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향토청년회는 지난 7일 필로스 호텔 에서 회원 및 내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제33회 향토봉공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회단체 포항향토청년회는 지난 7일 필로스 호텔 에서 회원과 내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제33회 향토봉공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이주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19년은 포항향토청년회의 창립40주년인 만큼 지난 40년 선배들의 업적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 40년을 초석을 설계하는 자세로 헌신과 의지를 굳건히 다질 것”이라며 “청년회가 시민을 위한 애향단체로써 포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소신을 갖고 헌신·봉사해 온 각 분야의 공직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33회 향토봉공상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시상식에는 일반행정부문 김주영(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치안질서부문 이신영(포항북부경찰서), 소방안전부문 김태현(포항북부소방서), 교육선도부문 김형균(포항구룡포중학교), 체신근로부문 안흥섭(포항우체국), 안보긍지부문 김홍희(해병1사단3연대), 문화언론부문 이상호(경북도민일보)기자 등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