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고령군민 여러분!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로 막중한 책임을 다시 맡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 승리는 고령군민 여러분들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여러분의 고령사랑 한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잘사는 고령 완수하겠습니다. 고령을 더 발전시키고, 더 행복한 고령을 만들라는 뜻으로 여기며 고령을 땀으로 적시겠다는 8년 전의 약속,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고령 미래를 결정할 가야문화권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가야문화권사업을 실행할 가야문화권시장군수협의회 의장으로서 고령에 많은 중앙정부 예산이 내려올 수 ...
고령지역 자유한국당 후보 합동연설회가 4일 오전 10시께 대가야읍 중앙시장입구 네거리에서 열렸다. 곽용환(59) 군수 후보와 정찬부 경북도의원 후보, 군의원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완영 국회의원과 당 관계자,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곽 후보는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재선의 영광과 함께 또다시 한국당 공천이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와 무한의 책임을 느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실천 가능한 공약을 내걸 것이며, 이를 위해 중앙예산 확보 능력을 갖춘 중량감을 지역발전과 연결되도...
곽용환 자유한국당 고령군수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오후 대가야읍 영생병원 옆 2층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각계각층 주민대표와 군민 등 2천여 명이 다녀갔다. 곽 후보는 이날 일부 기자와의 간담회에서 “이번 선거기간을 군민여론 수렴의 시간으로 활용할 생각이며, 특히 8개 읍·면 지역민의 애로와 정책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할 방침”이라면서 “뜨거운 지지를 바탕으로 검증된 정책능력을 고령발전에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 역시도 신설되는 2개의 국장 자리에...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보민)가 지난 15일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관 3층 다문화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여성들을 대상으로 ‘주인으로 사는 삶’이란 주제의 민주시민교육과 사전 모의투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자유한국당)가 6·13 지방선거 입후보를 위해 15일 오전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등록을 마친 곽 예비후보는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발전을 위한 신념의 일환이 오늘에 이르게 됐다”면서 “고령군민의 뜨거운 지지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행착오 없는 고령발전에 신명을 다할 것”이라며 후보등록의 의미를 결연히 밝혔다.
전환승(55·자유한국당) 고령군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9일 대가야읍 대구은행 맞은편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들어갔다. ‘청년이 살기 좋고 어르신이 행복한 고령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건 전 예비후보는 “이 같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주 여건과 교육환경이 우선돼야 하며,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을 역임해온 경험은 지역 교육현실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제대로 꽤 뚫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명문고 육성을 통한 인구유입 정책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6차 산업을 발전시켜 농가소득 증...
고령군 기초의원 선거가 역대 가장 많은 무소속 후보군이 형성되면서 자유한국당 후보의 텃밭 사수 여부가 이번 6·13지방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선거구 조정에 따른 변화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후보가 골고루 분포한 것이 특징이다. 고령군 기초의원 선거구는 3개 지역으로 나뉘며 지역별 2명씩 총 6명을 선출하고 비례대표 1명을 뽑는다.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6명, 무소속 9명, 민주당 2명 순이다. 가선거구는 대가야읍·덕곡면·운수면이다. 2017년 말 기준 유권자는 대가야읍 8969명, 덕곡면 1407명, ...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지난달 30일 6·13지방선거 비례대표 후보 접수를 마감하고 심사에 들어간 가운데 도내 일부 지역 비례대표 신청 인물에 대한 충분한 검증의 요구 목소리가 높다. 비례대표 공모에 응모한 일부 신청자의 경우 지역민의 긍정적인 평판과는 동떨어진 인물로 알려지고 있는 데 대해 “지역 국회의원의 의중만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비난 여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고령·성주지역 여성 비례대표는 각 1명씩 뽑는데 현재 고령 2명, 성주 4명이 신청했다. 이에 대해 지역민들은 비례대표 검증과 관련해 “과거 정치권의 졸...
자유한국당 고령군수 후보 공천권을 획득한 곽용환 군수는 5월 24일 후보등록을 한다고 밝혔다. 곽 군수는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60% 가까운 득표로 당선됐으며, 2014년 6·4지방선거에서는 무투표 당선이라는 전폭적인 군민지원을 받으며 지역 정치역사의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여타 예비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여 왔고, 공천장마저 거머쥐면서 목표치에 도달하는데 순항할 것이란 관측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선거 때마다 병처럼 도지는 네거티브가 이젠 사라져야 할 것이며, 일부 입후보...
“지역 민심 역행하는 이완영 의원의 사천(私薦)은 자유한국당의 불행이다.” 박정현(55)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3시 대가야읍 중앙로 공영주차장 네거리 2층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25년 함께한 한국당을 잠시 떠난다”는 말로 무소속 출마 입장을 천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완영 의원을 겨냥해 “공정한 공천을 외면하고, 개인적인 친분으로 사천하는 등 밀실 야합공천으로 지역 민심을 분열시킨 것은 공천 참사”라고 성토했다. 이어 “현역 한국당 도의원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경선 과정도 거치지 ...
