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사랑봉사단(단장 박천수)은 17일 오전 10시 복현2동 주민센터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사업과 연계해 한라아파트 경로당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56명의 영정사진을 촬영, 증정했다.
대구 남부경찰서(총경 설용숙)는 17일 오후 1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대구아동복지센터(원장 도병권) 등 5개소를 방문, 최근 고객만족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을 전달했다.
경북체신청(청장 이근협)은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대구시 중구 교동에 위치한 '요셉의 집'에서 무의탁노인과 노숙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대구농협(본부장 이준학)과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춘자)은 추석을 앞두고 사랑나눔 실천운동으로 농촌지역의 홀몸노인가정 161가구에 사랑의 쌀(161포)을 전달했다.
대구시립국악단 2007 화요상설공연이 18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메세나홀에서 열린다. 지난 8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대구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주영위) 상설공연은 8월 7일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네 번째를 맞는다. 정악, 민속악, 창작음악, 무용 등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매 공연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악공연관람을 희망하는 국내외 관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국악 체험의 장을 선사하고 있다. 입장료 무료. 문의: 606-6345
군위군은 행정업무 시스템과 연계해 민원인에게 민원처리상황을 실시간 휴대폰으로 알리는 '문자 알리미 행정정보 시스템'을 17일 개통,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지난 7월 11일 구축하기 시작해 시험가동을 거쳐 이날 정식 개통하게 됐다. 군은 이 시스템을 통해 지방세 납부, 민방위 교육, 영유아 예방접종, 인감대리발급 사실통보, 주민등록증 교부안내 등 각종 행정의무사항은 물론 군에서 주관하는 행사나 강좌 등을 알려준다. 이 서비스를 받을 려면 회원에 가입하면 된다. 회원가입은 군청 홈페이지나 군청 민원봉사...
달서구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동네, 나눔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17일~ 20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나눔 운동을 펼친다. 이번 사랑나눔 운동은 14개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335명과 일군위안부, 보훈대상자, 저소득장애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2천988명을 대상으로 7천08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과 제수용품을 전달해 행복한 달서 사랑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대구 서구청은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17일부터 21일까지 6일간을 대청소 주간으로 설정, 기동처리반을 편성해 서대구나들목, 북부정류장, 국채보상로외 6개노선의 주요간선도로에 대하여 1일 2회이상 시가지 환경정비 및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 각동별로는 국민운동단체, 통반장, 일반주민 등 50~100명의 합동청소반을 구성해 소공원, 공한지, 주택가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을 대청소할 계획이다. 특히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서대구나들목과 고속도로변에서 주민,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80여명이 방치된 각종 비닐, 종이류 등...
대구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멋진 솜씨를 뽐내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발표·경연대회를 18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1천200여 명의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유공자 표창, 프로그램 참가자 발표·경연과 함께 축하 문화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울러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에 열정적인 성원을 보내주었던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구사랑 시민서포터즈의 역할을 재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대구 지역 기업인 등 각계인사 50여명으로 구성된 순수민간 봉사단체인 금오회가 복지시설을 방문,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17일 오후 금오회(회장 민병오)회원들은 대구시내 양로원과 고아원 등 7곳의 복지시설을 찾아 1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구입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로 했다. 금오회는 33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시설 위문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달서구청은 18일~10월 17일까지 미래의 주역인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07 어린이 구정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어린이 구정체험학교는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 지방자치단체에서 하는 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교는 달서구 관내 12개 초등학교 2천여명의 학생들이 달서구청과 구의회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학습을 하게 된다. 또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우리고장 달서구' 책자 7천400부를 발간해 체험학교 참가 학생과 ...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인 류규하 시의원이 17일 오후 중구 봉산문화회관에서 100번째 공연을 갖는 뮤지컬 '만화방 미숙이'에 카메오(Cameo)로 깜짝 출연한다. 뮤지컬 '만화방 미숙이'는 대구에서 기획.제작된 것으로 빚에 쪼달리는 만화방 주인과 첫째 딸 미숙이를 중심으로 한 이웃간 사랑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대본과 작곡, 출연진, 연출, 의상, 무대제작 등이 모두 대구에서 이뤄졌다. 류 의원은 이날 공연 도중 만화방 주인에게 새로나온 만화책을 들여놓을 것을 권유하는 신간만화책 배달원으로 나와 3-5분 정도 만화방...
