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3일 제20대 총선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2.3%라는 어마어마한 득표율로 당선된 점을 내세웠다. 대구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수성구갑에서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공천장을 들고 뛰어든 강민구 예비후보는 “수성구갑든 다른 지역과 달리 자긍심과 자존심이 훨씬 강하다”면서 “수성구갑이 다른 대구하고도 다른 데다 변화의 선봉이라는 주민들의 말씀을 많이 듣고 있다”고 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0.21%의 득표율로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를 누르고 대구시의원에 당선됐던 점도 이야기했다.유튜브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수성구 관광을 해외에 널리 알릴 SNS 외국인 홍보단 ‘수성 글로벌프랜즈’를 위촉했다고 전했다. 수성 글로벌프랜즈는 SNS 채널을 운영하면서 관광홍보 활동에 관심 있는 대구·경북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집했고, 베트남, 일본, 영국 등 총 5개국 11명이 위촉됐다. 선발된 이에게는 수성구 관광기념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가 제공되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수성구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의 진료체험이 포상으로 지급된다. 이날 개최된 수성구 관광 외국인 홍보단 위촉식 ‘수성 글로벌프랜즈DAY’에서
야권 선거연합에 따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수성구을 후보로 나선 새진보연합 오준호 예비후보가 18일 현역의원인 이인선 예비후보에게 토론회를 제안했다. 지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동시에 진정한 지역 일꾼을 가려보자는 취지다.오 예비후보는 18일 대구 YMCA 청소년회관 백심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행선거법에 따라 선거방송 토론회 초청 대상이 이인선 후보 한 명뿐인 상황에서 구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공급할 수 있겠나”라며 “치열하고 품격있는 토론으로 수성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누가 진정한 일꾼인지 겨뤄보자”라고 밝혔다
대구에서 원인 모를 화재 3건이 잇따라 발생했다.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 8분께 대구 수성구 지산동 녹원맨션 단지 내 차량 콘솔박스에서 불이 나 차량 3대가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차량 9대와 대원 30명을 동원해 1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으나 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 2530만 원이 났다. 같은 날 오전 11시 7분께 군위군 양봉 시설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군위군 우보면 선동길에 있는 한 경량철골조로 된 연면적 510㎡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경북 소방 2대와 대원 5명을 포함한 차량 20대와 대원 6
대구 수성구을 현역 의원인 이인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오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와 함께 재선 행보에 나선다. 13일 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 에비후보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문희갑 전 대구시당이 맡는다. 지역 정치권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총선의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이 예비후보는 기대하고 있다. 지산동 동아스포츠센터 5층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되는 개소식에는 주요 당직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재선 도전에 대한 포부와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녹색정의당 김성년 전 수성구의원이 12일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구의원은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하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반대하면서도 차별금지법 제정을 당론으로 하는 정당을 지지하고자 하는 시민이 있다. 핵 발전을 강화하려는 윤석열 정부 심판을 원하면서도 가덕도신공항, 대구경북신공항을 만들려고 하는 거대양당에 투표할 수 없는 시민이 있다”라며 녹색정의당을 새로운 선택지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저 김성년은 대구에서, 수성구에서 ‘제3 지대’가 아니라 시민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자 한다”라며
새진보연합 오준호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12일 출마를 공식화했다.수성못 상화동산 이상화 시인 시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오 예비후보는 “제가 수성구민의 회초리가 돼 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심판하겠다”라면서 불평등·양극화 해소와 에너지정책 전환을 약속했다.그는 일자리 부족에 따른 청년 유출과 자영업 폐업, 지역 내 총생산 전국 꼴찌 등을 언급하면서 “정치적 다양성 말살, 국민의힘 일당독재, 국민의힘 무능과 나태, 권력남용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또 ‘이태원 참사’, ‘오송 참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주호영 수성구갑 예비후보 "보수 성지 대구, 한국 정치 책임져야…국회의장 도전하겠다"6선 고지에 오르면, 국민의힘이 원내 1당이 되면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대구 수성구을에서 내리 4선을 지내고 수성구갑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주호영 국민의힘 예비후보다. 수성구갑 현역으로서 능인고 후배인 정상환 예비후보를 경선에서 누르고 국민의힘 공천장을 거머쥔 주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의 심장부이자 보수의 성지인 대구·경북이 다선을 만들지 못한 탓에 박준규 전 국회의장 이후 30년 가깝게 국회의장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와 (사)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2024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음악 부문의 첫 공연이 3월부터 시작된다.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수성아트피아가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4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음악 부문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로비음악회 시리즈 ‘세상의 모든 음악’, 순수예술 장르의 활성화를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지역 청년음악가 발굴·육성을 위한 ‘젊은 예술가
