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의 유일한 섬인 울릉도가 다양한 해양관광개발을 통한 환동해권의 해양관광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 산악관광축과 어촌해양관광축의 연계성을 강화 아름다운 국제 관광 휴양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릉군은 해양관광부문을 웰빙(well-being)과 로하스(lohas)트랜드 사업을 통해 열악한 접근성과 콘텐츠 부족을 해소하고 해양 수산자원을 토대로 계절별, 지역별, 자원별 특성에 맞춰 4계절 이용이 가능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개발하기로 했다. 울릉읍 지역은 보다 발전된 관문으로, 관광자원으로서 가능성은 있지만 ...
영덕군은 해양중심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영덕은 청정바다 64㎞를 끼고 있어 어느곳에서나 일출을 볼 수 있고 전국 1급수를 자랑하는 오십천과 세계적인 브랜드인 영덕대게 등의 특산물이 천혜의 관광자원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다. 그러나 재정자립도가 12% 이하로 열악해 해마다 예산과 인구 증가에 신경을 써야 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7번 국도는 18년째 전 구간 준공을 못하고 있고, 34번 국도도 아직까지 2차선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실정이다. 영덕군은 이에따라 막연하게 중앙부처 시책에...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해역이자 해양 관광의 보고인 경주 동해안(감포, 양남, 양북)이 새롭게 탈바꿈, 21세기 해양 관광 경주의 시대를 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가 지난해 연말 동해안 해양개발 기본 계획인 'GO 프로젝트' 확정과 맞물려 경주시의 어촌 개발 구도와 기존에 추진해온 경북관광개발공사의 '경주 감포관광단'지 개발이 한데 어우러져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우선 1997년 까지 관광단지 지정, 환경영향평가, 조성계획변경승인 등 개발관련 인허가를 완료한 경북관광개발공사는 감포관광단지를 '경주...
경북 동해안에서 가장 긴 청정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울진군이 국제적인 해양·휴양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U-프로젝트를 구상,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집중적인 개발에 돌입한다. 그 첫번째로 죽변면 후정리 일원과 북면 일원에 첨단해양과학과 기술개발 및 산업화를 위해 사업비 423억원(국비 273억, 도비 55억, 군비 95억)을 들여 경북해양과학연구원(GMSP)을 조성하고 하고 있다. 이중 해양과학연구단지(GMSP)는 지역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입주 예정업체에게 맞춤형 연구실을 제공하고 기업의 신기술개발...
포항시는 북구 흥해읍 칠포 해수욕장내 270㎡에다 연면적 260㎡, 2층 규모의 휴게실과 샤워장, 탈의실, 장비보관 창고 등이 입주하는 서핑 및 윈드서핑 시설물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올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이며 사업비는 3억원 이다. 포항시는 윈드서핑과 파도타기 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칠포 해수욕장에 관련 부대시설을 유치해 칠포를 전국적인 윈드서핑 메카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대 시민 해양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는 물론 관광 레포츠 도시 포항으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
포항시는 청정 동해안을 아우르는 동해안 최대의 해양 레저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남구 구룡포읍 삼정리 해안 일원에다 ‘해양낚시공원’을 개발한다. 특히 포항은 ‘호미곶’으로 대변되는 동해안 일출과 ‘해양수족관’ 건립으로 대표되는 해양 생태 체험, 이번 ‘해양낚시공원조성’으로 기대되는 체류할 수 있는 해양 공간 개발로 동해안 최대의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포항시는 주 5일 근무제 시행과 대구 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포항을 찾는 해양레저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남구 구룡포읍 삼정리 해안 일원에다 사업비 50억원(...
포항시는 국내 대표적 해맞이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호미곶 광장과 연계한 대형 해양수족관을 건립해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해양 볼거리와 함께 바다 체험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시는 환 태평양 신 해양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대한 탐구심을 높이는 다양한 바다 체험공간을 조성해 머물고 가는 친 해양 문화교육도시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포항시는 남구 대보면 대보리 해안 일원에다 500억원(국비200억, 지방비200억, 민자100억)을 들여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부지 6천㎡, 건평 1천㎡, 지상 ...
경북 동해안이 본격적인 개발 붐을 타고 있다. 경북도가 국토의 균형개발차원에서 서 남해안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해안 개발을 위해 대대적인 경북 오션(Gyeongbuk Ocean)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동해안 일대 지자체도 지역 실정에 적합한 다양한 해양개발프로그램을 속속 개발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보는 제2의 해양개발 붐을 맞고 있는 동해안 지역 지자체를 순회 탐방하며 일선 지자체가 제시하는 해양개발 프로그램을 심층 취재, 바람직한 동해안 개발 프로젝트의 기반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 경북도의 해양 정책과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