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서
산악스포츠의 메카인 청송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3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6월, 7월, 9월까지의 시리즈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남녀 선수 각 10명이 참가하여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가 펼쳐지는 장소는 매년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이 개최되는 장소로 이번에 클라이밍 센터 건물이 새롭게 준공되어 세계적인 경기장으로써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향후 청송 드라이툴링 시리즈 대회를 상설화화여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경기장과 클라이밍 아카데미를 산악스포츠 동호인 및 관람객들이 연중 찾는 공간으로 만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