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앞서가는 최첨단 설비와 공정으로 세계 최고 품질의 폴리에틸렌(PE) 하수관을 생산하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는 향토기업 (주)대경산업(문경시 마성산업단지). 국내 최초로 강도와 복원력이 뛰어난 PE 다층형SF(Socket Flange, 관과 관사이를 연결하는 소켓)관을 개발, 지역의 한계를 뛰어 넘어 전국의 택지개발 및 신도시 및 혁신도시 조성 사업 현장에 납품하며 국내는 물론, 네팔과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 국가에 기술이전 사업과 관련 부품을 수출하고 있는 (주)대경산업이 하수관의 ...
건축내부에 설비된 천정제와 벽지 등 건축 마감제가 600~800도의 고열에 노출되면 자체적으로 수분이 토출되면서 화재시 자체 소방 능력은 물론 유해 가스가 다량 함유된 연기를 감소시키는 '화학으로 미래의 꿈'을 실현시킨 기업이 있다.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주)삼우화학(대표 서삼수)이 바로 그 곳이다. 이 기업은 인체에 유해한 각종 원료를 화학 반응 등 실험과 연구를 통해 현대인들에 필수적인 친환경적인 생산품으로 내수에서 수출까지하는 탄탄한 화학 관련업체로 동업종에서는 이미 리더로 올라섰다. 서삼수(53) 대표...
"앞으로 조명산업 역시 환경오염이 적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며, 수명이 긴 조명기구가 큰 인기를 끌 것입니다. 태양광을 이용한 LED 조형물 가로등 역시 그중 하나라고 보면 됩니다." 석유 한방울 나지 않은 대한민국. 최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우리 국민들은 '검은 달러', 석유의 위력을 새삼 실감하고 있다. 한마디로 21세기는 에너지 확보를 위한 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역시 앞으로 자원 확보 외교에 전념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기업들의 생존 ...
포항시 남구 청림동 철강공단 청림단지에 소재한 동양제철화학(대표 백우석) 포항공장. 2007년 총매출액 1조3천426억원, 순이익 1천370억원으로 포항지역 소재기업중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에 이어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경영규모와 세계 2위권 과탄산소다 생산업체, 세계 3위권 소다회,카본블랙 및 핏치 생산업체이지만 동양제철화학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세계적인 화학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품목들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동양제철화학은 무기화학·정밀화학·석유·석탄화학 분야에서 과산화수소·과탄산소다·소다회...
산업은행은 최근 '2008 테크노 리포트-기술차별화를 통한 주요 성장동력산업 강화 전략'이란 보고서를 내놨다. 이 보고서의 핵심은 국내 '바이오산업'이 '21세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동력 산업 중 하나'로 꼽았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바이오 산업은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20%에 육박하는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 2005년 12억2천400만달러에서 2020에는 115억9천400만달러로 성장할 것이며, 본격적인 산업화는 2015년 이후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국내 경쟁력은 미국을 10...
포스텍(포항공대)에서 북서쪽으로 5km 거리에 (재)포항테크노파크가 있다. 이곳은 포스코·포스텍·산업과기연(RIST)이라는 산·학·연 네트웍을 활용,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를 꿈꾸는 벤처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이곳 벤처동 B111호에 입주해 있는 (주)비엔씨(BNC·http://www.wbnc.c o.kr) 역시 '21세기 최고의 기술로 최고의 주거환경 문화 창조'를 모토로 내 건 간 큰(?) 벤처기업이다. 전 직원이래야 사장인 백기동(40)씨를 비롯 10여명이 전부. 하지만 백사장 등 직원들은 '쥐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