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시티 태왕아너스, 21일 청약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모델하우스에는 주말까지 3일간 2만5000여 명이 방문하며 서재지역 13년 만의 첫 중대형 대단지 신규아파트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 단지는 10년 넘게 중대형 아파트 신규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에 최근 서대구 고속철도역 신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개원 등 호재가 많아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청약제도 개정안 실행 미적용 마지막 단지로 투자자들이 다수 몰려들었다. 전 타입 1순위가 가점제 없이 100% 추첨제로 진행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권·입주권을 주택소유로 보지 않는 마지막 기회로 상담석 앞에도 수십 명이 대기하는 등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방문객들은 지금까지 서재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놀라운 평면과 제품력에 감탄했고, 지상 38층 규모로 스케일이 다른 모형도 앞에서 중대형 대단지의 커뮤니티와 142m나 되는 넓은 동 간 사이의 공원설계에 또 한번 감탄했다.
분양가(발코니확장비별도)는 전용 77㎡ 2억9900만 원~3억1900만 원, 전용 84㎡ 3억2000만 원~3억5000만 원, 전용 114㎡ 4억2200만 원~4억5700만 원, 펜트하우스 117㎡ 4억9990만 원, 오피스텔 2억4300만 원~2억5500만 원으로 대체로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또,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융자혜택이 주어지며, 오피스텔은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융자에 시스템에어컨(거실,침실1) 및 붙박이장 무상시공(침실2)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이 지역에서 중대형 아파트를 기다린 수요자와 20년 넘은 성서지역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 등 실수요자들이 다수 대기하고 있는 데다 서대구 개발 호재와 이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마크로서의 가치를 기대하는 투자자들까지 합세하고 있다”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서재~세천~죽곡 2만7000여 세대 서대구 금호강변 메가시티 중심에 전용 77㎡ 140세대, 전용 84㎡ 568세대, 전용 114㎡ 142세대, 전용 117㎡ 펜트하우스 7세대, 오피스텔 전용 84㎡ 82실 등 총 939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서재지구 처음으로 LG U+ 기반의 첨단 ICT 솔루션 AI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한 인공지능아파트로 음성인식이 가능한 AI 스피커를 제공하여 다양한 첨단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성서 IC옆, 달서구 장기동 119번지에 성황리 공개 중이며,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오피스텔은 22~25일 4일간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