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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지구온난화와 식량난
[기고] 지구온난화와 식량난
  • 한정규 문학평론가
  • 승인 2019년 02월 26일 16시 48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2월 27일 수요일
  • 1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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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규 문학평론가
지구온난화는 기온상승으로 인간에게 식량난이라는 재앙을 가져다준다. 2009년 10월 마이클 매카시의 보고서와 국제지정학자 귄다이어에 의하면 2055년엔 지구 전체 평균기온이 4℃ 상승한 가운데 영국은 3도 아시아는 5℃ 아프리카는 7℃ 미국의 일부 지역도 7℃ 아마존 일대 우림 8℃까지 상승할 거라 했다.

지구 평균기온이 2℃ 상승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평균기온이 4℃ 높아지면 미국의 산맥에선 눈이 없어지고 겨울에 눈이 아닌 비가 내릴 거라 했다. 또 미시시피 서쪽 고원지대 농경지는 강우량 부족으로 농사를 지을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지하수도 고갈돼 퍼 올릴 물이 없어. 그 때문에 미국이 곡물 수출을 할 수 없을 거라 했다.

문제는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식량 기근으로 지구 곳곳에서 난민이 홍수처럼 쏟아져 인접국 국경을 넘는 일이 많이 발생 그 때문에 전쟁위험이 높아진다는 데 있다.

지구온난화는 한반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폭염과 한파는 물론 봄가을이 오는가 하면 어느새 지나가 버린다.

가을과 봄이 짧아지면서 여름이 길어지고 온대성 기후가 아닌 아열대 또는 열대성 기후로 또 4계절이 뚜렷했던 기후는 옛말이 된다.

풍부했던 강우량도 대폭 감소한다. 다행히 휴전선 이남은 덜 한다. 국제지정학자 귄다이어에 의하면 북한지역에는 2016년 이후 강우량이 크게 감소 식량이 부족 굶는 사람이 날로 늘어 2020년 4월이 되면 중국국경을 넘는 난민이 줄을 잇고 황해도와 강원도 휴전선 접경 가까운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휴전선을 넘어 남한으로 대거 이동 사실상 북한 정권이 무너지는 사태로 이어진다고 했다.

지구온난화는 한반도 북부지역에 가뭄이 계속되어 식량난을, 식량난은 결국 북한 정권을 무너뜨릴 거라 했다.

귄다이어를 비롯한 많은 전문가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에 의한 대기오염이 오염으로 그치지를 않고 기후를 변화 지구를 뜨겁게 달구고 곳곳이 가뭄으로 사막화가 진행 그 때문에 전 인류가 식량난으로 식량난은 국경분쟁으로 종국에는 전쟁으로 이어져 3차 세계대전 양상으로 세계가 대혼란에 직면하게 될 거라 전망했다.

그들은 기후변화를, 지구온난화를, 저지하는 데는 늦었지만 그래도 미래 인류를 위해 지금부터라도 현존 인류 모두가 소비를 줄여 특히 화석연료 소비를 대폭 감소 대기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 그래서 건전한 지구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것만이 미래의 인류가 있다 라고 한다.

영국의 옥스퍼드대학 물리학자였던 호킹 교수가 2018년 2월 세상을 뜨기 4개월 전인 2017년 11월 대학 학술세미나에서 인류가 지구를 떠나지 않는 한 환경오염으로 600년을 넘기지 못할 거라 고 했다. 그의 말이 틀리기를 바란다.

결국 지구온난화는 가뭄 등을 유발 적도를 둘러싼 곡창지대 많은 곳이 사막화로 곡물 생산이 크게 감소 식량난으로 인류에게 커다란 고통을 수반하게 한다. 그 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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