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방지턱 개선·비행훈련 소음 대책 '촉구'
과속 방지턱 개선·비행훈련 소음 대책 '촉구'
  • 김형소 기자
  • 승인 2018년 08월 20일 21시 48분
  • 지면게재일 2018년 08월 21일 화요일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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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장선용·김정희 의원 5분 발언
제226회 울진군의회 임시회에서 장선용의원과 김정희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섰다.

장선용 의원은 지역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과속 방지턱의 시설 개선을 요구했다.

장 의원은 지역 총 225개 도로 노선 1015㎞ 구간에 727개소의 과속 방지턱이 설치됐으나, 대부분 기준 미달과 부적절한 위치에 설치돼 교통 불편은 물론 사고 위험까지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과속 방지턱은 길이 3.6m, 높이 10㎝를 넘지 않고 연속 방지턱의 경우 20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설치하게 돼 있지만, 실제 지침의 강제성이 없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

장 의원은 “많은 예산을 들여 도로 선형을 개선했지만, 마구잡이식 과속 방지턱 설치로 효과는 감소 되고 불편은 가중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적절한 위치에 설치된 과속 방지턱은 없는 지 안내 표지판 미설치와 도색 마모로 사고 위험을 조장하는 경우는 없는지 집행부가 일제히 점검해 문제점을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희 의원은 지역에서 벌어지는 집단 민원과 관련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 자세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기성 비행훈련원 소음피해 조사용역 설명회에서 피해 대책을 요구하는 주민 질문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의 묵묵부답한 자세는 부끄럽다 못해 민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책사업인 철도 건설의 경우 주민불편 사항에 대해 시공사는 법적 대응만을 주문하고 있어 주민을 위해 집행부가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당부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주민 집단 민원에 대해 집행부가 당사자 간 순리적 지도와 협의 조정을 주선하는 간담회를 비롯해 설명회, 공청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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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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