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사일에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자 적십자봉사회원 35명이 마련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하며 250인분의 짜장밥과 함께 떡, 과일, 음료를 푸짐하게 대접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임계자 부계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평생 노력해 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