대구 한 금은방에서 물품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수성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 11분께 수성구 한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갖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이후 현장과 도주로 일대 CC(폐쇄회로)TV 분석 등으로 범죄 발생 약 15시간 만에 주거지에 몸을 숨긴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일체를 시인한 상태”라며 “구체적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6선 도전’을 외친 주호영 대구 수성구갑 예비후보가 28일 경선 승리와 함께 본선에 올랐다.주 예비후보는 이날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 확정됐다.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초심처럼 겸손하고 성실하게 섬기겠다”고 다짐을 전했다.본선행을 결정지은 주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 1차 공약으로 △상급 및 2차 종합병원 유치 △범어·만촌권 종합복지관 증설 △고산·시지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그는 “대구의 상급종합병원은 모두 5곳이 있지만, 수성구를 포함한
신학기를 일주일 앞둔 26일 오전 대구 수성구 정화여자고등학교에서 대구학교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학생들에게 배부할 교과서들을 학년과 과목별로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인선(대구 수성구을) 의원이 22일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발표에 따라 김대식 예비후보와 양자대결을 펼친다. 이날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등록을 진행한 이 예비후보는 수성구 균형발전을 위한 동반성장프로젝트를 통해 대구 거점 생활도시로 주민의 자긍심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79.78%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수성구을 주민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년 8개월 동안 서울과 대구를 기차로 300여 번 오가며 부지런히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
국민의힘 정상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22일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추진’을 추가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에 따르면, 황금1동 청사는 2층으로 지은 지 30년이 지난 노후건축물이다. 시설이 낡고 좁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고, 급변하는 문화·복지·소통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해 3월 신축된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소되면서 상대적 박탈감마저 호소하고 있다”며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그동안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신축계획이 답보상태에 놓여 있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구 수성구라 재보궐선거에 전학익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성구라 선거구 재보궐선거 민주당 후보 접수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이뤄졌다.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한 후 전 후보의 공천을 확정했고, 지난 16일 시당 상무위원회를 거쳐 중앙당 최종 인준 절차만 남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시당은 전 후보는 고산1·2·3동에 거주하면서 정당 활동에 참여한 지역 밀착 후보라고 평가했다.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은 “총선과 함께 국민의힘
국민의힘 주호영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주요 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뜻을 밝혔다. 6선에 도전하는 주 예비후보는 수성구 만촌네거리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행사로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큰스님과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 대종사 큰스님을 비롯해 최외출 영남대 총장 등 종교·학계 인사와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주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하는 사람은 전적으로 주위의 도움으로 정치생활을 한다”며 “지금까지 도와주신 분들께 진
이준석(38)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은 개혁신당이 이번 총선에서 젊은 층에 대한 흡수력은 어느 정도 가질 것 같지만, 대구 안에서의 영향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 주민들도 개혁신당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히 낮다는 설명도 보탰다.제22대 총선 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 후보자 경선에 도전장을 내민 청년이자 정치 신인인 김대식(41)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유튜브 ‘경북일보 TV’의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출연해 동년배 이준석이 이끄는 개혁신당을 겨냥해 “화합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꾸 구분 짓는 정치를 보여주
김대식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예비후보 “청년 유권자에 '정치 효능감 충족 상품' 제공”경북일보TV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4·10 총선 프로젝트로 예비후보자들을 만나 그들의 생각과 가치관, 공약을 알아보는 인터뷰를 새로운 콘텐츠 ‘화통톡쇼’로 진행한다.지난 8일 대구본부 스튜디오에서 수성구을 국민의힘 후보자 경선에 도전장을 내민 청년이자 정치 신인인 김대식(41) 예비후보를 만났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동년배 이준석이 이끄는 개혁신당을 겨냥해 “화합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꾸 구분 짓는 정치를 보여주는 것에 대해 대구의 유권자
수성문화재단은 현안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관광사업단장 채용 공고를 지난 6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문화관광사업단은 지난해 8월 수성문화재단의 문화·관광 영역의 전문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신설한 조직이다. 의료·웰니스 관광, 한국전통문화체험관, 관광안내소 등을 운영하는 관광진흥센터, 꿈꾸는 예술터 운영과 더불어 특히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승인받은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을 맡고 있는 문화도시센터, 정호승문학관, 함장생활문화센터 및 커뮤니티센터 등을 관리하는 도시재생지원센터로 구성돼 있
국민의힘 정상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13일 ‘자동충전 거치대’ 설치와 함께 안전한 거리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 예비후보는 “인도 위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올바르게 주차할 수 있는 자동충전 거치대 설치로 질서 있고, 시각장애인이 안전한 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도에 방치된 PM으로 보행자가 불편을 겪는 데다 시각장애인의 경우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지역 내 PM 이용문화와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동충전 거치대를 곳곳에 설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