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중앙동, 저소득 다문화 쌍둥이 자매에 안경 전달 '훈훈'
포항 중앙동, 저소득 다문화 쌍둥이 자매에 안경 전달 '훈훈'
  • 손석호 기자
  • 승인 2019년 01월 10일 19시 00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1월 11일 금요일
  • 1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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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눔 참여업체 17호점 ‘안경박사 포항점’
포항 중앙동 참누리 참여업체 17호점 안경박사 포항점이 저소득 다문화가정 쌍둥이 자매에게 사랑의 안경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안경박사 포항점 안경사가 자매의 시력을 측정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진선광)는 10일 참나눔 참여업체 17호점 ‘안경박사 포항점’을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구 쌍둥이 자매에게 안경을 전달했다.

선천적으로 미숙아로 태어난 자매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으로 시력이 좋지 않아 입학 전에는 안경을 맞춰야 한다는 안과 진단을 받았으나 집안 형편상 안경을 맞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포항시 다문화센터, 여성출산보육과 드림스타트팀의 의뢰와 중앙동 참나눔 업체 후원으로 안경을 지원하게 됐다.

중국인 어머니는 “아이들이 멀리 있는 글씨를 보기 힘들어서 학교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까 봐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진선광 중앙동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어른들의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위기가정의 아이들을 발굴과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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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호 기자 ssh@kyongbuk.com

포항 북구지역, 검찰, 법원 등 각급 기관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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