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벌인 이번 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4개 항목의 세수실적 분야와 지방세 제도개선 세정운영실적 분야 7개 항목을 심사했다.
이에 서구청은 세정운영실적 분야에서 세정홍보 운영실적과 연찬회 등 사례발표와 지방세 제도개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특별 체납처분 활동과 전 직원 책임 징수제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펼쳐 33억93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주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건전 재정 및 공평과세를 실현하려는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다양한 시책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신뢰받는 세정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