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반성의 교육장, 변인수 울릉경찰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울릉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는 각 기관에서 자체 운영 중이던 CCTV를 통합관리하며, 24시간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통해 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기관별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최고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는 KT울릉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비 사업으로 11억여 원을 투입해 관제실, 장비실, 영상판독실 등을 구축·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