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자해 소동을 벌인 A씨를 해당 대학교수에게 연락해 치료하도록 조치했다.
놀란 행인들은 현장 사진을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시하며 “또 묻지 마 칼부림이 일어난 것이 아니냐”고 걱정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술 취한 여대생 A씨가 손목을 자해해 피를 많이 흘렸으며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처벌 사항이 아니라 신병을 인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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