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6월 3일 기획전시실
청도박물관의 ‘지역 청년작가 초대전’은 한국 현대미술의 지형에서 나름의 세계를 구축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청도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봉산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정병현 작가는 화양읍 송금리 출신으로 보자기와 한지를 테마로 작업해 왔으며 개성이 뚜렷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평면, 입체, 설치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청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청도지역의 작가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서고 지역의 문화예술 층위가 더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