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옥(대구 북구갑)= 대구 북구갑 정태옥(54·새누리당) 당선인는 27년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청을 경북도청 이전 터로 옮기겠다고 약속했다. 중구 동인동에 있는 대구시청이 산격동 경북도청 후적지로 옮겨가면 북구가 대구의 명실상부한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및 지원기관 집적화와 센트럴파크화 또한 다소 낙후한 북구를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 당선인는 또 수성구민운동장역을 출발해 동대구역을 거쳐 경북대를 끼고 유통단지까지 가는 지상...
대구 북구갑 선거구에 출마해 마지막까지 '한 표'를 호소한 더민주 이현주(50·사진) 후보가 정작 자신에게는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당의 전략공천이 3월 23일 확정되면서다. 선거법상 3월 22일 주소지 등록 기준으로 선거인 명부를 작성하도록 돼 있어 북구갑 출마 후보가 타 지역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 때문에 이 후보는 사전투표를 활용해 주소지인 서울시 은평구갑 후보에게 한 표를 줬다. 이 후보 측은 "경북대 시간강사로 대구와 서울을 오갔으며, 친정아버지가 살고 있는 산격동에 주소지를...
부족한 저를 선택해주신 주민 한분 한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먼저 올립니다. 저는 북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민의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겠습니다. 약속드린 공약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북구 번영의 시대를 열어 북구를 대구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대구와 국가발전을 위해서도 온몸을 던져 일하겠습니다. 그러면서도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뜨거운 마음으로 주민들 곁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나누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20대 총선 대구 북구갑에 무소속으로 나선 권은희 후보는 29일 대구 동구갑의 류성걸 무소속 후보, 동구을 유승민 무소속 후보와 정책 연대를 통해 '금호강 개발 공약'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금호강 벨트에서 대구의 미래를 일구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권 후보는 대구 동구와 북구를 가로지르는 금호강을 중심으로 경제와 주거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문화와 관광의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권 후보는 유통단지-이시아폴리스 연결 교량 조기 건설에서부터 검단들 첨단산업단지 개발, 가족피크닉랜드 조성 등의 사업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동구 을), 류성걸(동구 갑), 권은희(북구 갑) 등 현역의원 3명이 25일 함께 후보등록을 해 '연대'를 과시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께 대구 북구 대현동 한 건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건물 1∼2층에 북구선관위가, 3∼4층에 동구선관위가 있다. 유 의원은 취재진에게 "서로 연락해서 오전 10시에 등록하기로 했고 그래서 만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무성 대표의 무공천 방침과 관련, "당 지도부가 할 일이니 지켜보자"고 대답했다. 권 의원은 "앞으로 뛰는 것만 생각하겠...
4·13총선 대구 북구갑 새누리당 후보로 정태옥 전 대구시행정부시장이 최종 확정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9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 북구갑은 친박 후보인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이 2차 여론조사 경선에서 탈락하면서 정태옥 전 대구시행정부시장과 이명규 전 국회의원 2명이 최종 결선 경선을 펼쳐 정 후보가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이에따라 새누리당 정태옥 후보는 지난 20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계 현역인 권은희 의원과 국민의당 최석민 후보와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에...
대구·경북지역 새누리당 여론경선에서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대통령 정무특보 등을 지낸 재선의 김재원 의원과 역시 친박 3선의 정희수 의원, 그리고 친박계가 지원한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전광삼 후보 등 범친박계가 무더기로 패배했다. 정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텃밭인 이 지역의 정서를 감안해 박대통령의 영향력이 퇴조한 것이 아닌가하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은 김종태(상주·군위·의성·청송), 강석호(울진·영양·영덕·봉화), 이만희(영천·청도), 김석기(경주), 곽상도(대구 중·남구), 곽대훈(대구...
정태옥 제20대 총선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 측은 정 후보에 대한 당원 및 주민들의 지지 및 응원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 후보측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북구갑 경선 후보로 정 예비후보를 선정한 이래 최근까지 지지자 3천여명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 지난 16일은 새누리당 북구갑 당협 관계자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아 정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낙후된 북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일할 적임자라고 생각해 지지선언을 하게 됐다"며 "정부부처, 청와대, 대구시 등에서 쌓은 풍부...
정태옥 20대 총선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는 16일 대구의 대표적 도심공단인 제3산업단지(3공단)에 인공지능(AI) 등 기술집약형 첨단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로봇과 인공지능 등의 산업을 통해 3공단의 구조를 고도화하고, 토지이용 밀도를 높인 아파트형 산단으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정 예비후보는 "대구경제의 한 축인 3공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첨단화·고도화 작업에 집중하겠다"면서 "특히 로봇 등 신성장산업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태옥 대구 북구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5일 지지세 확산을 위한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복현오거리에서 피켓을 활용한 아침 인사에 나섰다. 그는 또 선거사무소에서 전화를 활용한 지지 부탁과 함께 주민들과 대화를 갖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 자리에서 정 후보는 주요 공약 및 북구 발전 비전 등을 설명하는데 주력했다. 이날 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는 주민 및 지지자들로 북적였다. 전날인 14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북구갑 선거구를 경선 실시 지역으로 확정한데 이어...
