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지난해 진행된 ‘수목원 숲 아카데미’ 수생식물 교육 모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동식물을 전문가와 함께 탐사하는 1박 2일 코스 ‘수목원 숲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수목원 숲 아카데미’는 총 4차로 회당 각각 다른 테마로 진행되고, 참가자 모집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일반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수목원 숲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식물, 곤충, 버섯·지의류, 어류·조류를 주제로 각각 1박 2일 동안 진행하며, 총 4회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전문가 실내강연, △야외탐사, △동정 및 표본 제작, △특별프로그램(야간곤충탐사, 세밀화 수업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과 생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목원 숲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각각의 분류군에 대한 수료증을 증정할 예정이며, 4차까지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Bio-piece Collector 수료증과 심화과정 개설 시 우선 참여권이 주어진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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