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그룹, 창립 40주년 시무식

대아그룹은 2일 오전 8시 경북일보 대강당에서 황인찬 그룹회장을 비롯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무자년 새해를 맞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황인찬 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으며 변화와 혁신 없이는 아무 것도 이룰수 없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낀 한해였다"고 회고하고 "회사의 발전과 자신의 성장을 위해 용기와 도전정신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또 "올해 대아그룹은 또다른 40년을 시작하는 제2의 창업을 준비하는 원년"이라며 "모든 임직원들이 신바람나는 회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동료들을 아끼며,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 하는 등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