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된 지역 아동들은 코레일의 5대 관광열차 중 다람쥐 형상의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와 호랑이 형상을 닮은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를 타고, 분천·양원·승부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아름다움과 싱그런 자연을 차창 밖으로 보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예정이다.
해피트레인은 풍기↔분천 O-TRAIN / 분천→철암 V-TRAIN 이용하고 코레일 희망세상봉사단과 풍기읍사무소에서 인솔 및 안전요원으로 참여한다.
또 분천역 산타마을에서는 산타에게 쓰는 소망엽서, 산타바이크 체험, 산타시네마 관람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5월 가정의 달을 즐겁게 맞이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박광열 경북본부장은 “코레일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해피트레인 운행을 계속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