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강훈(한·53·시의원) △박경열(무·53·시의원) △강필순(한·61·여·시의원) △한진욱(한·64·시의원) △김만호(민·58·꿈나무지역아동센터 대표) △차동찬(한·60·여·시의원) △백인규(한·55·시의원) △김상원(한·58·시의원) △복덕규(무·58·시의원) △정종식(민·53·한국정보기술 대표이사) △이영옥(한·58·여·정당인) △김상민(민·39·시의원) △배상신(한·45·정당인) △김성조(무·65·시의원) △허남도(민·50·동해지구토...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항시민여러분! 저의 진심을 믿고 다시 한 번 포항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4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더 큰 도약으로 위대한 포항 완성의 꿈을 이루고야 말겠습니다. 또한 이번 선거에 포항 사랑의 뜨거운 열정으로 아름다운 경쟁을 펼쳐주신 네 분 후보들에게도 감사의 마음과 함께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이번 선거기간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나 치솟는 민생물가와 경기침체로 고되고 힘든 삶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지역경제와 경기활성화를 위한 현안해결...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현)는 15일 오전 11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시장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을 갖는다. 이날 당선증 교부식은 남구선관위원장과 위원, 당선자 및 가족,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지난 3월 2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100일이 넘는 긴 여정으로 후보자나 그 가족과 선거사무관계자들은 물론 유권자들에게도 힘든 시간 이었으며, 이제 4년간 포항을 이끌어 갈 포항시장과 광역 및 기초의원이 선출된 만큼 포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포항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에게 유리한 허위사실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한 선거사무장과 선거공보물에 허위사실을 기재한 경북도의원 후보를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른 포항시의원선거에 출마한 A후보의 선거사무장 B씨가 A씨의 행적과 상관없는 사실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유권자들에게 보낸 혐의로, 경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C후보는 자신의 선거공보물에 허위 사실을 기재해 배포한 혐의(이상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 250조(허위사실공표죄)제1항에는 ...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는 12일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포항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지난 선거과정의 소회를 밝혔다. 허 후보는 “지난 4년간의 불통과 무능 행정, 마이너스 경제 성장 등에 실망한 많은 시민들이 하나같이 ‘포항이 바뀌어야 포항이 산다’고 말한다”며 “변화에 대한 젊은 층과 도심의 지지세가 선거 막판 어르신과 외곽으로까지 확산되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고 승리를 확신했다. 이어 “지역을 독점했던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포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투표로 포항을 바꿔야 한다”며 “청와대·정부·집권당과...
이강덕 자유한국당 포항시장 후보는 6·13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죽도시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끝으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지지호소와 더불어 소회를 밝혔다. 이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생생한 민생현장의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다”며 “6월 13일 시민들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4년간 민생현장을 발로 뛰면서 늘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뜻과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코자 무던히도 노력해왔다”며 “그동안 추진해온 현안사업들의 연속성과 지속적인 추진을 통한 포항의 더 큰 ...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포항시 남구 해도동 소재 포항시영아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투표를 독려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투표 참여 캠페인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 4선거구(장량동)에 출마하 박용선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 후보와 선거구가 같은 포항시 바선거구 배상신·김무웅 포항시의원 후보가 합동 유세를 통해 막판 세몰이에 나선다. 지난 선거운동기간중 합동공약 발표 등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던 이들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5시와 7시 장성동 국민약국과 양덕동 드림마트 앞에서 합동유세를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용선 도의원 후보는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자신을 지지하는 주민들의 응원이 줄을 잇고 있으며, SNS상에서도 ‘좋아요’댓글을 통한 응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며 ...
“돈 몇 푼을 빌미로 포항시민을 겁박하는 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추악한 행태를 용납할 수 없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포항시민 앞에 즉각 사과하고 두 번 다시 포항을 입에 올리지도 찾지도 마라.” 이강덕 자유한국당 포항시장 후보가 지난 9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포항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11일 “포항시가 피해주택 복구비 인상을 요구할 때는 묵묵부답하다가 집권여당 대표가 자당 후보를 당선시켜주면 복구비를 더 주겠다는 잔인한 협박을 일삼았다”며 “지진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는 11일 “선거 막판 예상보다 큰 폭의 차이로 역전되고 있다”며 마지막 선거운동에 피치를 올렸다. 이날 비가 오는 와중에도 지역을 돌며 선거 막판 확실한 승리를 위해 총력 유세를 펼친 허 후보는 “지난 선거과정 중에 대다수의 시민들이 ‘포항이 이대로는 안된다’‘바꿔야 포항이 산다’고 입을 모았다”며 “경북 유일의 마이너스 성장·인구감소·불통행정 등 총체적 위기에 놓인 포항을 기회의 포항으로 바꾸기 위해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으로 가셔서 저 허대만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
경북도의원 출마 후보가 자신의 선거 공보 기재한 업적이 허위로 판명돼 선관위가 후속조치를 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경북도 선관위는 포항시 제 6선거구(연일·대송·상대) A후보가 모정당 소속 B후보가 자신의 선거공보물에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소방서 119안전센터 신설’이라고 기재한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 심의한 결과 허위사실로 결정났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B후보가 예산을 확보한 것은 사실이지만 예산확보 당시 소속위원회는 교육위원회 였다”고 결정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 남구...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가 지난 주말 추미애 당 대표와 송영길 대통령직속북방경제협력위원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의 잇따른 지원사격을 받고 승리를 향한 각오를 더욱 높였다. 추미애 대표와 송영길 위원장은 지난 9일 포항을 방문, 중앙상가와 죽도시장을 함께 돌며 허대만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추 대표는 이날 중앙상가에서 변화된 포항 민심에 눈물을 글썽이며 “허대만 후보가 포항시장이 되면 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으로 늦어진 포항 지진 복구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지진복구 규모를 6000여억 원으로 확 늘리도록 하겠다”고 밝...
