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포항북 선거구 새누리당 판세가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포항북 선거구는 4선의원이자 국회부의장을 지낸 이병석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혹으로 검찰 소환 소식이 알려지면서 소용돌이 치기 시작했다. 거기에다가 최근 김정재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지역구를 포항남·울릉에서 포항북으로 이동한다는 얘기가 지역정가에 파다하게 퍼지면서 더욱더 안개 속 형국이다. 검찰의 잇단 소환에도 거부하며 결백을 주장하는 이병석 의원은 지지자들에게 결백을 거듭 강조하며 끝까지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있다. 이 의원의 낙마를 예상하고 있는 ...
새누리당 박승호(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새벽부터 재래시장 방문과 출근 인사 등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박승호 예비후보는 18일 새벽 5시 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경매 준비 중인 경매사들과 수협 임원진을 만나 풍어를 기원하는 새해 덕담을 전했다. 수협의 한 임원은 "박 예비후보가 시장 재임시절 동빈내항 정비, 송도어판장 설치 등 어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쳐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주초부터 맹위를 떨치고 있는 영하의 칼바람 속에서도 어김없이 육거리 등에서 출근길 인사에 나서 시민들에게 다가가...
이창균(포항북)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살러오고' '놀러오는' 포항경제 회생의 큰 밑그림과 세부적인 공약이 큰 공감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의 숨겨진 봉사활동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 예비후보는 작년 가을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두호동의 작은 식당(밀레니엄식당)에서 열리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봉사에 한번도 거르지 않고 수행원도 없이 혼자 배식과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에 대해 김모 할머니(78·두호동)는 "경제박사라는 젊은 양반이 국회의원 나온다면서 사람 많은 큰데 가서 하지 여기 표도 몇 표...
새누리당 박승호(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선거사무소로 초청해 '승리를 위한 자기관리와 팀워크'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지홍선 위덕대학교 라이프경영아카데미 책임총괄 교수는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이길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40여명의 선거 자원봉사자들에게 눈인사하는 법, 친한 사람과 껴안는 법 등 실생활에서 자주 마주치는 행동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교육했다.박승호 예비후보는 "어떻게 하면 지역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면서 표밭을 누비고 있다"며 "유권자들의 손을 한번 잡더라도...
새누리당 박승호(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회는 15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1만원의 행복' 후원 열기를 확산시켜 깨끗한 정치를 위한 밑거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100여 명의 후원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운영위에서는 정치자금법에 의한 모금한도액(1억5000만원)을 소액 다수 후원으로 채운다는 목표로 '개미군단' 확보에 매진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박승호 예비후보 후원회는 해외에서도 소액 후원이 답지해 고무돼 있다. 최근 일본 도쿄에 거주하는 방모씨 등 8명이 1만원 후원 약정서를 보내왔던 것. 최영우(전 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