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저금리 경영안전자금 융자지원 445억
흥해 우회국도 80억·영일만신항 방파제 보강 80억
이번 추경에 포함된 포항지진 관련 예산은 16개 사업 총 1131억 원 수준이다.
세부별로는 현장안전 분야에 △포항시 지열발전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지진계측시스템 8억 원 △지하수위 관측 시추공 굴착 1억원 △지하수 화학성분 모니터링 1억 원 등이다.
경영자금 으로는 △소상공인 저금리 경영안전자금 융자지원 445억 원 △재난피해·경영애로기업에 긴급경영융자지원 80억 원 △특례보증 지역신보재보증 중앙회 손실보전금 25억 원이다.
민생지원에는 △산업위기지역 중소기업 R&D 지원 10억 원 △전통시장 활성화 바우처 3억 원 △전통시장 상점가·상권활성화 구역 등 주차장 건립 및 개보수 지원 45억원 △단일 창호개선 등 저속득층의 예너지 사용환경 개선 121억원 △취업취약계층 직접일자리 제공 50억 원 △지역기업 취업청년 인건비 지원 등 200명 배정 13억5000만 원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운영 지원 4억6000만 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15억 원 등이다.
SOC 사업은 △흥해 우회일반국도 80억 원 △포항~안동2 일반국도 80억 원 △포항 영일만신항 방파제 보강(3.61㎞) 40억 원 △항만 안전확보를 위한 스웰 개선대책 시설 60억 원 △포항 흥해 특별재생사업 49억 원 등이다.
이 외에 포항종합운동장 개보수지원 기정예산(공공체육시설 개보수지원)을 활용 5억 원 지원하고 흥해지역 순환형 임대주택사업 요구는 주택도시기금의 임대주택 건설사업으로 추진하되 관련절차를 신속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