국가기록원과 대구시가 공동으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1945~1961, 평양으로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할 기록은 국가기록원에서 8·15를 맞아 해외에서 수집한 영상기록 가운데 그 동안 국내에 잘 소개되지 않은 희귀본을 중심으로 북한관련 기록(1945~1961)을 모아 일반에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외에도 북한정권의 형성과정, 북한주민의 생활상, 평양시의 변천사 등의 영상기록도 소개된다. 이번 시사회를 통해 공개되는 해외 소재 북한관련 영상기록 은...
대구 남구청은 내달 1일부터 대명 6, 9, 11동 등 산하 3개동에 대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범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현재 3개월에 한 차례씩 납부필증을 부착한 뒤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는 단독주택과 소규모 사업장은 내달부터는 음식물쓰레기를 내놓을 때마다 '1회용 납부필증'을 부착해야 한다. 이를 위해 종량제 시행을 위해 3, 5ℓ크기의 전용용기를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이 많은 점을 감안, 용기수거용 삼륜차를 도입해 수거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단, ...
"한국 공군은 세계 최고 입니다!" 대구 공군기지에 파란 눈을 가진 조종사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미군 소속 빈센트 소령(Craig A. Vincent·35). 그는 13년 간 F-15E 기종을 포함한 총 2천168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조종사로 작년 12월 대구에 위치한 공군 제11전투비행단 122비행대대에 부임했다. 빈센트 소령은 우리나라 공군이 도입한 최신예 전투기 F-15K 전력화 과정에 참여하고자 전근, 약 10개월 간 대구 공군 기지에서 조종사 양성과 교관 승급 교육에 힘써왔다. 이제 그는 한국에...
대구 중구 수창동 수창공원 부지(옛 연초제조창)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이 주춤거리고 있다. 사업자인 (주)KT&G가 14일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과 '높은 용적률 적용' 등으로 그동안 특혜의혹에 휘말렸던 사안을 의식해 일부 조정안을 제출했지만 도시계획위원회가 '유보'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날 도시계획위원회는 KT&G가 당초 1천100세대(57층)의 주상복합건물 건립에서 다소 물러나 996세대(49층·용적률 719.53%)의 제출안을 검토한 후 주변경관, 교통, 방화 및 환경에 관한 충분한 검토 후 재심...
대구 달성경찰서는 여동생의 남편과 사귀던 내연녀를 상습적으로 협박한 혐의(폭력행위등)로 L씨(47)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L씨는 지난해 12월 여동생 남편의 내연녀 G씨(39)가 운영하는 노래방에 찾아가 가족들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성관계를 갖고 노래방 불법영업을 신고하겠다며 180만원을 갈취하는 등 상습적으로 협박과 구타를 한 혐의을 받고 있다.
대구방송(TBC)은 제4회 육사시문학상 본상에 이수익(65) 시인의 '꽃나무 아래의 키스'를, 신인상에 김선우(37) 시인의 '내 몸 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를 각각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육사시문학상은 민족시인 이육사(李陸史.1904∼1944.본명 이원록)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제정한 상이며, 올해 최종 심사는 오생근 서울대교수, 이동순 영남대 교수 등이 맡았다. 이 시인의 작품은 정신과 감각이 섬세하고 깊이있게 통합되어 은은한 시적 감동...
한나라당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대구.경북지역에선 벌써 부터 내년 4월 총선을 겨냥한 물밑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정권 재창출 여부를 결정할 연말 대선도 물론 중요 변수이지만 대구.경북이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불릴 만큼 당 공천이 당락 여부에 결정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공천 고지 선점을 위한 각개약진 식 기선잡기 싸움이 본격화되는 듯한 분위기이다. 여기에다 지난달 당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대립했던 이명박 대선후보 진영과 박근혜 전 대표 캠프 가담 인사들 간에 미묘한 신경전도 ...
대구 남구는 내달 1일부터 대명 6, 9, 11동 등 산하 3개동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범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3개월에 한 차례씩 납부필증을 부착한 뒤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는 남구의 단독주택과 소규모 사업장은 내달부터는 음식물쓰레기를 내놓을 때마다 '1회용 납부필증'을 부착해야 한다. 그러나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나 규모 125㎡ 이상 식당 등 사업장의 경우 기존 월정액제 방식이 그대로 유지된다. 남구는 종량제 시행을 위해 3ℓ, 5ℓ크기의 전용용기를 주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