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수확후 배지 재활용 사업은 버섯 수확후 배지를 버리지 않고, 부산물을 비료?사료 등으로 재활용하여 자원순환 및 농업인 부가소득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주)다인은 2015년 6월 설립되어 새송이 버섯의 판매, 유통, 수출업무를 전담하는 법인으로 국내판매 및 해외수출(베트남, 홍콩 등)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 일자리창출(20명)을 선도하는 업체다.
선정된 법인에는 2년간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버섯농가 수확 후 배지 제품의 집하, 분쇄·배합, 저장, 포장 등을 위한 재활용센터 건립과 부산물(배합사료 원료) 살균 발효에 필요한 기계·시설장비를 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