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육상 100m,200m, 400m계주, 1600m계주에서 4관왕을 차지한 이규형(경산시청)선수.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육상 종목에서 이규형 선수(경산시청 직장경기부)가 4관왕을 차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규형 선수(22,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거리팀)는 지난해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4관왕과 함께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선수대표로 선서를 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규형 선수는 지난 20일 개최된 육상 100M 종목에서 10초52를 기록하며 본인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웠으며 같은 날 400M 계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1일 개최된 200M에서는 21초76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날 1600M 계주에서도 1위를 차지해 4관왕에 올랐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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