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출신 기업인 모임 상주안경광학회(회장 이재화) 회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주시에 돋보기 2천개(시가 2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상주 출신 기업인들이 수년째 고향 주민들을 위해 돋보기 안경을 기증해 미담이 되고 있다. 24일 상주시에 따르면 대구에서 안경관련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상주 출신 기업인 모임인 상주안경광학회는 상주시에 돋보기 안경 2천개(2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상주안경광학회는 2006년부터 매년 상주시에 2천개의 돋보기 안경을 기탁하고 있다. 회원들은 고향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노인들에게 필요한 돋보기 안경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기증받은 돋보기 안경을 민원봉사팀과...
이번주부터 시청 정보화 교육장 1개소와 주민정보 이용실 10개소에서 무료로 시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이 교육은 매월 1일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시청 전산교육)하고 있으며 읍면동 주민정보이용실 교육은 별도 접수 절차 없이 방문만 하면 교육이 가능하다.
상주시는 다음달 1일까지 2008년도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 활용' 근로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로서 실업자나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 근로자중 구직등록을 하고 산림 관련 자격증 및 교육을 이수한 경력자면 된다. 임금은 1일 보통 인부가 4만원, 기술 인부가 4만 5천원이며 별도로 교통비 등 부대경비로 5천원이 더 지급된다.
상주시 낙동면 주민 2천여명이 22일 낙동을 경유하는 고속도로상에 나들목(IC)을 설치해 달라며 건설교통부에 건의서를 제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낙동면은 현재 면 소재지를 관통하는 상주~대구간 국도 25호선이 4차선으로 확·포장되고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청원~상주간 고속도로가 관통되는 바람에 지역이 갈라져 실생활 및 환경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 특히 현재 계획중인 상주~영천간 고속도로와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구간이 실행되면 이 지역은 또 갈라져 1개면이 무려 7쪽으로 분할돼 면 단위 기능마저 상실될 위기에 처해 ...
상주시 동문동사무소(동장 박성래)는 최근 회의실에서 기업인과 번영회원, 공무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지고 기업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상주시가 일본 자치단체와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정백 시장과 의회 대표, 국제교류 실무진 등은 최근 일본 도쿄구 우지시와 우쯔노미야시를 4박 5일 일정으로 방문해 국제교류에 대한 양 도시 의견과 입장을 전달하는 한편 상주시에 접목 가능한 기술도입을 위해 미작농가와 딸기농가, 축산농가, 공업단지 등을 시찰했다.
상주시 청리면에서 생산되는 청리딸기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25년 전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청리딸기는 현재 15농가에서 9㏊를 재배하고 있으며 수막재배 하우스 내에 해충 방제를 위한 천적 3종을 이용하고 수정을 위한 꿀벌 방사로 100% 수정이 돼 품종(설향, 육보) 고유의 모양인 최고 품질의 딸기만 생산하고 있다. 1.5㎏들이 한 상자당 1만 4천원~1만 6천원에 출하되는 청리딸기 작목반의 올해 총 소득목표액은 6억원이다.
홍성칠 대구지법 상주지원장은 22일 지원 강당에서 제 18대 총선 출마(예천·문경)를 위해 퇴임식을 가졌다.
이번 4.9 총선에서는 `가문의 영광'에 도전하는 2세 정치인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이미 중진.원로그룹에 진입한 다선의원에서부터 국회 입성을 노리는 정치신인에 이르기까지 국회의원 `가업잇기'에 나선 것. 역대 최다선(9선) 기록 공동보유자인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는 부친의 고향인 경남 거제 지역구의 대물림을 노리고 있다. 그는 현재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YS가 한나라당 경선 과정에서 이명박 당선인의 손을 들어주면서 이 같은 가능성에 무게가 ...
상주시는 22일 한국전통한복문화원 조효순 원장 등 수도권의 각계각층 인사 11명을 상주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상주시 명예홍보대사는 조 원장을 비롯해 한국문인협회 김송배 시분과 회장, 한국 연놀이 문화예술협회 조태환 회장, 한국전통사찰음식보존회 선재 회장, 서울시무형문화재전시관 김택상 관장 등이다. 또 서울시무형문화재 기능보존회 김복곤 이사장, 대목장 이충세 씨, 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 차우수 회장, 한국어린이후원회 김동수 수석부회장, 한복산업마케팅연구소 박현주 소장, 가수 이혜린...