50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텃밭으로 분류되고 있는 경북지역의 공천이 대부분 정리가 되는 가운데 일찌감치 공천장을 확보한 곽용환 고령군수로부터 3선 도전과 공약사항 등에 대해 들어본다. △이번 선거에 나선 동기는 -‘희망이 넘치는 고령, 군민이 행복한 고령’을 위해 고령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던 초심의 각오를 현재까지 잊지 않고 있다. 지난 8년의 노력은 다가오는 민선 7기 고령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가야역사 연구·복원 등의 국정과제를 군민과 함께 꽃 피워 미래발전의 문을 활짝 열 각오이다. 태어나...
“이젠 달라져야 합니다.” 고령군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기초의원 나선거구(다산·성산면)에 출마한 정석원(51) 고령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은 “여당과 소통되는 지역 일꾼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출마의 당위성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보수 텃밭이지만 새 거름을 넣어야 할 때”라면서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견제와 균형을 통한 혁신과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6년 살아온)제2의 고향에서 젊은이들이 살고 싶은 미래지향적인 고령을 만들고, 특히 고령군의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다산과 성산의 기반을 바탕으...
성원환(59)고령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이 기초의원 가선거구 무소속 출마 선언에 이어 17일 오후 대가야읍 축협네거리 1층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성 예비후보는 “지역 토박이로서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있으며,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면서 “희망은 더하고 노력은 곱하며, 불공정은 빼고 어려움은 나누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성 예비후보는 전 25대 JC특우회장, 현 재향군인회 이사회 회장, 서부지청 법사랑 운영위원, 서부지청 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배영백(57) 고령군의회 의원은 17일 오후 “고령군수 선거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재선의원으로 당선시켜 준 지역민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군수선거를 위해 열심히 뛰었으며,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지역민들에게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친구 사이지만, 경쟁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대적 우위를 통해 군수선거를 준비해왔는데…”라며 아쉬움을 굳이 감추지 않았다. 한편 곽용환(59) 현 고령군수가 지난 10일 자...
“피의자 신분의 국회의원이 공천권을 행사한 것은 자유한국당의 치욕이다.” 자유한국당 공천에 앞선 경선 배제 등에 대한 고령·성주지역 일부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들 예비후보들의 잇따른 무소속 출마가 이어지면서 연대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들은 자유한국당 이완영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군)이 자신의 사감을 넣은 ‘사천’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경선 참여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는 일부 예비후보의 거센 반발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이 이번 선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새로운 관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고령지역 도의원의...
곽용환(59·재선)고령군수가 자유한국당 단수후보로 결정되면서 공천권을 획득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제10차 회의를 열어 곽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으로 의결했다. 이날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도 함께 단수후보로 추천받았다. 공천심사위원회는 지지도와 교체지수 등을 따져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거구 조정에 따른 유·불리 셈법에 맞춘 고령지역 기초의원 일부 예비후보의 불출마와 선거구 이동, 그리고 새로운 출마 등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고령군의 일부 지역은 자유한국당 기초의원 공천에 손사래를 치면서 무소속 후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이유에 대해 “당 보다 인물, 그리고 무소속 후보라도 성향은 같은 보수”라는 인식이 바탕에 깔려있다. 고령군의 기초의원 현행 선거구는 기존의 3인 선거구 2개 지역에서 가 선거구 대가야읍·운수·덕곡면 2명, 나 선거구 성산·다산면 2명, 다 선거구 개진·우곡·쌍림면 2명, 비례...
성원환(59)고령군 자원봉사센터 소장이 고령군 기초의원 가선거구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성 예비후보는 “지역 토박이로서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있으며,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결심하게 됐다.”며 낮은 자세로 지역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기초의원 선거구 조정에 따른 해당 지역 주민들이 한국당 후보에 대한 낙선운동을 벼르고 있어 후폭풍이 일고 있다. 고령군 성산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지회 등 각 사회단체 임원 50여명은 지난 19일 오후 성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당초 다산·성산·개진·우곡면의 3인 선거구에서 성산·다산면의 2인)선거구 조정·확정에 따른 대응방안을 두고,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 결과는 고령군의회 의원의 찬반 여부에 대한 정보공개 요청과 함께 한국당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탈당을 결의했다. 또 한국당 후보 낙선 목적의 성산면 출신 무소속 ...
6·13지방선거 고령지역 기초의원 선거구가 3인 선거구에서 2인 선거구로 조정되면서 예비후보들이 당혹스러운 갈지자걸음을 떼고 있다. 지난 14일 경북도의회는 고령군의 현행 선거구인 ‘대가야읍·운수·덕곡·쌍림면’ 3명, ‘다산·성산·개진·우곡면’ 3명 비례 1명의 정원에서 가선거구 대가야읍·운수·덕곡면 2명, 나선거구 성산·다산면 2명, 다선거구 개진·우곡·쌍림면 2명, 비례 1명 등의 2인 선거구 3개 지역으로 수정·확정했다. 이에 대해 성산면 사회단체 등은 19일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선거구 조정 무효를 주장하며, 실력행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