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 ▲토목 박명동 전유근 ▲건축 서정규 박종삼 ▲기전 박태성 ▲업무 박상원 ▲건축 우종국 ▲기획 김 욱 ▲기술개발 김재엽 ▲경리 최환집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이른바 '네트워크 중심 전투(NCW:Network Centric Warfare)'에 대비하는 핵심기술 연구를 담당할 '국방수중통신/탐지특화연구센터'가 2일 경북대에 문을 열었다. 경북대는 이날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이선희 방위사업청장과 안동만 국방과학연구소장,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네트워크 중심 전투'는 병사들이 직접 총을 쏘며 인명을 살상하는 기존의 재래식 전쟁이 아니라 무인(無人) 무기체계 중심의 경제적 전투를 가능하게 하는 미래형 ...
1일 오후 6시30분께 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한 섬유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건물 150여평을 모두 태우고 8천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5분만에 꺼졌으며 휴일이라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이 없어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다. 소방서는 발화 지점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군위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경북 일대 농가를 상대로 농산물 절도행각을 벌인 조모(36, 영천시)씨 등 3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모씨 등은 지난달 9일 새벽 2시께 대구시 동구 율하동 이모씨 소유 포터 화물차량을 훔쳐 영천시 소재 농가에 들어가 벼 160여가마를 절취하는 등 훔친 차량을 이용해 경산, 경주, 영천, 구미 등지 농가에서 벼를 훔친 후 정미소에 되파는 수법으로 절도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새벽1시께 영천시 소재 농가에 들어가 벼 25포대를 훔쳐 경산 소재 정미소에서 장물처분을 하던 중...
군위군 부계면 대율·남산·동산리 일대 농촌마을 종합 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 교육이 28일 부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박영언 군수, 조승제 군의장, 홍대일 추진위원장, 주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촌마을 종합 개발사업은 소공원 정비, 마을숲 정비, 빈집 철거, 담장 정비, 상·하수도 설치, 농산물 가공시설, 농산물 공동 집하장 등 마을 정비 및 주민 소득사업을 시행한다. 이날 농림부 농촌개발과 석희진 과장의 ‘한밤마을 현장방문 및 사업관련 정책설명’, 명소 IMC 황길식 대표의 ‘상향식 농촌...
군위축협 한우연구회 창립총회가 지난달 30일 군위축협 회의실에서 김진열 축협장, 8개 읍면 한우양축농가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군위축협에서 운영하는 한우사육장(생축장)을 둘러보고 고급육 생산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우연구회는 우리고유의 유전자원인 한우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최신의 사육기술 개발과 함께 새로운 정보지식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한 모임이다. 앞으로 육질 개선을 위한 한우 첨가제 개발, 한우 비거세 사양 프로그램 개발, 육우 사양 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에 나서게 된다. ...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는 3일 오후 2시 센터 건물 5층 대회의실에서 노동부 기업지원금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근로자를 많이 고용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출산 후 계속 고용지원금, 육아휴직장려금 등 여성 채용 기업에 해당되는 지원금을 중점 소개한다. 아울러 설명회 후 노무관리 등 노동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구·경북에서는 4천643개 사업장에서 443억 원의 노동부 기업지원금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대구종합고용 지원센터 기업지...
‘체납차량 꼼짝마!’ 대구 수성구청은 급증하는 자동차 체납세를 줄이기 위해 ‘차량탑재 형 체납차량 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을 도입, 강력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번호판 영치시스템은 구청차량에 고성능카메라 및 LED조명장치, 영치증 출력용 무선프린터기 등 최첨단 장비를 설치, 달리면서 체납차량을 단속한다. 100m 이내에 주차돼 있거나 운행 중인 체납차량을 발견하면 이를 노트북으로 전송하고 데이터베이스 검색을 통해 체납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종전방식과는 달리 10배의 시간과 인...
대구동부도서관은 4월부터 장애인들에게 무료 도서택배서비스를 실시한다. 도서관은 장애인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동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dongbu-lib.daegu.kr) 자료검색을 통해 전화 및 우편으로 대출 자료를 신청하면, 1회 10권 30일간 책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이 책을 대출 반납할 때는 우체국택배(☎1588-1300)를 이용하면 되고 택배비용은 전액 동부도서관에서 부담한다.
‘경미한 교통사고. 이제 지구대에서 해결한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1일 단순 접촉 교통사고는 경찰서를 거치지 않고 해당 지구대에서 사건을 종결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종전 경미한 교통사고 당사자들이 현장 조사 후 경찰서에 재차 출석해 각종 서류 등을 작성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이 같은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치안센터에 사고조사가 가능한 집기를 비치하고, 교통사고 발생시 경찰서 조사요원이 현장에 즉시 출동해 현장조사와 함께 관련자를 가까운 치안센터로 동행해 사건을 종료하는 원스톱(One-stop)...
