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경북 장애인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우수·유망선수 베스트 40인’에 대한 인증서 및 훈련비 수여식을 가졌다.
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지난 12일 경북 장애인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우수·유망선수 베스트 40인’에 대한 인증서 및 훈련비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선수들은 지난 3월 우수선수 선정위원회에서 선발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저일 사무처장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경북의 명예를 드높여 줄 것과 세계 1인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장애인체육회는 우수선수들에 대해 5단계별로 훈련비를 지원하며, 앞으로 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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