포항시 제4선거구(장량동) 박용선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다시 도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교육위원회에 들어가 장량동을 ‘대한민국 명품교육 일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10일 거리유세에서 “장량동은 포항 북구에서 유·아동수와 학생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유권자들로부터 아이들의 교육에 더 많이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며 장량동을 교육환경이 가장 우수한 곳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그는 이를 위해 재선 도의원이 되면 다시 상임위를 교육위로 배정받아 지역을 위해 더 큰 일을 하...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지난달 31일 6·13 지방선거 운동 기간 중 틈만 나면 포항을 방문해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달 31일 포항죽도어시장에서 포항지역 출정식을 한 뒤 6월 3일 다시 포항을 찾아 흥해읍 일대에서 유세활동을 펼쳤다. 이어 4일 오전 7시부터 우현네거리 출근 인사를 했던 이 후보는 주말 이틀간 잇따라 포항을 방문해 9일 창포네거리와 두호시장, 용흥토파즈 앞에서 거리유세를 한 뒤 10일 오천시장을 찾았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지난달 17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도 참...
이강덕 자유한국당 포항시장 후보는 지난 8, 9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주말 유세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압승을 자신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가 끝난 주말을 맞아 두호·양학·효자·오천시장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생활현장에서 유세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남은 선거기간 동안도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 네거티브 없는 선거 등 그동안 선거운동의 방향을 견지하며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을 상대로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후보는 포항MBC가 지난 3일과 4일 리얼미터에 ...
경북도의원 출마 후보가 자신의 선거 공보에 기재한 업적이 허위로 판명돼 선관위가 후속조치를 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경북도 선관위에 따르면 포항시 제6선거구(연일·대송·상대) A 무소속 경북도의원 후보가 ‘모정당 후보의 선거공보물에 자신이 확보하지 않은 예산을 자신이 확보한 것처럼 기재해 놓았다’며 이의를 제기, 관련 부서에 확인한 결과 허위사실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A후보는 지난 6일 B후보가 자신의 선거공보물에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소방서 119안전센터 신설’했다고 기재한 것과 관련 “이 사업...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포항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 자유한국당 이강덕, 바른미래당 이창균, 무소속 손성호·모성은 후보 등 5명이 포항시 남구 대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부부동반으로 투표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현재 경북지역의 사전투표율이 7.52%인 가운데 영양군이 16.73%로 가장 높고, 경산시가 4.4%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강덕 자유한국당 포항시장 후보는 7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해병부대 이전부지 활용 복합개발 추진 및 포항구항 일원 도시재생’‘교통혼잡 개선 및 통행시간 단축 위한 도심순환 3축 가로망 구축’ 등 도시재생·환경·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사람이 모여드는 포항을 만들고 △그린웨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휴식공간과 관광자원으로 활용 △‘민원 제로·승차불안 제로·기다리는 시간은 짧게’를 목표로 대중교통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인공시설물로 복개된 도심하천의 ...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는 7일 포항을 방문한 포항공약 실천약속위원회 소속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김진표 전 경제부총리와 함께 흥해 지역을 방문해 지진피해 복구와 국책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허 후보는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각축을 벌이는 결과에 대해 “많은 포항시민분들께서 ‘이대로는 안된다’‘이번에는 바꿔야 한다’는 요구가 강하게 있다”며 “지난 30년 이상 지역을 책임진 정당에 대한 실망감과 포항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의 집중지원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바닥민심은 수치상 나타나는 결과보다 더 많은 변화가 ...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포항시의원 라선거구(두호·환여) 무소속 복덕규 후보 자녀(종석·진주)가 지난 5일 밤 친구들과 함께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화활동은 두 자녀가 현충일 앞두고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자’는 제안에 친구들이 동조하면서 이뤄졌다. 이 소식을 들은 복 후보는 “선거 운동도 중요하지만 어린 나이임에도 뜻깊은 생각을 해준 두 자녀와 친구들이 참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