상주시가 올해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한 홈페이지(http://ami.sangju.go.kr)를 개설했다. 이 홈페이지 개설은 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컴퓨터를 통해 농기계 임대 계약과 임대비를 계좌 입금시킬수 있어 농업인들의 불편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임대 농기계 56종 24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로 35종 120여대를 더 확보할 예정이다.
상주곶감 발전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최상급 품질의 곶감 1만 상자를 한정 판매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동나무 매화문양 박스에 황금색 천년고수 보자기로 겉 포장을 한 이 곶감은 2.4㎏들이 한 상자에 7만 5천원이며 구입은 연합회 사무실(054-536-0907)이나 인터넷(www.sangjumall.co.kr)을 통해 하면 된다.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 12호로 등록된 이 곶감은 천연당도와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육질(적황색)이 매우 부드러운 특징을 지니고 있다.
상주시가 다양한 농산물 수출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고 있다. 21일 상주시에 따르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곶감을 비롯해 사과와 배, 포도 등 지역 특산물이 해외 여러 나라로 수출되면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주원예농협은 이달 초 지역 특산물인 곶감 400㎏(시가 1천만원)을 미국과 캐나다에 수출했다. 곶감이 미국과 캐나다로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인데다 곶감의 해외시장 공략에 있어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게 상주시의 평가다. 상주의 한 곶감생산...
한상한 상주시 부시장은 21일 시청 강당에서이임식을 가지고 31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났다.
농업이 주력산업인 상주시가 다양한 농산물 수출을 통해 활력을 꾀하고 있다. 21일 상주시에 따르면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상주지역 농특산물인 곶감을 비롯해 사과와 배, 포도 등이 해외 여러 나라로 수출되고 있다. 상주원예농협은 이달 초 지역 특산물인 곶감 400㎏(시가 1천만원)을 미국과 캐나다에 수출했다. 곶감이 미국과 캐나다로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상주시는 곶감의 해외시장 공략에 있어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주의 한 곶감생산농장도 작년에 중국 상하이의 한 ...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상주시 북천 시민공원에서 '2008 전국 농업기계전시회'가 개최된다. 영남지역에서는 처음인 이 전시회는 농기자재 생산업체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수도작과 전작농기계, 축산농기계, 가공·포장농기계, 시설·화훼기자재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상주 우수농산물 전시관과 북한농산물 전시관, 전통 농기구전시관, 자체 개발 농기구 전시관 등이 운영되고 농기계 관련 세미나와 먹거리 장터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장영욱 상주시 친환경농업정책팀장은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
상주시는 올 한해를 행자부가 추진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대책'과 연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착의 해'로 지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 따라 공직자 자전거 이용의 날 지속 운영과 시민 자전거 운영 및 보관대 설치, 자전거 질서문화 정착 캠페인 분기별 전개, 자전거 시범학교 구간별 계도활동,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정비, 시민 건강 자전거달리기 대회 개최 등을 펼칠 방침이다. 시는 또 자전거 운전면허증 발급 및 안전교육 실시, 자전거 시범기관 지원 및 육성, 자매결연 부대 기지투어 및 상호교류,...
지난 한해동안 펼쳐진 상주지역 화재 및 구조, 구급으로 인한 소방공무원들의 활동 건수가 2006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출동된 총 건수는 6천 850건으로 2006년도 6천 350여건 보다 무려 500여건이나 늘어났다. 이는 상주소방서 직원들이 지난 한해동안 하루 평균 19건 출동한 건수고 직원 1명당 평균 58건을 출동한 수치다. 세부적인 증가 수치는 화재의 경우 2006년 142건에서 2007년 156건으로 9.9% 늘어났고 구조는 688건에서 768건으로 11....
상주시는 올해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착의 해'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주시는 상주장날(2일.7일)과 자가용차량 요일제 때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고, 자전거 보관대를 확대해 설치하기로 했다. 또 자전거이용 활성화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정리하며, 자전거 운전면허증 발급과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매분기에 시청 등에 무료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하고 자전거 하이킹 코스를 개발하는 등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