에 들어갔다.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5월 16일 김현국 영재교육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2020학년도 영재수업을 원격으로 개강해 지난 13일까지 4회차 수업을 해왔다.이번 출석수업에 대비해 영재교육원은 코로나 19 대응 등원시간 분산과 안전거리 확보, 유 증상자 발생에 따른 비상연락망 등 ‘감염병 예방 및 대응계획’을 세워 출석 수업을 시작했다.또 4개(초등로봇발명, 초등 SW 수학, 중등과학, 중등 SW수학)반의 수업이 진행되는 글로컬 인재교육원과 서예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