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드림스타트사업 참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로봇과학교실', '창의성 로봇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력을 키워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등 통합적인 사고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로봇에 대한 기초지식 교육, 각종 센서(적외선 및 소리)를 이용한 로봇제작, 자신들이 만든 로봇을 이용한 로봇경기대회 개최 등 과학과 로봇에 대한 아동들의 관심을 높이고 집중력과 창의력...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환)은 지난 6일 옥곡초등학교에서 지역의 초·중학생 영재 340명을 대상으로 영재 캠프를 개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초등수학반, 초등과학반, 초등발명반, 중등수학반, 중등과학반과 학교단위 및 지역공동으로 운영하는 수학, 과학, 정보, 발명, 음악 영역의 초, 중등 영재반 학생이 이 캠프에 참여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경산서부초등학교 음악영재들이 '밴드스쿨', '할러데이 마취' 등을 플룻,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등의 악기로 연주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또 개회식에 이어 영재들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인수)는 경산복숭아의 명품화를 위해 고품질 복숭아의 종합적 생산기반 조성을 추진하는 등 지역특화시범사업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센터는 2012년 신기술 보급 과수지도사업으로 경산복숭아생산자영농조합법인(대표 임춘식)8농가에 사업비 2억2천만원을 투입, 수형, 배수, 토양, 유통개선 시설을 시범 설치했다. 관행 복숭아 재배법은 햇빛이 과수목에 골고루 들어가지 않고, 배수가 불량하며, 화학비료의 다량 시용으로 웃자람 가지가 많이 발생해 당도가 떨어지는 등 고품질 복숭아 생산이 어려운 실정이다. ...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경산휴게소(소장 정강희)는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와 합동으로 황제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20여명을 초청, 고속도로 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 체험교육은 자체 시설을 활용한 교육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업이미지를 향상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속도로최초 HACCP 지정업소와 신상리 고분군공원으로 유명한 경산휴게소는 체험을 통해 변화를 거듭하는 휴게소의 위생환경과 고객 편의시설을 소개하고 식사와 디저트 등을 제공...
대구대(총장 홍덕률) 전자제어공학과 창업동아리인 'AIS'학생들이 SNS와 로봇을 결합한 작품으로 제10회 IE(Intelligent Electronics)경진대회 자유종목 부문에서 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자제어공학전공 4년 이상돈, 백재원씨와 통신공학전공 4년 김성민씨로 구성된 대구대 팀은 'SNS에 반응하는 신개념 안드로이드 로봇 독(Dock)'이란 작품으로 지난 4월 스마트프로덕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 대상을 차지했다. 'SNS에 반응하는 신개념 안드로이드 로봇 독(D...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백혜진 학생 등 5명이 '청년학생미술축제(ASYAAF 2012)'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프(ASYAAF) 2012는 공모를 통해 국내 및 아시아 지역 대학생, 대학원생과 만 30세 이하 젊은작가를 선발, 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의 아트 페스티벌이다. 구 서울역사 내 전시공간인 '문화역 서울 284'에서 지난 1일~ 오는 26일(1부 8.1-8.12, 2부 8.14-8.26)까지 열리는 2012년 아시아프는 청년작가들의 등용문이며 작가와 관람객의 소통의 ...
대구미래대(총장 박영선)는 장애인특성화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8월 3일까지(5일간) 전국 초·중·고 및 특수교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장애인예술지도자 기본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2012년도 장애인예술지도자 기본과정 직무연수(경상북도교육연수원지정2012-009호)'는 (사)무지개예술단(단장 이예숙)이 주최했다. 개설 과정으로는 타악기를 활용한 음악, 국악을 이용한 장애인 공연 예술, 중창 및 합창, 마림바를 이용한 합주, 한국무용, 생활무용, 무...
김영범 대구대 사회학과 교수가 일제 강점기 한국민족운동의 이념과 정신을 집중 탐구한 역작 '혁명과 의열'으로 제8회 독립기념관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북도개발공사(사장 김영재)는 계약담당 팀장 및 (주)한국경영원 건설지원 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노무비 구분관리 및 지급확인 시스템'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다른 업종에 비해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이 현저히 높은 실정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근로자 임금보호 강화방안'으로 공사는 향후 모든 공사에 적용할 방침이다. '노무비 구분관리 및 지급확인제'란 발주처, 계약상대자 및 하수급인이 노무비를 공사비와 구분해 관리하고, 근로자의 노무비는 매월 정해진 날짜에 직접 지급 후 발...
