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7일 왜관산업단지 내 근린체육공원에서 강성익 부군수, 이재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근로자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칠곡군 근로자 한마음 갖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근로자 한마음 갖기대회는 한국노총 칠곡지부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후원한다.

이날 근로자 한마음 운동회,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사가 화합하고 업무에 지친 근로자들이 재충전할수 있는 시간이 됐다.

조현조 한국노총 칠곡지부 의장은“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칠곡군청, 지역기업인 및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앞으로 근로자복지증진 및 노사민정 화합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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