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진영(68·사진)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포항을 방문해 지열발전소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포항시에 따르면 진 장관은 이날 오후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2017년 11월 규모 5.4 지진을 촉발한 것으로 지목된 지열발전소를 현장을 방문, 정상모 11·15포항 지진·지열발전 공동연구단장으로부터 발전소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는다.

이어 91세대, 208명의 지진이재민들이 아직 머물고 있는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이후 포항시청으로 이동해 지진 피해 주민들과 ‘시민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대화는 사전 약속 없이 자유롭고 진솔하게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답변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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