정태옥 제20대 총선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는 8일 지역구 내 주요 거점을 잇는 지상철 구축을 통해 역세권 개발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촉매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지역구 내 상당수 지역의 개발속도가 더딘 것은 접근성 측면의 낙후성도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지역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선 주요 거점을 잇는 지상철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수성구-동대구역-경북대-도청후적지-유통단지를 잇는 지상철 구축을 통해 해법을 찾겠다고 전했다. 지상철이 구축되면 도시철도 구축 시 역...
정태옥 20대 총선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는 6일 전통시장 내 장기 방치되고 있는 빈점포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잇따른 골목상권 진출로 북구 산격시장과 복현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빈점포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저렴한 임대료 기반의 소자본 외식 창업을 활성화해 먹거리 특화존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대구 대표 먹거리인 치킨을 비롯해 피자와 스파게티 등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점 입점을 전통시장으로 유도하고자 한다"면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먹...
하춘수 대구 북구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3일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도청이전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하 예비후보는 "이번 도청이전특별법의 핵심은 국가가 매입한 도청 청사 및 부지를 해당 지자체에 무상 양여하거나 장기 대부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대구 북구 산격동 경북도청 이전터에 대한 개발이 한층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경북도청 이전터에 대구시청 등 종합행정타운과 함께 대구창조경제단지·경북대와 연계한 창조금융·경제밸...
정태옥 제20대 총선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가 지역구 치안확보를 위해 자율방범대 일일체험에 나섰다. 정 후보는 산격 2동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지난 1일 밤 도청후적지 및 인근 상가와 주택가를 돌며 도보 및 방범차량을 이용한 순찰활동을 가졌다. 이날 일일체험은 경북도청 신청사 이전에 따른 후적지 내의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과 인근 산격2·3동의 치안 유지 및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정 예비후보는 "도청후적지 및 인근지역의 범죄사각지대 해소 및 치안 유지를 위해 관계당국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겠다"며 "후적지 활용 및 개발이 ...
정태옥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는 1일 제97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거리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정 예비후보와 주민, 지지자들은 선거사무소가 위치한 산격동과 복현동 주요 거리와 교차로 등을 돌며 주민들에게 3·1절 국기 게양을 당부하는 등 태극기 및 나라사랑운동을 펼쳤다.
양명모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는 안동·예천지역 신청사로 이전하고 남은 옛 경북도청 터 주변 식당 이용하기 캠페인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경북도청과 함께 공무원들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면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 업주들을 위로하고 돕기 위한 차원이다. 도청 터 주변 슬럼화와 우범화 방지 목적도 있다. 양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도청 터 주변의 북구청과 대구도시공사, 대구시청, 대구시교육청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식당 이용을 요청할 예정이다.
박형수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만 29세 이하의 휴학생과 노동법의 지원대상이 아닌 휴직자에게 지자체가 무상교육을 지원하고 취업알선까지 해주는 '청년자기개발지원' 공약을 청년실업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청년자기개발지원의 예산을 정부, 지자체, 교육기관 등이 특별예산과 교육기관 부담금을 재원으로 만들도록 해 올해 안에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와 국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조속히 통과시키고 빠른 시간 내에 청년자기개발지원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태옥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는 28일 침체된 대구경제를 살리기 위해 규제 개혁과 혁파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규제개혁은 성장률 둔화에 빠진 우리 경제에 있어 내수를 진작시키고 투자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정책방향이 될 수 있다"면서 "안전행정부에서 전국의 규제개혁업무를 총괄 담당한데 이어 대구시 행정부시장 재임기간 현장에서 이를 적용한 경험을 살려 규제 혁파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는 특히 "국회의원이 된다면 산업별 입지 규제 및 지방자치단체가 가지고 있는 그림자 규제 등을 과감히...
하춘수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는 25일 경북도청 이전터 및 칠성동 일원에 공연콤플렉스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하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를 즐기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해 대구 뮤지컬 발전 프로젝트 추진, 소극장 멀티플렉스 조성 등을 약속했다. 또한 스토리창작지원센터 운영, 창작 아카데미 운영, 창작 활동 및 문화산업 지원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뜻을 보였다. 대구 뮤지컬 발전 프로젝트는 창작뮤지컬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뮤지컬산업 발전위원회(가칭)를 설치해 고품질의 차세대...
정태옥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는 23일 신천 칠성교 기점 하류지역에 가로등을 대폭 보강해 야경을 밝게 끌어올리고 휴식 시설을 보강해 친수공간으로 개발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또 신천 하류지역의 자전거도로와 진입로를 보강하고 시설 재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신천은 상류에 비해 북구지역에 속하는 하류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휴식시설 등도 부족한 실정이다"면서 "앞으로 개발잠재력이 풍부한 신천 하류 개발에 적극 나서서 북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