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남구청 공무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포함한 17명 5개 반을 구성해 해병대문화축제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친절서비스 강화, 요금표 게시 여부,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청결도 향상, 호객행위 및 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지도한다.
또 행사 기간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에서는 이용료를 10% 할인해 친절하고 착한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권수원 복지환경위생과장은 “포항시 승격 70년, 해병대 창설 70주년을 맞이해 개최되는 2019 포항해병대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 및 감시활동을 철저히 하고, 친절하고 청결한 위생업소 운영과 호객행위 및 바가지요금을 근절하여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