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김광석의 노래, 클래식으로 만나다 포스터.
‘김광석을 클래식으로 만난다.’

대구시립합창단은 김광석의 노래를 클래식 합창곡으로 만나보는 기획공연을 마련한다.

공연은 내달 1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김광석의 노래, 클래식으로 만나다Ⅲ’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이등병의 편지, 광야에서 등 김광석의 대표적인 곡들을 편곡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들려준다.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특별출연해 지킬 앤드 하이드 중 ‘원스 어폰 어 드림’, 레미제라블의 ‘아이 드림드 어 드림’ 등을 선사한다.

이 밖에 뮤지컬 맘마미아 중 일부 곡을 클래식 합창 메들리 곡으로 편곡한 ‘맘마미아 메들리’도 소개한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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