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후보…바선거구(장량동)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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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한 임정혁 포항시의원 예비후보가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온른쪽), 이재원 포항북 지역위원장(왼쪽)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며 만세를 외치고 있다.
포항시 바선거구(장량동) 바른미래당 임정혁 포항시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6·13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북구 신덕로 221-1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 박재웅 경북도당위원장과 최영만 전 포항시의회 의장, 강해중 전 포항문화원장과 지지자가 대거 참석했다.

임 예비후보는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대변인, 유승민 당 대표 지역 정책특보로 활동 중이며, 장량동 자율방범대, 청년회, 포항청년회의소, 로타리클럽과 신체 장애인 포항시지부 홍보대사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봉사활동으로 얻는 경험을 토대로 주민과 사회적 약자 불편함과 억울함을 대변하며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장량동을 안전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동으로 만들 적임자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포항버스 스마트폰 앱 및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청소년 비전센터·장애인 전용 실내 체육관 건립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조성 △장량동 각급학교 공기 청정기 설치 △재활용 분리수거 선별 수거장 설치 △포항 페이 자영업자 신용카드수수료부담 완화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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