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형 CCTV…교통정체·차량 흐름 개선 기대
하양로는 도로 여건에 비해 교통량이 많아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 데다 특히 노선버스 운행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고정형 무인단속카메라를 국·공휴일 포함 365일 연중 운용, 차량 흐름 개선과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건 교통행정과장은 “하양 시가지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이번 운용구간 외 하양시장 방면 도로에도 확대 설치 운용할 계획이다. 선진교통 문화 정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고정형 무인단속 카메라 운영을 시작한 구간은 하양로(대구가톨릭대 교차로~다비치안경점)과 하양역길(미니스톱~하이마트) 등 2개 구간으로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0분 이상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