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탁구협회(회장 장병호)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탁구가 생활체육 종목으로써 체력단련과 생활의 활력을 주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이날 300여 명의 동호인이 경기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한편 이날 예천군탁구협회 조상현 심판이사, 황주섭 실무부회장, 이대호 부회장, 이동직 이사가 탁구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은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11월 말부터 군민탁구장 2층 증축공사를 시행하여 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스포츠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며, 아울러 오늘 탁구대회를 통한 상호 간 친목이 군민화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