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유아교육용품존 선봬

영남권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유아교육 전문전시회인 대구베이비&키즈페어가 28일부터 31일까지 엑스코 1층 전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행사에 참가한 시미들의 모습. 엑스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유아교육 전문전시회인 대구베이비&키즈페어가 28일부터 31일까지 엑스코 1층 전관에서 열린다.

임신·출산용품존과 유아교육용품존으로 구성된 올해 행사에서는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신규 브랜드가 대거 입점한다.

임신·출산용품존에는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인 프리미엄 분유 일루마, 글로벌 유아식 브랜드 거버, 독일의 기술력이 담긴 나도 카시트, 특허 받은 힙시트 아기띠 브랜드 허그파파 등 다양한 신규 브랜드가 참가한다. 공식 후원사인 잉글레시나, 리안, 다이치를 비롯해 스토케, 페도라, 순성, 뻬그뻬레고, 프론토웨건, 킨즈웨건 등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에게 인기 있는 유모차와 웨건 브랜드들도 입점한다.

유아교육용품존에는 우리 아이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재 및 교구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잉글리시에그, 디즈니잉글리쉬, 튼튼영어, 바다나무잉글리쉬, 블루래빗, 아람, 그레이트북스 등이 참가하여 한 자리에서 우리아이에게 꼭 맞는 교육 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오감 발달을 위한 현장 체험 수업도 있다. 3가지 테마로 40분간 진행되는‘크레요니 미술놀이 퍼포먼스’수업은 행사기간동안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할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예비 엄마 아빠들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특강이 전시회 개최기간 동안 무료로 개최된다. 맘스스토리, 여성아이병원, 효성병원과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아이의 첫 교감 모유수유, 부부가 함께 준비하는 행복한 출산, 아기의 행복한 탄생을 위한 출산 준비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참관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욱 엑스코 사장은 “25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엑스코의 대표 퍼블릭 전시회로서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과 육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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