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NEW-START 인력양성사업’ 입교식 행사

2019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NEW-START 인력양성사업 참가자들과 경북보건대, 김천시,고용노동부, 한국전력기술(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경북보건대
경북보건대학교와 김천시가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일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19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NEW-START 인력양성사업’ 입교식 행사를 했다.

이날 입교한 학생들은 20일간 치매 예방 강사 자격증과정·간병사과정과 BLS(심폐소생술)·EFR(응급처치술)교육을 수료한 후 김천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복지서비스 인재로 육성된다.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한다.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은 “김천지역의 노인계층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요양 시설에서의 인력 수요로 체계적인 노인복지서비스 인력양성 교육이 절실하다”며 “지역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 내 노인복지서비스 향상 효과와 신중년 미취업자들에게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는 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해피케어 아카데미 사업)을 비롯해 2018 김천시 청년 CEO 육성사업과 전문대학취업역량강화사업, 2018 경북 청년-기업 매칭 협력사업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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