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불피해 복구에 도움 되길 바라"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청 직원 40여 명이 지난달 29일부터 9일까지 자율적으로 54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는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주거시설 피해복구, 구호 물품 구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석 교육장은 “강원도 지역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어려움을 나누려는 취지로 전 임직원이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다”며“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