대구의 4개 지역교육청이 3월부터 중학교 전입학 전용시스템을 도입, 그 동안 수작업으로 처리했던 학교별 배정가능인원 관리와 배정원서 및 배정통지서 작성 등 전학 업무를 전산화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지금까지 중학교 전학은 가족이 이사 등 거주지를 이전한 뒤 행정관서에 주민등록을 신고한 후 기존 다니던 학교와 교육청을 직접 방문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번 시스템 개통으로 자녀가 재학중인 학교에 전학 신청을 하면 업무담당자가 민원인을 대신해 전입학 전용시스템에 배정원서를 입력하고 실시간으로 관할교육청의 승인을 거쳐...
대구한의대 한의과대 학생들이 올해의 등록금 8.12% 인상합의에 반발, 지난달 23일부터 전면 수업거부에 들어가면서 내분으로 치닫고 있다. 한의과대 학생 600여명은 수업거부에 들어간 이후 교내외에서 ‘살인적 등록금 인상’에 대한 항의집회를 계속하고 있으며, 학생회계좌로 등록금을 납부하는 ‘민주납부 투쟁’도 벌여 현재 170명이 학생회에 등록금을 납부한 상태다. 특히 이 집회에 대해 대학 총학생회가 막고 나서면서 학생들간의 충돌도 일어나고 있다. 한의과대 학생들은 “한의과 대학의 등록금은 지난해 420만원에서 454만1천원으로...
육상유치단의 실무를 맡아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내는데 혼신의 힘을 다한 육상유치지원단의 홍승활 부장을 만나 소감과 유치위원회의 남은 과제 등을 들어봤다. -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대회유치를 이루어낸 소감은 ? ▲실무자로서 대회유치를 이루어냈다는 성취감보다는 대구시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러워 코끝이 시큰했다. 지난 27일 케냐의 몸바사 White Sands 호텔에서 세계육상연맹) 라민디악 회장이 “11년 대구”를 발표하는 순간은 우리 모두에게 평생 잊지 못할 감동으로 가슴속에 남았다. 대구의 저력을 ...
몽골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가 한반도를 강타해 1일 전국에 황사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각급 교육청이 임시휴교 여부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경기. 광주.전남, 대구.경북 등 각 학교는 황사가 심해지자 임시 휴교나 단축수업 검토에 나섰고 각 가축 농가들은 구제역 등 질병 발생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등 가축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또 최악의 황사가 전국을 뒤덮자 상당수 시민들이 휴일 나들이 계획을 접고 외출을 자제하면서 도심과 전국 각 유원지 등은 하루종일 썰렁한 모습을 보였다. ◇ ...
1일 대구에 착륙할 예정이었던 항공기 8편이 황사로 결항됐다. 대구국제공항 관계자는 "황사로 여러 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는데 언제 운항이 정상화될 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수도권 지역에 내려졌던 황사경보를 '주의보'로 한 단계 내렸다.
대구교육청은 "2일에도 황사 경보가 계속되면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대해 임시 휴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청측은 그러나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황사 경보와 관계없이 수업을 계속한다"고 말했다.
올해 최악의 황사가 전국을 덮친 1일 대구.경북 지역 시민들은 탁한 먼지 바람에 휴일 기분을 접어야 했다. 공기 중 미세먼지농도가 905㎍/㎥로 황사 경보가 발동된 대구에서는 기관지염 등을 걱정해 외출을 꺼리는 시민들이 늘면서 시내 극장가와 쇼핑몰 등이 지난 주말보다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우방랜드와 비슬산 자연공원 등 봄꽃이 한창 피기 시작한 야외 공원에도 마스크와 보호 안경 등으로 무장한 행락객이 몰려 들었지만 역시 황사 여파로 입장객 수가 크게 줄었다. 주부 김현경(40.대구 수성구)씨는 "아이들이 감기에 잘 ...
"수질검사를 퀵서비스로 신청하세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일부터 민원인이 수질검사소를 방문하지 않고 수돗물 수질검사를 퀵서비스로 신청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퀵서비스 이용금액은 민원인이 부담하며, 무균 채수병은 지역사업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수도법 개정으로 다중이용건축물과 공공시설물,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등 관리.소유자는 의무적으로 수질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수질검사소를 방문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민원인은 민원접수 및 처리결과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민원인은 대구시 상수도사...
영남이공대는 지역 전문대 가운데 처음으로 캠퍼스 내에 '어도비(Adobe) 공인교육센터'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어도비는 미국에 본사를 둔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문회사로 포토샵(Photoshop), 일러스트레이트(Illustrator), 아크로밧리더(Acrobat Reader)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이다. 영남이공대는 플래시 동영상, UCC(User Created Contents) 등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컴퓨터 그래픽 관련 교육 수요를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교육센터를 개설키로 했다. ...
'매월 첫째 수요일은 정시 퇴근해 가족과 함께, 둘째 수요일은 지역 사회에 봉사를' 대구지방검찰청(검사장 문효남)이 '작은 변화'를 시도하고 나섰다. 대구지검은 업무혁신을 통한 지역 주민에게 봉사하는 검찰, 역동적이고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매월 1일과 매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정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매월 첫째 수요일은 가정의 날, 둘째 수요일은 봉사의 날, 셋째 수요일은 화합의 날, 넷째 수요일은 대 민원인 친절의 날로 크게 구분된다. 이와 함께 매월 첫날은 부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