김진관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지사장은 '12년도 상반기 수탁사업 수주증가율 부문에서 전국 93개 지사 중 3위의 우수부서로 선정돼 본사에서 개최된 '상반기 경영실적 점검 및 하반기 전략회의'시 포상을 받았다.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들의 질주, '2012 영남대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가 4일 영남대 정수장 뒷산에서 펼쳐진 '내구력(Endurance)테스트'를 마지막으로 나흘간의 열전이 막을 내렸다. 4일 오후 5시 영남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연.인'팀이 차지했다. 종합우승팀은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우승기, 트로피,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다. 종합준우승은 한밭대학교 'MIRACLE-Blue'팀이 경북도지사상과 상금 150만원을 차지했으며, 영남대 총장상과 ...
경산시 중방동(동장 이형두)은 최근 중방동자연보호협의회 회원, 통장,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의 젖줄인 남천강변 환경정화를 위한 계도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박금택 중방동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환경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도 부각되고 있는 현실에서 환경을 훼손하는 사람들을 볼때 매우 안타깝다. 우리가 환경을 보호하고 살리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가진 남천강변 자연정화 활동에서 회원들은 폐생활용품과 생활쓰레기, 빈병, 고철 등 30㎏ 가량을 수거했다. 이형두 중방동장은 "삼복더...
대구대(총장 홍덕률)는 지난 3일 경산캠퍼스 조형예술대학 5호관 강당에서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 경상북도, 대구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브릿지 개강식를 갖고, 3일·4일(양일간)에 걸쳐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과학체험 수업을 위한 여름캠프를 가졌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평사휴게소(소장 이태헌)는 지난 3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한 깜짝 이벤트로 '시원한 수박 빨리먹기 대회'를 개최, 참가자 전원에게 얼음 생수를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산시(시장권한대행 정병윤)가 2012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목표액의 99.14%를 달성, 경북도내 10개 시 가운데 1위를 차치하며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1억5천만원의 상사업비와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경산시는 시장의 부재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서민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범 국가적 시책인 지방재정 조기집행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노고를 치하했...
영남대 기계공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이효진(21)씨. 그는 자동차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여학우들을 이끌고 1일부터 4일까지 영남대 경산캠퍼스 일원에서 열리는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에 출전했다. 1996년 제1회 대회가 열린 이래 16년 만에 '최초 여성팀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운 주인공은 바로 영남대 기계공학부 여학생 5명으로 구성된 'CMDM'팀. 지난 연말부터 반 년 남짓한 준비기간 동안 직접 설계, 제작, 시운전, 정비까지. 그야말로 여학생들만의 손에서 탄생한 '자작자동차' 1호의 이름은 '트라이엄프W...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인수)는 2012년 과수지도시범사업으로 '와촌포도연구회'에 사업비 2천400만원을 투입, 포도원 농작업생력 시범사업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기존 포도 비가림 과원의 파이프를 이용한 포도 수확물 운반시설 설치로 경산시 관내 처음으로 와촌포도연구회원(회장 박치성)12농가, 3ha에 시범설치했다. 기존 포도 수확작업은 수확한 포도를 운반용 박스에 담아 일일이 사람이 직접 들어 운반하기 때문에 박스당 평균 20kg가 넘어 고령 및 여성농업 인력인 경우 장시간 어깨와 허리를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힘든 ...
경산시는 최근 드림스타트사업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경산시보건소 건강체험관 조리실에서 '저염 식이 요리교실'을 열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북지역에서 지난 2000년 이후 신호나 속도위반으로 적발된 뒤 과태료를 부과받은 운전자들이 내지 않은 금액이 63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신호 및 속도위반으로 단속된 운전자에게 부과한 과태료는 3천389억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납부된 과태료는 2천726억원(납부율 80.1%)으로 633억원이 미납된 상태이다. 지역별로는 구미와 경주경찰서 담당지역에서 각각 91억원과 70억원의 과태료가 미납돼 가장 많은 금액을 차지했고, ...
가마솥 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들어 경북 경산지역의 기온이 전국 최고를 기록하며 새로운 폭염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대구시의 낮 최고기온이 37.2℃인데 반해 경북 경산시는 38.7℃, 경산 하양읍은 40.6℃를 각각 기록했다. 경산시의 이같은 높은 기온은 10여일 동안 이어지는 가마솥더위속에 항상 대구보다도 1~2도가량 높은 기온을 나타내며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올해들어 경산시가 대구를 제치고 새로운 폭염도시로 주목받는 것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